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아카이브 모르면 바보"…수험생 20만 텔레방서 교재 무단 공유
2024-09-19 21:12:21 원문 2024-09-19 11:52 조회수 11,114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언니, 그거 요즘 수험생 필수템이야."
늦깎이 수험생 A 씨(24)는 최근 지인을 통해 한 텔레그램 채널을 알게 됐다. 대치동 일타 강사의 교재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그 채널은 A 씨에겐 '신세계'였다. "제가 고3이었을 때 이런 건 상상도 못 했어요. 너무 신기해서 사촌 동생에게 알려줬더니 '요즘 수험생들 필수템인데 이제야 알았냐'는 핀잔이 돌아오더라고요."
최근 텔레그램서 사교육 인기 강사의 교재를 PDF 파일로 공유하는 '유빈 아카이브'가 활동하고 있다. 공유되는 PDF 파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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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야...
기본권 어쩌구 : 카피레프트와 동일한 주장
야동도 아니고 고작 공부 : 학원비 없어서 은행털어도 봐줄건가
이윤 안취하면 도덕적 지탄받을 일 없다 : 개소리
그냥 수준이 모자람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교재를 무단으로 유포하는) 수험생들이 저작권 관련 법규를 모르고 있다면 (이러한 행태가) 바로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는 걸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만약 사실이 인정되고 확인이 된다면 즉각적으로 조처를 하겠다. 선처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밝혔다.
나종갑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다수가 공유 목적으로 복제를 위한 방을 개설했다면 공동에 의한 저작권 침해가 명백하다고 본다"며 "(무료로 공유했더라도) 돈을 안 내고 교재를 사용하려는 목적이 있다면 영리적"이라고 말했다.
"사교육 격차 해소" 명목…"형사 처벌 대상이란 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늦깎이 수험생 A 씨(24)는 최근 지인을 통해 한 텔레그램 채널을 알게 됐다. 대치동 일타 강사의 교재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그 채널은 A 씨에겐 '신세계'였다. "제가 고3이었을 때 이런 건 상상도 못 했어요. 너무 신기해서 사촌 동생에게 알려줬더니 '요즘 수험생들 필수템인데 이제야 알았냐'는 핀잔이 돌아오더라고요."
와 20만명이 넘었구나
기자가 아예 광고를 하네
나 입시 끝나면 손봐라
교육격차 정상화는 신유빈 ㅋㅋ
근데 솔직히 여태껏 나온 그 어떤 정부정책보다 공부에 도움되는건 사실임
지랄하네
정부는 단 하나도 예외없이 방해만 해서..
저거 생긴 이후로 현우진 매출 타격 크긴 했을듯. 잇올 다닐때 뉴런, 드릴 제본 겁나 많이봄 ㅋㅋ
ㄹㅇ 보닌 현역 21수능때까지만 해도 쓰는애들 진짜 거의 안보였는데 23때부터 갑자기 확 급증한듯?
그땐 돈 받고 파는 형식이였지만 지금은 아예 무료니 더 그런듯
입평연 핑프방 오지훈방 김하나방 한소희방 갑룰예고 국룰예고 카이로 다알면 7ㅐ추
종로모의고사는 ㄹㅇ 본인들이 직접 제보하는건가ㅋㅋㅋㅋ 아무도 안풀텐데
여지껏 유빈 써서 죄송은 한데 기왕 죄송할거 조금만 더 죄송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