뭐가 문제일까..
진짜 이번에는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게 공부했어요.
그래서 성적도 계속 우상향해서 실모에서 국어 고정 1, 수학도 노베에서 3등급 턱걸이 영어 2 안정 생윤 1, 사문 2까지 만들었는데 수능에서 개박살이 나버림..
천성적으로 새가슴인게 문제인가…
이제 나이도 입시판에서 많은 편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조언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정말 그 동안 유혹 버티고 공부했던 시간이 너무 허무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개인적으로 느낌이 .. 수학 미적 1컷 85 기하 88 뜰거같음 2
확통은 96정도 확미기 다풀어봤어요
-
-
조금 죽고싶어요 외대 2합4 성대 탐구각각 3합5 중앙대 3합6이에요……….....
-
연대의대인 척 할 수 있는 건가요? 급함
-
투표
-
이정도면 어디까지 쓸 수 있음..?
-
올해 5모: 메가 가채점 기준 1등급 19.2%>>실채점 결과 6.2% 올해 7모:...
-
현역 때도 못 푼 30번을 풀다니 도대체 왜지
-
뭐하지 3
심심 밋밋
-
난이도 거의 9모급이었나요
-
화작 백분위 93 확통 100점 영 1 썽지 50 50
-
사문 9번 0
답 3번임?? 왜지 1모둠 A학습성아님?
-
20번 보자마자 숨이 탁 막히고 21번 보자마자 기절할뻔했는데 나머진 다 쑥쑥 풀리잔아 옯슝좍아
-
ㅈㄴ 이해안되네
-
한양대 힘들까요 0
제발
-
성대가고싶어요..엉엉
-
올해는 1받을거 같았는데 또 실수를 하
-
은 어캐나온점수냐 실제로 86이있음?
-
아직 못해본것도, 안해본것도, 하고싶은 것도 너무 많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도 너무...
-
인생 ㅆㅂ 0
봄날은 안온다
-
둘 중 하나 해라 진짜 뒤지기 싫으면.
-
동생 성적인데 어디까지 되나요?? 건대는 공대 어디까지 될까요
-
급해요ㅠㅠ) 언미생지 6모21223수능 4~32223.. 0
재수하는게 맞죠ㅠㅡㅠ 컨디션 조절 실패로 그냥 수능 내내 머리아프고 열감있고...
-
의대 수시 추합 0
나 수능 조져서 최저 하나도 못맞췄는데 최저 없는 면접 전형으로 쓴 곳이 하나...
-
미적 2컷 예상 1
다들 의견 한번씩만.... 저는 77정도로 생각해요
-
시발개놀랏네ㅋ
-
씨발ㅋㅋㅋ
-
서성한 되나요? 3
언매 78 미적 97 영어 2 물리 95 지구 89
-
문과 백분위 87 96 3 99 98 어디까지 될까요? 0
서성한은 가려나요 고대는 좀 많이 욕심이겠죠?
-
-
이 성적으로 가천대 명지대 이 라인은 가나요? 그리고 만약 여기서 수학 70으로...
-
이제 해야할것 9
1. 실기준비 2. 원서쓸 학교 정하기 3. 모 오르비언 의대특정하기
-
물국수영 이라서 최저는 많이 맞췄을라나 다들 탐구 두 개 중 하나는 잘봤을 것 같어서ㅠ
-
내 20대 초 다 ㅈ박았네
-
진짜 올해는 공부 좀 해서 영어성적 좀 올린 줄 알았는데
-
와
-
언매 미적 영어 경제 사문 백분위 기준 93 87 2 56 83이네요 탐구를 제대로 절어버려서...
-
국어 500명 +-에 수학 1000명쯤 되려나
-
메이저의 어디까지 되나요? 지인 점수이고 미적 물1 화1입니다
-
원래 모고나 수능 보통 2컷이 70초중반인거로 알고있는데… 이번에 80중반이 2에요???
-
뭔가 28수능부터는 20년 전처럼 정시가 수능+논술로 변할듯 1
아무리 생각해도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는 변별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
-
삼수 망한 사람 1
말 그대로 삼수해서 말아먹었어 모고때는 항상 잘 나오는데 수능만 보면 말아먹네 이젠...
-
10시라고 했던거 같은데 맞나여
-
화확경제정법 백분위 93 81 4 84 89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2수능 82 23수능 83 24수능 91 25수능 85 특이사항: 4년간 문학...
-
고3 현역때 개쳐놀고 재수선언해놓고 3개월 열심히 하다가 정신빠지고 그 이후로...
-
동국대는 된다길래…ㅠㅠ
-
간절합니다 알려주세요ㅠ 2025수능 국어 수학 영어 과탐 한국사 대입 입시 성공...
-
원점수 화작 91 확통 81 영어 2 한지 45 세지 45 중경외시 뚫을수 있을까요…
-
많이는 아니고 좀 오름 1등급은 아닙니다 ㅎㅎ.. 작수 백분위 73->올수 90...
인생이 그렇죠 허허
ㅠㅠ 너무 쓰디쓴 하루네요
지금 당장은 힘들겠죠 당연히. 그런데 나중에 돌아보면 정말 지금 열심히 한 경험 그 자체로 엄청난 자산이 됩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같은 루트 탔거든요 ㅎㅎ
내가 진짜 공부를 못하지 않는데.. 하
한없이 작아지고 또 작아지게 되네요…
저도 나름 명문대 다니다가 하고싶은게 생겨서 다시 입시판을 기웃거리고있는데..
학벌이 생각보다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하진 않더라고요 중요한건 대학가서 어떻게 하냐인것같습니다
명문대의 장점은 열심히 사는 사람 비율이 높다는거?
근데 저는 열심히 안사는 사람들이랑 어울렸고 저도 열심히 안했어요 ㅋㅋㅋ 그러다보니 점점 뒤쳐지고 하고싶은 것도 모르겠고 방황하게 되더라고요
글쓴이분은 입시준비 하면서 열심히하는 자세라는 큰 자산을 가졌으니 (이게 제일 부럽네요) 어디를 가든 잘하실거에요
그리고 글쓴이분 나이가 어떠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같은 세상은 정말 진부한 표현이지만.. 나이는 그냥 숫자입니다 (절대 제가 나이들어서 그러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