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있음] 위~하하하, 이번 9평 잘 본 것도 힘힘 열매의 능력이냐구!!!
반갑습니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과외 팀 Team. KUKLL입니다 9평 총평을 들고 다시 왔습니다.
한줄 총평 - 수능을 예상하기 어려워졌다.
연계가 상당히 되었다.
수특, 수완을 꾸준히 풀어온 학생이라면, 상당히 체감이 될 것이다.
수특, 수완 풀지 말라는 이야기 절대 믿지 맙시다. 연계 무조건 된다.
@텍스트를 뭉뚱그려 읽지 말고, 조사 어미 단위로 끊어 판단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독서론 - 2번이 까다로울 수 있다.
보통 키워드 위주로 묻는 선지가 나오지만, 2번 같은 경우에 키워드 간의 관계를 묻는 문제기에 당황했을 수 있다.
어미, 한정 서술로 말장난 하는 경우를 주의해야 할 것이다.
독서
1. 공정거래위원회
수능 특강에서 통으로 연계된 지문이다.
틀린 사람 중 EBS를 안 풀고 기타 사설 자료 푼 사람들은 반성해야 한다.
대립이나, 분화되는 과정과 특수에 주의해서 풀었다면 무난하게 풀 수 있었다.
2. 노드
지문이 계속 비례 관계로 서술되었다.
비례 관계를 구조도로 그렸다면, 정말 쉽게 풀 수 있었다.
3. 영화
1번 지문과 마찬가지로, 대립 및 분화에 집중했다면 쉽게 풀 수 있었다.
입장들 간의 관계도 파악했다면 편하게 풀었을 것이다.
1. 고전소설 - 광한루기
익숙한 작품이라 편하게 읽고 풀 수 있었겠으나, 수능에서 낯선 지문이 나올 가능성 또한 배제하면 안된다.
<보기>문제에서 '감상의 방법'이 <보기>에 나오지 않은 서술임을 파악 했어야 한다. 언제나 <보기> 기준으로 판단하는 습관을 들이자.
그럼에도 주요 연계 작품인 '유씨삼대록' '옥루몽' '옥린몽'이 나오지 않았으니 연계 공부를 더 철저히 할 필요가 있겠다.
2. 시 수필 복합 - 북방에서 - 전형웅에게, 살얼음 아래 같은 데 2, 이문원노종기
언제나 문학은 <보기> 위주로 풀어야 한다. 현대시는 이해의 영역에서 벗어났다. 언제나 보기 기준 정서, 이미지에 대한 사실로만 판단하자.
필자들은 현대시 전공에서 학습한 시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해석은 불가능했다.
전공자도 못하는데, 할 수 있을거라 자신하지 말자.
수필은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 위주로 파악한다면 쉽게 풀렸을 것이다.
3. 현대소설 - 날개 또는 수갑
이 지문은 EBS에서 통으로 연계되었다. 만약 틀린 사람 중 EBS를 풀지 않고 사설 풀었던 사람들은 반드시 반성하도록 하자.
만약 연계가 아니었다면, 민두식(주인공)의 심리를 잘 따라가기만 했어도 수월했을 것이다.
<보기>에서 주인공이 누군지 잘 파악해야 했다.
<보기>에서 소설 구성의 3요소(인물 사건 배경)와 주제를 주는 경우에 민감하게 읽자.
4. 고전시 - 정철, 호야곡
틀리면 안된다. 서술상의 특징은 뒷쪽의 정서(요구, 유대감, 전망, 친밀감 ... )을 먼저 날리고 시작하면 편하다.
화작
마냥 쉽지는 않았다. 이것 보다 조금 더 어려울 것을 예상하고 공부한다면, 수능에선 문제가 없겠다.
언매
매우 쉽게 나왔다. 수능 때 어떻게 나올 지 모른다.
9평에서의 시간 분배로 수능을 미리 재단하지 말자. 진짜 큰일 날 수 있다.
매체에서는 선지의 내용 위주로(소제목, 그래프 ... ) 발췌에 습관을 들이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심심한데 @긍정적분
-
그렇게 싫었음.. 열등감 씹오져서 대학생활 글 올라오는거 보면 짜증나서 바로 화면...
-
ㅇㅈ)) 14
펑 뻘글 구라핑 너무 많이 했는데 봐주세요 밤르비는 밤르비로
-
셋 다 대단하신 분들이지만 고민이 돼서요 여러분이라면 누구와 1년을 보내실 것...
