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타스 [943685]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4-09-11 15: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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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4]남은기간 국어ebs 연계 찐 학습법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69129599

요청에의해  2025수능과 ebs연계 포인트를 문학에서 추가로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시 감상이 잘안되는 친구들은, 실전에서 

<보기> 를 적극활용해보세요.  보기. 를 통해서도 주제를 잡을수 있습니다.  이전칼럼 참고. 

최소한 아래정도만 감상할수있으면 문제 푸는데는 지장없습니다. 

아래내용대로 기출과 ebs에 적용해보세요. 



<상황 판단>
아래글 읽고 감상해보기.

 화자는 어디서 뭘보고(상황) 뭘생각(상상.정서)하고 어떻게 하겠다는(태도)거지? 

실전감상 :
화자는 밤 바닷가 바위에 누워 파도소리들으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사실 오랫동안 가르쳐본결과 3-4등급은 이정도도 안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걸 본인이 모르는게 더 문제였습니다. 

깊이있는 심상 은 이정도는 아주 쉽게 잡힌후에 연습ㅎㅏ세요. 

참고로 실전에서는 아주 깊이 있는 심상 안잡혀도 (작가의 창작의도를 정확ㅎ ㅣ 알 수 있을까요? ) 문제 푸는데 지장없습니다~^^

사는게 힘든가봅니다(생은갈수록 고달프고 몸둘곳은 없다고합니다). 허공에 던져진건 나만이 아니라 달. 별. 심지어 바다도 그렇다고 합니다. 

마지막연에 ‘인식의 전환’이 보입니다. 

부정적생각에 잠겨있던 화자는 나의 사념이 별거 아님을 깨달았다고 하네요.  

어렵지 않죠?


조금더 깊은 감상

몸둘곳이 아무곳도없어서 겨우 바위에 누운화자, 바다마저 바위를 물어뜯으려하네요 나는 여기(바위)밖에있을곳이없는데. 바위가 물어뜯ㄱㅕ도 그럼에도 나는 파도소리만 들릴뿐입니다.(물론 바다의파도를 세계의자아화로도 해석 가능합니다). 

사는게 갈수록 너무 힘들기때문입니다.  주변을살펴볼여력도없습니다.  여러분도 이런적이 있나요? 상황이너무 힘들어 또다른힘든상황에는 신경쓸겨를도없는…

바위에 누워 힘들어하는데 하늘의 달과 별도 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대상과 동일시/동질감 이라는 중요한개념이죠!) 

별도 달도 다그러니 어쩔수없구나 사는게 다 이런거구나 라고 생각하는순간, 

아 그런데 갑자기 깨닫습니다. 

그렇지않은줄알았던 ‘바다’마저도 그저 우주적차원에사는 접시물정도라는거.  

마지막연에서 이제표현을 바꿉니다. ‘주제연’이니 집중ㅎㅐ서 의식적으로 화자의 태도가 어떤지을  봐야겟죠.  

1연에서는 바위를 바다물에씻끼는바위로, 여기서는 이제 아득하지도 창망하지도 않은 그냥 바다… 바꾸어표현합니다. 

(바다또한 접시물정도라는걸 깨달았으니) 

조금더 깊이 들어갈수있지만 굳이 그럴필요까지는 없아보입니다.  

심상 그릴때 주의하셔야할건 불필요하게 너무 깊이 들어가는겁니다.  그러다 잘못히면 주관적해석에 빠질위험이 있으니 1,2등급외에는  “실전감상“ 정도로 하시고 보기. 기준으로 문제에 접근하면 

빠르고쉽게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상보고 회상하는 시기법,  자주 나오는 시상전개방식이니 기출통해 연습하세요>

*김종길 성탄제: 눈을보며 유년시절 아버지의 사랑회상

*윤동주 별헤는밤: 별을 보며 고향 회상

*이호우 달밤 : 달을보며 고향 회상. 

*백석 여승 : 여승보며 여승의 과거회상. 

*니희덕 못위의잠 : 아빠제비보며 과거회상. 

(이외에도 너무많죠)



***연계작품 추일서정입니다. (올해 중요합니다!) 


실전감상: 

화자는 낙엽을 보고있는데 그낙엽이 폴란드망명지폐처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있습니다. 길은 구겨진넥타이로 보이고 공장의 굴뚝은이빨처럼보입니다(세계의자아화) 

풀벌레소리 들으며 쓸쓸한 생각하며 걷고있는데 (당연하죠? 지금까지 표현한거보면) 

갑자기 허공에 돌을 던집니다. 근데 그 돌이 반원긋고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고독ㅎㅏ다 고 표현합니다. 주제네요. 

