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공 경치 경한
안녕하세요 설공(윗공대) 24학번 여자입니다. 이번에 수시반수를 고려하고 있는데요… 사실 아직까지도 할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수능접수는 하지 않아서 반수를 하게 된다면 경희 치대나 한의대로 할 것 같습니다. 사실 한학기밖에 다니지 않았지만 학점도 4.1x/4.3 으로 나름 잘 챙기긴 한 편입니다. 제가 몸이 많이 허약한 편인지라 부모님께서는 치과의사는 오래 일하지 못할것이다/ 목디스크 온다(실제로 척추가 상당히 약해 관련 질병으로 어렸을 때 병원을 많이 다였습니다.) 그리고 한의사는 돈 많이 못 번다/ 여자니까 추나도 잘 못할 것이고 영업도 힘들것이다 등의 이유로 반대하십니다. 저도 이러한 부모님의 의견이 일리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결혼과 육아 등을 생각하였을 때 아무래도 전문직이 주는 안정감이 크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에 반수를 고민중입니다. 작년에는 공대가 가고싶어서 공대만 썼는데 공부하는 건 나름 재밌지만 막상 와보니 주변에 천재가 너무 많아 과연 제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마나 좋았을까 아니 애초에 그냥 정상적인 사람이였다면
-
불편해할까봐 팔로우 요청을 본 당사자 생각(예상): 이새끼 뭐지? 이 찐따도...
-
GOAT 0
나만 당할 수 없다면 '개추'
-
수익? 인증합니다~ 설 용돈이긴 한데 아무튼 수익이 맞지 않을까요..? 1만원...
-
ㄱㄱㄱ
-
그래서 나도 그냥 최소한으로만 노력하고 재밌게 살려고 차피 집에서 게임 넷플...
-
1등급 - 잘함. 그대로만 열심히 해라 2등급 - 잘하긴 한데 아쉬운 점이 보임....
-
타이완 vs 후쿠오카 님들이면 어디감?
-
커버를 열기 전에 물을 먼저 내리는 방법이 있지만 그건 재미없겠죠?
-
가천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가천대 25학번] [한국장학재단의 장학금제도]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가천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가천대학생들을 돕기...
-
서강대 사이자전 504.10만 3명이야 무슨 다비켜~
-
실모 1~2 평가원 2 뜨는데 2컷까진 안 감 인강이나ㅜ학원 다니기엔 시간 빠듯해서...
-
왜냐면 여르비가 아니니까.
-
우울하다는 걸 말하지 않고는 버틸 수가 없다 아무한테도 털어놓지도 못하고…걍 개우울하고 절망스럽다
-
미적 대 확통-수학 치시는 분들 5수생 좀 도와주세요 ㅜㅠ 5
23때 미적 백분위 94였습니다 22때 92였는데 별로 못 올렸었네요 이번에 군수할...
-
고등학교 화장실에서는 러시안 룰렛 법칙이 성립한다 20
화장실 6칸 중 하나에는 죽음의 성배가 들어있다
-
첨 알았네
-
있으면 좋겠다
-
말도안되는 역풍을 처맞고 있는 게 너무 슬프다…ㅠㅠ
-
1-1 아 ㅋㅋ 남자면 메디컬 가서 이쁜 와이프 만나야지 1-2 괜찮아 서성한도...
-
아 깨달았다 8
2명 탈릅하고 바로 그 2명이 재릅한거였구나!
-
국립대 통합안 이라네요 11
1. 서울대 포함한 지거국을 하나의 국립대로 통합 2. 과기원들과 켄텍을 하나의...
-
그것도 수능 망해서 간 거였는데 대단한 분이셨구나
-
당연히 다 다룬다고 생각했는데 광고에 애매하게 적혀있네
-
이불밖은위험해 10
그저사람들이랑밥한끼먹었을뿐인데힘들어 내사회성어디갔냐진짜
-
그러면 되는거야
-
원원은 에바죠?
