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공부량 글 공감 많이 되네요
항상 ‘왜 난 이정도밖에 못할까’ 하는 지인들 보면... 기본 공부량 자체가 무너진 경우를 많이 봤어요.
국어 기출 많이 했는데~/난 읽는게 느린가봐~ : 해봤자 3~4개년 깔짝.../읽었던 부분을 기억 못해서 계속 되돌이표하는데 빠를리가...
영어 단어 엄청 외웠는데~/순서삽입은 잘하는데 빈칸이~: 정작 단어 중학교때부터 외운적도 없는 1등급 친구들보다 어휘량 밀림./순서삽입 100% 되는 사람이 빈칸 100%안될리가 없음. 역은 성립해도...
수학 개념은 다 아는데 문제가~/수학은 재능이~: 개념문제인 모고 2~3페이지에서 시간 진득하게 써버림./잘쳐줘도 재능 필요한 2230도 아니고 11~13라인에서 벽느끼는 경우가 대다수.
탐구는 걱정도 안하고 있다가 9모 임박해서야 부리나케 준비하기 시작.
이러니 정시는 커녕 최저를 맞출 수 있을 리도 없는데, 보통 지능탓/한국교육제도탓/입시제도탓/컨디션탓 탓탓탓함.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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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진알겠는데 그냥 오지게복잡한거랑 좀 다르게 이게뭐지싶은 문제들에 대해 해석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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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입시커뮤라 뭔가 그렇게 착각할요소가많은거지 뭐 무조건 명문대출신이 정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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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띵곡 추천좀 13
한 2000년대 초반 니낌 노래 추천좀요!! 듣고 조으면 덕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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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 전남친이랑 옷 바꿔입어서 전남친이 내 옷 입고 졸사 찍음 단 한번도 펼쳐본적업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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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모닝 2
12시간잠ㄹ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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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저는 저렇게 구해져서 사다개꼴 두개 넓이 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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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모르겠음 혹시 추천하는알바있으면댓글좀 돈도 100이상은벌었으면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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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할건데..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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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잘하려면 많이해야하는데 많이 하려면 어느정도 잘해야함
최대 딜레마라고 생각하긴 함
이건 자기 합리화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4등급 나올때부터 1일1모해서 수능때 백분위 100 만들었고 수학 3등급때도 하루에 수학만 6시간 이상 하니까 백분위 98 되던데요. 안되는게 어딨습니까 안하는거지...
전적으로 맞는 말인데 대다수가 잘 안되서 안하는데 너무 몰아세우는거같아서 커뮤가….
유독 3 4등급은 어디서나 까이는듯
3~4등급 밑으론 노베이고, 3~4등급 위로는 상위권이니 그 끼인 위치기도 하고 인구수도 제일 많으니까요. 그만큼 3~4등급에서 비관적인 태도를 견지하는 사람도 많고,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글이 쓰이다 보니 스플뎀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꽤 잘하는분같아서 물어보는건데 3 4등급은 그럼 그냥 묵묵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오르겠지 이 마인드가 가장 맞는건가요? 정작 다들 문제점만 지적하고 해결방법을 명확히 못집는거같음
문제 많이 풀면 오른다는건 공부하는 모두가 할수 있는말같아서 솔직히,,,,.
전 그냥 모의고사에 박치기 했습니다. 국어 평가원만 한 10개년 뽑아서 시간재고 틀린거 없을때까지 회독했어요. 수학은 사설 평가원 있는대로 하루에 세네개씩 풀었고 영어도 국어랑 똑같이 했습니다. 조바심가지지 않고 하다보니 어느샌가 올라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