화자의 내면정서는 고독한상태입니다. 뭘봐도 좋게 보일리는 없겠죠! 

선경후정도보입니다. 

대상들을보고 시선이 내면으로 옮겨가니까요(황량한.고독한)


*ebs 주제-  가을날의황량한풍경과 고독감. 

★수능 연계 포인트: 3연의 “길은 한줄기 구겨진 낵타이처럼 풀어져” 

★ebs해설- 구불구불이어진 길의 모습형상화.(암기금지!)

수능연계 포인트- 화자는 길을통해 또는 대상을 통해 가을날의 고독함을 드러낸다. 

(올 9평과 24번 2번선지와 동일하게 적용해 보았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EBS 연계는 낮은등급 학생들은 단순암기로 접근하ㄹㅕ했고 그결과 는 좋지 못하고… 연계라는걸 구체적으로 비교해주는건 없고,,, 

내신이 아니기에 ebs그대로 낼수없고 암기한거 물ㅇㅓ보는게 수능 취지도 아닙니다.  

이걸염두해 둔다면 , ebs공부법이 달라져야합니다!) 





실전감상: 

화ㅈㅏ는 이동중인ㄱㅏ봅니다. 

니무들을 보며 수도승, 과객, 파수병… 으로보다가 갑자기 “외로워 보인ㄷㅏ” 라고 하네요.  또 세계의자아화입니다.  

서울와서도 계속 고독감은 없어지지 않니봅니다. 주제네요. 

 

사실 이 시는 심상 잘 잡지 않아도 문제푸는데 지장은없던 시험이었습니다. 아래 <보기> 보세요. 

아! 화자는 여행중이었고 그때마다 본 나무들 모습에 비추어 자신의 내면을 성찰(자신인식!) 하고 , 나무들모습에 드러나는 정서(외로움)에 공감한다고 합니다. 

세계의자아화를 이전기출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세계의자아화는 문학을 4분법으로 나눈 특정 교수님의 이론이고 교과서에 나오는개념이라 배워야했겠지만 , 수능에서는 

이표현을 ㄱㅖ속 바꿔 표현해 왔습니다.


2008 수능 현대시 <보기>내용 읽어보세요.  




문제 볼까요?


(나)선지만 보세요! 

★2번선지와 수능 연계포인트: 나무들을 수도승.파수병.과객으로 표현한것은 투영한거니 자신의모습을 비추어보고있는거죠. 

★3번선지와 수능연계포인트: 대상과의 거리는 물리적인아닌 심리적거리이니 투영했다는거자체가 가까운거죠. (위치확인후 좁히려한다는건 물리적인 표현이니 서정갈ㄹㅐ에서 절대 답이 될수 없습니다. 

★4번선지와수능연계 포인트:  세계의자아화인데 의인화 시킴으로 인간만 할수 있는 정서를 드러내어 대상에 공감한다라고 하네요. 

화자는 나무를통해 외로움을 드러낸다. 화자는 대상의 정서에 공감한ㄷㅏ. 그냥 같은표현 이네요. 

*공감: 나도 그렇다고 느끼는것! 또는 관심정도. 

(대상을 의인화시켜야 공감이라는 단어를 쓸수 있으니까요)

★5번선지와 수능연계 포인트: 대상과의 동일시 여부를 묻고잇습니다. 표현 그대로입니다. 동일시! 동질감!  

(문학에서 “공감여부”. “동일시”. “인식의전환”. 은 핵심이니만큼 어떤갈래든 머릿속에 항상 가지고 다니세요. 참 유용한 도구로사용가능합니다.)


EBS 로 연계학습할때  단순히 암기하지말고, 기출보며 이렇게 적용하는 연습하세요~^^  



▶ 좋아요 팔로우는 이칼럼이 필요한분들이 있는냐,,, 의 문제이기때문ㅇㅔ,  저에게는 중요한 지표이니만큼 필요한분들은 적극 협조해주세요^^






<꼭 함께봐야하는 이전칼럼> 

국어 한등급 올리는 필연성 표현들! - 서정갈래편


[필독]  https://orbi.kr/000691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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