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여자들 복도쪽 앉는 이유가 뭐임?
다리 다치고 목발 뗀지 얼마 안돼서 아직 다리 ㅈㄴ 아픈데 여자들 8할정도 일부러 창가쪽 말고 복도쪽 앉아서 거의 한시간동안 서있는 일이 존나 많음 ㅅㅂ
비키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ㅅㅂ 버스 탈때마다 빡친다…
도대체 무슨 심리로 이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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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년도에비해 요구이항이 좀 까다로운데
님이 옆으로 가라고하면 비켜주겟지
나갈때 귀찮잖음
오래 탈거 아닌이상 남녀 가리지않고 복도쪽 선호하지 않나
ㅇㅇ 여자만 그런 게 아니라 민폐충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저지랄함
안쪽부터 앉는게 관례 예의 뭐 그런거임?
비켜달라고 말을 하면되자너
비키라고 하는 것도 눈치 보이기도 하고
특히 우산 같은 거 젖은 채로 창가 쪽에 두는 놈들도 있음
복도쪽으로 앉고 창가쪽 자리에 짐놓는건 민폐맞죠잉
마인드 ㅆㅅㅌㅊ
어우.. 그건 버스에서도 조심하셔야하는건데
안그러신다고 믿습니다!
님같은 사람한테 잠시 비켜달라고 하면 다 썩은 표정으로 비켜줄 것 같은데
그런 경험이 많으셨나요?
유감입니다 진짜 쓰레기들이네요
유체이탈 화법 지리네
아..동평 죄송합니다..
님이 무례하게 억측한걸 정중하게 교정해드렸다고 생각했는데.. 유체이탈 화법이라 ㅎㅎ 할말 없네요
비켜달라고 하는것보다 그냥 처음부터 창가쪽 앉으면 안됨…?
제가 버스를 오래탈일이 별로 없어서그런지
안쪽으로 들어가서 타면 나올때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아마 주변분들한테 물어보면 밖에 앉는다는분이 꽤나 계실텐데
저도 스카에서 시끄러우면 말해주겠지 하고 방귀 뀌고 다리 떨고 지우개 던지고 기침하고 다 해요
한줄서기랑 비슷한거지 암묵적인 매너 그 매너를 안지킨다고해서 직접적으로 욕할순 없지만 유쾌하지만은 않은 상황
난 창가쪽이 더 좋던딩 왜지?
보통 안쪽에 앉은 사람한테 가서 앉으니깐 최대한 혼자 앉을 수 있죠
내옆에 앉지말라고
솔직히 자리 다찼는데 그렇게 앉아있으면 조금이라도 더 혼자 앉아있으려는 심보로밖에..
성별상관없던데ㅋㅋㅋ
존나 매너없는거 맞는데 비켜달라하셈
30 중반 이상 아줌마들이 이러는 걸 너무 많이 봐서 진짜 ㅈ같음
단순하게 내릴때 편하려고임
옆에 짐 놔두는게 ㄹㅇ빡침
옆에 누구 앉는거 싫어서 그러는사람이 더 많을걸요
근데 당연히 나가는쪽에 앉는게 편한데 손해보는거잖아 먼저 앉는데도 손해보는거는 좀...
자리 다 꽉차고 사람들 몇 명 서있는 상태에서도 자기 욕심때문에 바득바득 앉아있는게 빡치는거임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이면 큰 상관은 없지
댓글 레전드네
안쪽 앉는 게 국룰이긴 해
근데 왜 비켜달라고 말 못하세요 ..?
남한테 민폐끼치다가 말을 해서야 비켜준다는게 문제죠
솔직히 사람들이 자기한테 비켜달라고 말 걸기 귀찮아서 그냥 서서간다는 거 알고서 일부러 복도쪽에 앉는 거 아닌가요?
목적부터 타인의 불편함을 전제로 하는데 매너가 있다면 그렇게 생각 안 하죠
근데 아무말 안하고 그냥 창가쪽으로 들어가서 앉으면 되는거 아님? 난 그러는데 그럼 알아서 비켜줌
훈트 규칙
ㅋㅋㅋㅋㅋ
그냥 지하철 사람 많을때 가방 앞으로 매기랑 비슷한건데
저는 걍 뭐.. 그런갑다 합니다 ㅋㅋ 어차피 만원이면 알아서 다 꾸겨 타게 돼있기도 하고
아재들이 더 많이 앉던데 걍 곧 내려서 그런거 아님? 출퇴근 시간 아니면 그냥 그런갑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