-
심심 미스터리 ?추리?이런거 좋아함
-
다 따로 제본해서 푸는게 편하겠죠ㅠ 양이 꽤 많아서.. 왜 이렇게 구성해놓으신거쥐.. ㅠㅠㅠㅠㅠㅠㅠ
-
무슨전형으로 들어왔는지 다 서로 밝힘? 누구는 정시일반 누구는 지역인재 등등 이렇게...
-
https://orbi.kr/00071087893 네
-
인식이 지금이랑 크게 차이나진 않을것같음 서연고 + 메디컬은 이 위고 그 밑이 잘...
-
엄마가 원서 쓴 학교 맘에 안든다고 하루에 백번씩 말하는데 5
수능 조진 내탓이지만 진짜 정신병걸리겠음
-
나도 ㅇㅈ 1
잔나비 노래 개좋아서 열심히 들었었음
-
현역 6모 88 9모 99 수능 90 재수 6모 99 9모 95 수능 96 부모님...
-
꿀팁 드렸습니다
-
적적해 19
하아..
-
나도 여친이랑 같이 13
24시간 카페 가서 과제하면서 꽁냥대다가 출출하면 케이크 시켜서 먹여주고싶다
-
타 사이트에 공개된 것을 다운받아 공유합니다. 원 저자분 허락 받았습니다.
-
30퍼 겨우 넘는데 더 안들어오나..
-
작년에 눈에띄게 많이돌았던데 따로 이유가 있나요
-
활동 잘 안하는데 12
왜 자꾸 팔로우 올라가지...
-
추합 막차..?
-
점공한 사람이 실지원자의 딱 반인데 내가 판단할때 허수 스나이퍼 말고 상위/적정...
-
여친이랑 과제 데이트 15
하고싶다.. 난 왜 맨날 혼자 과제야..
-
지금 상태 어떤지 아시는분
돈만 놓고보면 메디컬이 무조건 나을거같은데요
한의사 돈 못번다 못번다 해도 개원하면 보통 월 1500은 가져가는걸로 알고있음
아님 요즘은 월천 벌면 성공했다 소리 들음
지금보다 한의원 잘되던 예전에도 월1500이면 상위권이었음
목디스크 같은건 근데 공대 나와서 취업해도 똑같은거 같은데 ㅋㅋ
학문에 큰 뜻 없으면 메디컬 만한게 없죠
부모님 말씀이 맞긴해여 근데 설공 학점 4.1이면 본인이 천재 아닌가..?
1학년은 학점따기 쉬워요 전공 없어서
아..제가 설대생이아니라 그거까진 몰랐네영
아 근데 당연히 4.1이면 엄청 잘하시는거 맞습니다
근데 저도 4점대였는데 천재들 보고 벽느껴서 의대로 튄거라..비슷한 생각하고 있으실지도
약대가시거나 설공에 남으세요
ㅅㅋ 메디컬이 나음
실제로 경치나와 치과의사하다 허리,목 디스크로고생하시다 현재 경한 편입생으로 다니시는 40대 치과의사분 계세요. 척추가 약하시면 경한 추천 드립니다. 부모님이 한의사가 아니신데 한어사 상황을 히는 모르실겁니다. 추나를 하면 더 좋겠지만 안해도 취업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한의사가 못벌어도 원만한 대기업보다는 더 법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면 침구쪽으로 전공의 따시고 한방병원 취업하시면 연봉 세후1억이상부터 시작입니다. 경한 침구 전문의는 추나 상관없이 없어서 못 데려갑니다. 앞으로 미용기기개방으로 성형침과 함께 피부쪽도 괜핞을듯 싶네요.
경희대 한방병원 본원에서 침구의학과 전문의 to는 1년에 3명 정도 입니다(강동 경희대 제외). 열심히 하셔야 해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경희치 본교에서 미달나는 교정과 전문의하면 세후3억이상부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