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1 [1322862] · MS 2024 · 쪽지

2024-09-20 22:13:20
조회수 1,290

영어 정확한 해석의 필요성??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69233722

4개년치 기출 푸는데 주제 제목 요지 의미추론 같은 유형에서

정확한 문장 해석은 안되는데

대충 보기 보고 이것밖에 답이 없다하고 찍고 넘어가요.

한 20문제중 하나 틀리는 꼴인거 같은데 1컷 맞으려면 이렇게 감으로 풀면 수능때 큰코 다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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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09/21 00:24 · MS 2019

    그렇게 해서 1등급 받는 분도 많습니다. 2등급으로 미끄러지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많아서 문제일 뿐이죠. 실제로 평소에 1-2진동하다가 수능날 1받는 분도 많고 2받는 분도 많지요.

    그 상태가 문제인 이유는 '1등급을 절대 받을 수 없기 때문'이 아니라 '1등급을 받을 수 있을지 미끄러질지 그 결과를 아무도 모르게 되기 때문에' 문제라고 말하는 겁니다.

  • 홍이1 · 1322862 · 09/22 01:23 · MS 2024

    그렇군요..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 홍이1 · 1322862 · 09/22 01:30 · MS 2024

    혹시 괜찮으시다면 질문드릴게 있는데 1컷이 목표면 제가 말한 주제,의미추론,요지,제목 유형은 무조건 다 맞고 들어간다는 마인드로 임해야겠죠?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09/23 18:03 · MS 2019

    빈칸추론의 파생 유형인 의미추론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대의파악 유형에 속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1컷을 목표로 한다면 최소한 대의파악 유형들은 무조건 다 맞고 들어가겠다는 마인드로 임하셔야 하는 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당장 30번대에서 (개인차는 있겠지만) 어렵기로 유명한 유형들인 빈칸추론에서 3점 문항 2개, 문장삽입에서 3점 문항 1개, 문장배열에서 3점 문항 1개가 배정되는데, 이것들만 틀려도 이미 12점이 날아갑니다. 그 결과 점수는 80후반, 다시 말해 2등급이죠.

    그렇기에 더더욱 상대적으로 쉬운 유형인 대의파악 유형들은 무조건 다 맞고 들어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