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내년 의대생 많아져 5.5년제 검토? 대학에 맡길 일"
2024-10-31 09:11:33 원문 2024-10-30 12:47 조회수 1,157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는 의대생 집단 휴학에 사실상 '조건 없는 승인'을 묵인한 데 따른 내년도 의대 학사 정상화 대책을 "당장 마련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다. 대학에 맡기겠다는 이야기다.
예과 1학년(24학번)에 5.5년제를 검토한다는 관측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앞서 '5년제 단축 검토'가 논란이 되자 밝힌 처럼 대학 판단에 맡긴다는 것이다.
교육부 국장급 관계자는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관련 질문이 나오자 "6년제 의대 교육과정 자체를 일괄적으로, 강압적으로 ...
-
사고나면 흉기 된다…헤어 집게핀 때문에 식물인간 된 中여성
10/21 13:50 등록 | 원문 2024-10-21 11:56 1 2
한 중국 여성이 머리카락을 고정할 때 사용하는 도구인 집게핀 때문에 심각한 부상을...
-
문제 조기배포 사후기록도 안 해… 감독 매뉴얼 ‘무용지물’
10/20 22:04 등록 | 원문 2024-10-20 19:32 4 8
연세대 논술시험 유출 논란 계속 감독관 행동요령 상세 열거 불구 문제 고사장,...
-
[단독]‘연대 논술 유출 논란’ 수험생들 시험 무효 소송 이르면 내일 제기…“유출된 증거 등 확보해”
10/20 22:03 등록 | 원문 2024-10-20 17:24 1 1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전형 문제 유출 의혹이 결국 법정싸움으로 비화될 전망이다....
-
[속보] 머스크 "총기옹호 서명자 매일 1명 뽑아 14억원 준다"
10/20 19:30 등록 | 원문 2024-10-20 19:04 5 1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대선일까지 무작위 추첨을 통해 표현의...
-
北 억양으로 “넘어가지 말라”…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
10/19 20:55 등록 | 원문 2024-10-19 19:45 2 1
러시아에 파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군 병사들이 연해주 인근 군 캠프에서 보급품을...
-
10/19 18:18 등록 | 원문 2024-10-19 11:39 6 4
"의료공공성 강화 대책·인력 충원 없으면 파업"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
北 "평양 침투 드론, 韓국군의날에 등장"…합참 "대꾸할 가치 없다"
10/19 10:38 등록 | 원문 2024-10-19 09:00 10 4
북한이 평양에서 발견한 무인기에 대해 한국군에서 운용하는 드론과 동일 기종이라고...
-
북한 "강원도 남쪽 국경지역서 한국이 보낸 오물 풍선 발견"
10/19 00:19 등록 | 원문 2024-10-18 23:22 3 7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이 18일 한국에서 날린 오물 풍선을 발견해...
-
추가 유출 정황에도 재시험 없다는 연세대…소송까지 '사면초가'
10/18 22:05 등록 | 원문 2024-10-18 15:56 2 2
시험 시작 전 DM으로 문제 전달…"공정성 훼손" 목소리 학교, 경찰 조사 협조만...
-
"문제 유출? 나때도 그랬다"…터질 게 터졌다는 연대생들 "처벌해야"
10/18 22:03 등록 | 원문 2024-10-18 15:09 3 5
"전혀 놀랍지 않아요."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캠퍼스. 19학번 강모씨는...
-
[속보] 국정원 “北, 우크라전 참전…특수부대 등 1만2000명 파병 결정”
10/18 18:23 등록 | 원문 2024-10-18 18:04 8 20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
[속보] 尹, '北 러시아 파병' 긴급 회의 주재…"좌시 않고 대응"
10/18 16:46 등록 | 원문 2024-10-18 16:43 8 1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대통령실에서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
-
법대·의대 말고 공대 간 95년 수능 수석…지금은 '갓성 부사장'
10/18 15:55 등록 | 원문 2024-10-18 08:33 4 5
의대 증원에 따른 의대 열풍 현상이 국가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
법대·의대 말고 공대 간 95년 수능 수석…지금은 '갓성 부사장'
10/18 14:23 등록 | 원문 2024-10-18 08:33 1 1
의대 증원에 따른 의대 열풍 현상이 국가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
[단독] "가방 앞으로 내라" 말뿐인 안내…안 지켜진 '연세대 감독관 매뉴얼'
10/18 10:56 등록 | 원문 2024-10-17 20:39 8 16
[앵커] 연세대학교는 수시 논술시험 문제 유출 사태가 불거지며 시험 관리가...
-
10/18 03:24 등록 | 원문 2024-10-17 15:20 2 2
'사내이사 유지·대표는 불가' 기조 따른 듯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다음...
-
중국어선도 군인들도 안 보여…“조용해서 더 불안한” 연평도
10/17 22:58 등록 | 원문 2024-10-17 16:24 2 2
“충분히 국지전이 일어날 것으로 봐. 그리고 그 장소는 아마도 연평도겠지….”...
내년 복학생(24학번) 규모가 불확실하지만, 증원된 신입생(25학번)과 합쳐 의대 39곳에서만 7500명의 학생이 몰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교육부 관계자는 '과밀 수업' 대책을 낼 계획인지 묻자 "지금은 따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대학이 휴학을 승인하는 인원이 논리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최대 규모"라며 "대학이 그에 따라 교육과정을 짤 준비를 하지 않겠나"고 내다봤다.
24·25학번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내년에 대학이 운용할 수 있는 사례나 시나리오가 있는지 묻는 질문도 나왔으나, 교육부 관계자는 "지금은 이르다"고 답했다.
[단독] 대통령실 "내년 대통령 지망생 많아져 임기 단축 검토? 국회에 맡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