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주의자 [1037202]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4-10-12 13: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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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인문논술 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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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봐줘..


1-1.


- (다)에서의 혁명은 선한 동기에서 이루어졌다고 할 수도 있으나, (가)의 입장에서 이는 사회적 유용성을 창출하고 죽음의 가능성을 고려하는 등 결과고려에서 자유롭지 못함.


- (다)에서 인간이 이타적이여야 한다고 한 것은 (가)에서 인간이 자신과 타인을 동등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점과 상응함.


- (다)에서 죽음을 불사하면서도 보편적 가치를 위해 혁명을 벌여야 한다는 것은 (나)의 희생적 이타성이 인간 사회에서 적용된 것이라고 볼 수 있음. 


- (다)에서의 혁명의 동기는 이타성과 보편적 가치의 추구이지만 이것이 실현된다면 결과적으로 (나)에서 자신의 유전자를 잘 보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음


- (다)에서 인간이 의미 있는 존재로 살고, 의미 있는 존재로 죽을 수 있다고 선택되었다고 한 점을 바탕으로, 혁명을 추구하는 것은 (나)의 입장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갔다고 볼 수 있겠으나 자신의 삶을 즐기는 태도와는 거리가 멂


1-2. 


- 이성의 역할에 대한 견해 차이를 보임. (가)에서는 인간 이성이 선의지를 불러일으켜 이성의 인도에 따라 도덕행위를 할 수 있음. A에서는 인간 이성이 진위 판단 및 인과 관계 판단 외에 어떠한 감정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고 함. 한편 A 역시 이성의 도덕 행위에의 역할을 부정하지는 않음. A 역시 이성이 인간이 도덕적 행위를 실천할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도덕 행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봄. 


- 보편성이라던가 보편적 법칙을 인정하는 건 공통이라고 할 수 있음. 다만 (가)의 경우 그것이 선의지이고 A의 경우 보편적 감정이라는 점에서 차이를 보임.


- 도덕에 대한 기초에 대한 견해 차이를 보임. (가)는 이성의 인도를 받는 선의지에 그 기초를 두고 이를 도덕 행위의 필요조건으로 간주하는 반면 A는 이를 인류애와 같은 감정에서 찾음.

 -> 이 점에서 (가)의 입장에서 A의 행위는 도덕적 가치를 결여함 



2-1. 

- 주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라)에서 독립 변인이 종속 변인에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음. 


- 다른 조건이 동일할 때, A->A1, A2로의 변화는 봉사 시간에 대한 자기계발 시간의 비가 1이 넘어갈 경우 행복감에서 유의미한 증가를 보임.


- A와 B 중에서도 B가 더 위에 언급한 비율이 높고, B가 상대적으로 행복감이 높음


- (가)의 입장에서 이는 2022년 이전의 고등학생들은 오직 선의지에만 기초한 것이 아닌 자신의 개인적 선이라는 행위의 결과를 고려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음.


- (나)의 입장에서 이는 이타주의 외적인 요인이 관여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음.


- (가)와 (나)의 입장에서 모두, 2022년 이전에는 행위의 외적 요인을 고려하였다고 설명이 가능하나 2022년 이후에는 오직 선의지, 또는 이타주의적 요인만이 개입되어 있을지는  설명하지 못함. 다른 외적 요인이 있을 가능성 배제 불가. 다만 (가)의 경우 2022년 이전 고등학생들의 봉사 활동은 선의지 외적 요인을 고려하였다는 점에서 도덕적 가치가 없음.


2-2.

P: 44%

Q: 55%


그리고 못구함 20분동안..


알고보니까 이걸 소수로 적었어야 하는구나..

rare-오댕이 rare-혹올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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