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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랑 과탐 사이에 있는 쉬는시간에는 금속탐지기로 검사 안 하면 못나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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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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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저용으로 쓸건데 화학은 안맞아서 패스 생명은 1고정, 진짜 못봐도 1컷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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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의 논술전사 나는 사실 논술 최저러였던거임 ㅇㅇ 그래서 수능은 부담없이 봐도 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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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능검 딴게 3년 전이라 다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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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 모의고사 0
즐겁게 잘 봤습니다 ^^7 신박한 문제가 많아 신선했습니다 1컷 42랬는데 찍맞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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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정도면 다 이해했다 하거 문제 내려갔는데 ㄹㅇ 어케푸는건지도 감이 안오던데 개망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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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미적 4정도 나올 거 같습니다 .. 12월부터 바로 공부할 예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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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따리가 지금 수능 봐도 서강대 간다도르는 ㅋㅋㅋ 8
1년 후에 뱃지 뭐 달았나 꼭 확인해본다 서강대 이상 못 갔거나 연신학 연고어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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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질문 ㅠㅠ 1
‘마을 탁구 동호회’는 공식집단도 비공식집단도 아닌 자발적 결사체만 해당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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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똥보다 과탐똥이 훨씬 치명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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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꿀인데웨안헤. (사탐런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응시자 4000명이 감소하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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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사먹으라는 계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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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개념문제를 매번 틀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2
개념 부족 이슈는 아닌거 같고요.....문제 유형이 조금만 어려워져도(특히 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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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0
생지 더 한다고 의미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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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리의 만능논리로 “당신이 수능을 잘 볼 수 밖에 없는 이유 증명“ 이런글하나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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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상 단지문 하나 답 1번으로 내고 가) 나)는 1번 아닐듯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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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분석을 해도 실모가 평가원보다 어렵게 느껴질까요 1
난이도 탓일까요(등급컷은 비슷) 아님 기출들 보다보니 자연스레(?) 익숙해져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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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수특 0
생명 수특 안했는데 지금이라도 호르몬 같운부분들은 풀어봐야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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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985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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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거의 안 함 친구따라 재미로 봄 24수능 국어 87점 (백분위98)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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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현강에서 기술이랑 고전소설은 풀었는데 나머지 지문들 연계 대비로 풀 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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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입장에서 “살인자에게 사형 외 형벌 부과할수있다”<<이거 안나오겠죠? 현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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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직도 이렇게 살을 후벼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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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파이널 6? 중에서 마지막회차가 연계 적중률 높다고 하자나요 그게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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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일러 투척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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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러면 어쩌지 11
예비소집일에 딱 수험표 받으러 갔는데 원서접수할 때 따따따블체크했던 내 1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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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소리가차단되니까 집중은되는거같음 단점: 내 심장소리가 ㅈㄴ크게들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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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말 끝나고나면 즉어라 생기부 활동 마무리 하고 그럴텐데요 고등학교가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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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는 일단 챙겨갈거같은데 국어 연계 교재는 고민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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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정시 준비 하고있는데 안정1등급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평소에 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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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야되지… 근데도 불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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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2 말부터 지금까지 고전역학만 판 사람입니다 뭐.. 실력은 엄청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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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새로운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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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만먹으면 멍해져서 집중이안됨.. 그렇게 찔끔찔끔 공부하다가 결국엔 오르비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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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 친구들은 솔직히 이거 보고 하나도 안 당황할꺼니까 뒤로가기 누르... 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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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표로 얼굴 확인 되나요?,? 신분증,학생증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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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등급컷은 8
타과목 난도도 영향이 꽤있는듯 국어만 어려워도 수탐 컷 꽤 내려갈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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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기업들의 상술이다.. 절대 못 받을 것 같아서 그러는게 아니고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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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회 먹는게 더 싸게 먹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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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9 틀 92점 수열만 두개를 틀렸는데.... 28번되게 좋았음 2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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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원래 이렇게 어려운건가.. 아님 내가 ㅈㄴ 못하는 거..ㅠ 유씨 농어촌 사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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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로 슈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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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등급 왔다갔다 하는 성적이면 어떤 쌤 풀커리 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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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을 봐도 문제에 출제자 주관이 들어간거같은데 제가이상한건가요 6모 문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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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 주인이 우연히 딱 바꿔치는 순간에 들어와서 머쓱해지면 어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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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대성 사전예약이 앞으로 1년 있을 패스 중에 가장 혜자 였는데 올해도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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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모르겠는데 5
화작 실수 탐구 실수 이거 두개만 좀 안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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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해도 될까요 확실한 답 하나가 있기도 힘들고 다른 하나가 너무 말도 안되는 것...
독해 할 때 문제 없으면 ㄱㅊ
그냥 공부한 만큼만 가져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소 독해할 때 일반적으로 접하는, 다시 말해 내가 늘 봐오던 '눈에 익는 구조'에서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구조적으로 복잡해진다거나, 동일한 형태를 보고 여러 경우의 수를 판단하거나 할 때는 문제가 생길 겁니다. 또, 문법적으로 깊은 이해를 동반해야만 정확한 해석이 가능한 난해한 문장들도 충분히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사구'를 목적어로 가질 수 있는 전치사가 존재한다거나 하는 것이 그런 예시입니다.
예를 들어 v-ing만 하더라도 크게
① 동명사, ② 현재분사 라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고
동명사의 경우 기본용법, 용도용법, 순수명사화로 세 가지 용법이 쪼개지는 데다가,
현재분사의 경우에도 현재분사, 주격관계대명사&be동사의 생략으로 인한 후치수식 의심, 분사구문 등 여러 경우의 수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밖에도 v-ing형(분사형) 전치사도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많은 분들이 'that'을 예시로 드시지요.
that만 하더라도
① 지시사 that
② 접속사 that
③ 관계사 that이라는 세 가지 선택지가 있고,
지시사 that은 그 안에서 각각 지시대명사, 지시형용사, 지시부사라는 세 선택지가,
접속사 that 역시 그 안에서 명사절 접속사 that, 부사절 접속사 that이라는 선택지가,
관계사 that 역시 그 안에서 관계대명사, 관계부사 that이라는 선택지가 있으며
그 밖에 동격의 that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심지어 it ~ that 구문이나 가주어 진주어 구문, so[such] ~ that 구문 등도 있지요. (물론 it ~ that 구문은 관계사 that이고, 가주어 진주어 구문은 명사절 접속사 that, so[such] ~ that 구문은 부사절 접속사 that이나 문법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이들 역시도 결국 새로운 선택지로 다가온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표현들을 마주쳤을 때는 단순히 맥락만 가지고 판단&구분하는 것이 아닌, 각 문법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각 개념의 특성(사용조건)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문장, 어려운 문장으로 갈수록 정확한 해석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연습(=소위 말하는 눈 기르는 훈련)도 너무나 중요하지만 각 문법 자체의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해집니다.
다만 문법을 깊이 파서 독해의 정확성을 최대한 높이는 것과 그럴 시간에 문법은 적당히만 공부한 후 구문독해&문풀양치기를 통해 실전적인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 둘 중 어느 쪽이 더 나은 선택이 될지는 학습자의 입장과 상황, 목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