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무물
아는 선에서 자세히(?) 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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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막판 총정리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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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3때 유대종쌤현강다닐때 처음에 쌤 교탁위에소금있길래 잘못본건가하고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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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바 30번 한페이지 채워서 풀었는데 이새끼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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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오래됏다믄서감성팔믄서 얘는갠찬다얘는오래된여사친남사친이다 이딴거하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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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시 사쿠란보 1
아이시아우 후타리 시아와세노 소라 서로 사랑하는 두사람 행복한 하늘 토나리도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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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임?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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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비판갤은 4
뭐하는 곳이에요?ㅋㅋ 언급있길래 가보니까 어질어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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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의 계획이 있다고 2~3월까지 어중간하게 놀면서 시간날리지 말고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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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적 올린 글에 이런거 달리네 ㅋㅋㅋㅋㅋ 저러면 재밌나 특정 방지를 위해 원글은 삭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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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 까먹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과거의 자신이 쓴 글을 봐서 기억함요 옯박령이었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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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0퍼가 크리스챤이고 신앙심만 갖고 사는 가나안 신자들까지 합치면 그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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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능때 1
국어 평소에 모고 3등급 이상 뜨던 사람들이 수능 4등급 받는 경우가 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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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사면되는걸까요? 사실 아이스먹으면 안에선 춥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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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30 수학실모 90점 넘긴거 첨이라 자랑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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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오르비 접음 수능잘보면 기만하러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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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점수가 더 잘 나온다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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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도 되게 운치있고 개구리 우는소리도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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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웅 물아일체 듣고있었는데 완자강의 들어야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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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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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지망입니다. 국어가 1-2 진동합니다. 그냥 국어나 올리는게 나을까도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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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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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흫ㅎ핳 0
허헣어ㅎ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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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생각해보니 너무 못본것같아서 신경쓰임 처음에 고사장 나오고 나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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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가 최대치.....? 쉬운 건 또 못 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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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대고싶네 재종담임쌤한테 하루종일 징징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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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문 1일 1실모만 하고있엇는데 퍼즐형에서 자주 틀려서… 지금시점에도 나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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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차영진T 제작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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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하고 탱탱한 5
Bald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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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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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개념 1
면접준비 하느라 공부 덜했더니 개념박살나서 실모점수 처음받아보는 점수로 떨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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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수학,물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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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치 귀여워 6
봇차 쓰담쓰담하고 턱만지고 안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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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문 1등급 받으신 분들 작년 적예 보통 몇등급 나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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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은 대놓고 계산인데 미적도 많을테고 기하는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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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의마지막은나의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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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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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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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보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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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컷 9-10점차 < 확통입장에서 선방..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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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뭐 먹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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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24번은 0
이렇게 논란될거라 생각도 못함... 시험 끝나고 든 생각이 1. 독서 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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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흐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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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공군갈려는데, 지금 일반으로 지원하면 1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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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다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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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3 미적 76 인데 국어는 2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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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끝이다!
4수 홍대 컴공이면 과 애들이랑 3살은 차이났을텐데 과 애들이랑 친해지는데 부담 안 갔었나요?
과 사람들이랑 그렇게 거리를 좁힌 편은 아니었습니다. 워낙 대형과라서, 그리고 입학할 당시가 코로나였어서요. 다만, 동아리를 들어갔고 그 안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나이야, 따지고 보면 저도 많은 편은 아닌데요 뭐..
꿈이 없어서 일단 공대 가려하는데 암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전망 좋다고 컴공 가면 클나나요?
네 큰일납니다. 전망 좋다고 가는 것보다는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에 더 집중해보셔야 됩니다. 독서를 좋아하고, 사색을 즐겨하면서, 수학을 좋아하는 성향이 짙다면 여기와 잘 맞습니다.
독서랑 수학 좋아하는데 컴퓨터를 하나도 몰라서 가도 되나 싶어요..
대부분이 다 모르고 들어옵니다. 문제는, 모르는 상태를 즐겨하냐, 좌절하냐의 문제죠.
IT 업계는 냉정하게 말해서 버티는 사람이 판돈을 다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독서와 수학의 공통점은, 인내심과 사고력이 강해야 한다는 점이고, 이 두가지가 결여된다면 개발자로서는… 결격 사유입니다.
과는 반도체쪽인데 프로그램 언어 익히는거 도움되나요? 학교에서 배우는 정도만 하면 되는건가요 아님 뭘 따는게 좋은가요
반도체 관련해선 저랑 같으면서도 다른 분야인지라 제가 잘 모릅니다. 다만, 하드웨어 제어 관련해서 어셈블리나, Low level Language(대표적으로 C)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안다면 막강한 경쟁력이 있어 보이는 건 맞습니다.
기업 취직이 목표시라면, 거기 요구사항에 따라 움직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재미가 없기도 하고 수학 자체를 자신없어함
수학을 특수하게 많이 다루지 않는 공대도 있고.. 매우 많이 접목하는 곳도 있고요. 단순히 수학 하나 가지고는 판별할 수가 없음
수학은 싫은데 전공이 재미있는 사람도 많이 있고..
ㅇㅎ 글킨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 키스의 시기
때는 대치동으로 돌아가는군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원학원이 아직도 그 자리에 있나요? 그 위로 쭉 오르다보면 여러 하숙집도 있고, 약간의 아파트들도 있었더랬지.
스타트업 하시는분들 많나요
매우 많지요.. 다만 요새는 크게 줄어들었을 겁니다.
돈이 없어서요.
앗.. 감사합니다
백준 골드 탈출법
나도 골드라서 뭐 이건 방법이 없네
그냥 백트래킹 DP… 자료구조… 수학… 문자열 알고리즘.. 파다보면 봄은 오지 않을까요?
문과가 취업 때문에 컴공 가는거 어떤가요..?
코딩 프로그래밍 아예 해본적 없긴 한데
지금 취업은 매우 힘들어졌죠. IT 업계 취업시장 상황이 급속도로 안 좋아진 건 여기저기 소문이 다 났고, 실제로 그렇습니다.
생택쥐페리가 제게 그러더군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요. 직업은 두말 할 것도 없고, 삶의 방향성을 정할 때 ‘영혼‘ 이나 ‘순수‘와 같은 것을 더 집중적으로 바라보세요.
그럼 운명같은 선택을 하실 겁니다. 돈 보고 가는 건, 아주 중요하지 않은 것을 보고 있는 겁니다.
보통 수능수학 잘하면 공대수학도 잘해요?
제가 수능 수학 시절엔 오르비에서 그토록 욕을 먹고 있던 나형이었습니다만, 대학에 와선 수학관련 시험에서 A놓쳐본 적이 없습니다. 평균보다 30-40점은 늘 앞서 있었죠. 뭐… 수치해석, 선형대수학, 일/다변수 미적분학, 등등..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죠. 학기중을 돌아보면 늘 새벽에는 아이패드를 켜고 수학 문제와 씨름하고 코딩을 하고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