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해서 그렇다
내년 예과1학년은 7500명이다
의대는 책만 봐서 의사되는 곳은 아니다
그랬으면 ebs나 에듀윌에서 인터넷강의로 의사만들어도 되겠지
PK실습 아무것도 아니지만 케이스발표하다 교수님들한테 털린것들, 실제보지도 않은 환자 봤다고 하다 혼난 경험들 그와중에 남은 지식은 지금까지도 기억한다 환자들 신체진찰하는것들 책으로만 알수없다 교수들 아무생각없이 따라다닌회진에서 주서본것들이 결국 남는다 대답못하는 질문들 공부해오라 했던것들 실제경험이 더 이롭게 쓰인다
해부실습은 지금도 사실 4~5명이 주도하고 절반정도는 소극적으로 구경만하는데 7500명이면 5000명은 칼도 못잡고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의사될꺼다
이주호는 의대교육에 무지하고 조규홍,박민수는 의료시스템에 무지하고 장상윤과 윤석열은 국민들의 삶에 무지해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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