-
보면 점 하나만 추가로 찍혀 있어도 복수 정답인데 타원 하나를 덜 채운 건 왜...
-
진지하게 고려해봐?
-
올해 기출 이용해서 물2 스킬 설명하는 글 적고 싶었는데 2
1. 내가 만점이 아니고 2. 내가 스킬을 거의 정식으로 배운건 없기도 하고 3....
-
기분은 좋네요 ㅈ같은 반수 드디어 끝이네요...
-
이거 왜 이러죠?
-
갑자기 왜 메타 바꿔서 수열을 22번에 내고 수2는 변별력을 0으로 만드는거임?...
-
수능도끝났는데 4
할거추천좀
-
대충이라도
-
짠가요? 후한가요 아니면 적정?
-
성대 문과 vs 연대 스응산 어디가실건가요.. 혹시 연대 체대도 믿거체 느낌이 있을까요..
-
올 가능성 있음??
-
믿거나 말거나. 0
-
화작 0틀 88은 3인거같죠?
-
연락 오는 친구들 만나고 밥 사주기.. ㄹㅇ n수면 오랫동안 만나지도 않은 건데...
-
지금 누구라인잡아주다가 2월에 그사람좆되고 탈르비했을거같음 ㄹㅇ임
-
표준점수를 보는 한의대 가능한가요? ex) 경희 부산 원광
-
수학 선택과목 어케하시나요ㅜ
-
대성 이미지 찍먹 해봤는데 나쁘진 않는데 뭔가 강의 들으면서 개념공부 하는데에...
-
0. 과탐을 선택하지 않는다. 1. 과탐을 선택하지 않는다. 2. 절대로 과탐을...
-
80의 벽을 넘기위해.
-
나는 개인적으로 학창시절 연애 추천함
-
대성 지원가능점수<- 이거 기준이 도대체 뭐임? 진학사 기준 적정인데 대성에선 불안...
-
저격메타 뭐임? 2
ㄷㄷ 무섭네
-
가채점을 잘못 적었을 확률이 높죠? 개쫄림
-
이제 두 번만 버티면 성적표 ㅎㄷㄷ
-
일단 초성만 떼고봐도너무야함 그리고 수시를 넣는다고 하는것도 음란함.. 뭘...
-
결국 돌고돌아 낙지인가
-
아니 하,,,, 가채점을 omr보고 적긴 했는데 마지막에 마킹 마무리할때 너무...
-
한국어능력시험은 홀수형 주네
-
OMR에 16이라 표기한 걸 26이라고 옮겨적었을 확률 4
흠 OMR이 위에서부터 0부터가 아니라 1부터 시작한다고 착각해서 두번째에 칠해진...
-
설대권 성적인 분들이 계신디 진짜 먼일임
-
가채점표를 안적어서 복기로 했는데 하나가 헷갈리는데 분명 맞는것 같은데 헷갈려서...
-
좀 꼴리지 않음?
-
성적은 동일하다고 치고 1. 기존에 하던 물1지1을 한다 2. 생1지1을 한다 3. 투과목
-
부담스럽다
-
1등인데 2등이랑 점수차 너무나는데 흠.. 텔그도 1등이긴함
-
16 20 연애될까요 20
나이차이 자체는 별로 안큰거같은데 대학생 중학생인게 좀 걸리네요..
-
진짜 몇 없는 친구 아웃백이나 사 줘야지. 나도 좀 먹어 보고
-
문과든 사범이든 필요없으니 서울대만 붙여주십쇼 제에에에에발ㅠㅠㅠㅠㅠㅠㅠ
-
좋지 않아요.. 두분께 처음으로 디올 향수랑 생로랑 립 드렸는데 환불하라면서 너를...
-
ㄹㅇ
-
진정성이 보여서 수능도 잘볼듯
-
굿바이..
-
백분위 정시 8
정시에서도 백분위가 영향큰가요?? 등급이랑 백분위가 계속 신경쓰이네요…
-
같이 공부한다해도 중간 중간 신경쓰일게 많은 거 같음 아예 시작 안 하는게 제일...
위하하하 vs 아래상상상ㅋㅋㅋㅋ
중 중중중 ㅋㅋㅋㅋ
확실히 연계공부 해야겠네요
국어 20분정도 남았는데 고수인가요 아님 범부인가요
고수.
끼얏호우
제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