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범작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겠습니다. :)
저는 수능 국어 공부법 책인 '국일만' 저자이자,
유튜브에서 '범작가'라는 채널을 운영 중인 김범준이라고 합니다.
제가 8.26일부로 출판사를 오르비 북스로 옮기게 되었는데요.
이제 오르비 소속 저자가 된 만큼,
여러분들에게 도움되는 컨텐츠를 만들면서 오르비 활동을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릴 게 있는데요!
바로, '국일만'이라는 책 이름이 '국정원'으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3년이었던 '국일만'의 계약 기간이 끝나기도 했고,
저나 오르비 북스나 출판사가 바뀌는 거니까,
책 이름도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으로 바꾸는 게 어떨까 하고 말을 나눴었습니다.
책 이름.. 막상 바꾸려고 하니까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ㅎㅎ
주변에 이름도 추천 받고 했는데,
뭐 국밥처럼 든든하다고 해서
국밥만, 국백만, 너국밥 등등 많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가족들이랑 저녁 먹고 집 가는 차 안에서
'내가 이 책을 도대체 왜 만들었는지' 생각해 봤어요.
저는 고3 때 국어만 유독 성적이 안 올라서 매번 3~4등급을 받았고,
재수 시작하고도 거의 2~3개월 동안 국어만 6시간 이상 공부했는데도
성적이 제자리였습니다.
그래서 정말 재수를 포기하고 싶었고,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고통스럽게 남아 있어요.
한때는 '내가 진짜 머리가 나쁜 건가' 하면서 자책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 ‘국일만’이라는 책에 적혀 있는 내용을 깨닫고
만년 3~4등급에서 진짜 2개월만에 고정 1등급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결국 수능에서도 1등급을 받았고요.
그리고 이후에 대학 합격하고 과외하면서 '국일만'이라는 책을 쓴 거였어요.
저는 이 책을 쓰면서 진짜 나처럼 국어 때문에 미칠 거 같은 학생들,
그냥 단순히 ‘아 국어 어려워’ 이런 학생들이 아니라,
진짜 죽을 듯이 매달리는데 성적이 안 오르는 학생들을 위해서 쓰겠다는 생각을
매 페이지마다 했었어요.
그렇게 국일만이 완성됐고,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수십 만 명이 넘는 분들이 이 책에 공감해주셨던 거죠.
저는 이 책을 그냥 ‘한번 봐 볼게’ 이런 느낌으로 보는 책이
아니라, 정말 간절하게 국어 1등급을 원하는 친구들만
봤으면 해서 썼어요.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면 무조건 1등급 된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대충 읽은 사람들한테 ‘뭐 그냥 그렇네’ 이런 평가를 받고 싶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이름은,
이 책의 본래 정체성에 맞게
‘국어 1등급을 정말 원한다면’
줄여서 ‘국정원’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오르비에서 이 '국정원'에 적혀 있는 학습법을 토대로,
여러분들에게 도움 드릴 수 있는 글을 많이 써보려 합니다.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열심히 활동하면서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정원 독서편 판매 페이지]
https://bit.ly/3MmhZ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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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팔로워 첫 좋아요 획득!
감사합니다! ㅎㅎ
헉ㄷㄷ 메인가시죠
감사합니다! ?
맞팔하고 싶어요!
가시죠 ㅎㅎ
오 ㅋㅋㅋㅋㅋ
헉
찐임?
넵! ㅋㅋㅎㅎ
안녕하살법
전,,피램으로 공부했는데,,,
이런, 세계관이 충돌한다...
심멘
ㅋㅋ
오르비북스에서 판매하시면, 시중 서점에서는 판매하지 않으시나요?
오르비북스 모든 서적은 시중 서점에서도 구매가능합니다
국정원에서 상표 바꾸라고 연락오면 어케여? ㅋㅋㅋ
국일원으로 바뀔려나
진짜 그럴듯
시중에 팔리면
뭐야 왜 어그로 아니냐
응원합니당
도움많이 받았어요!!
이름 잘 지었누
앞으로 기출 해설서 출판 계획 있으신가요
저도 맞팔 싹싹김치염
정법 공부하는 느낌 들거 같아요... 국일만 입에 착 달라붙고 좋았는뎅 ㅠㅠ
국일만으로 공부하고있었는데 딱 이피드가 뜨네요 국일만(국정원) 잘읽고 있습니다!
맞팔하고싶어요~
화이팅!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
재수때부터 국어 고정1등급이라고 하셨는데 혹시 2025학년도 수능국어에 응시해 등급과 백분위를 인증해 주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이는 댓글 ㅇㅅㅇ
걍 1등급받고 자기실력인증하라는거지 의도가 뻔히 보여ㅇㅈㄹㅋㅋ
재수 때 1등급 수준에 올라섰다 -> 등급대를 계속해서 유지하여 대입에서 원하는 결과를 이뤄냈다 -> 이 당시 깨달은 점들을 집대성하여 책을 엮어냈다
이 정도 함의는 파악합시다~ 수요자 입장도 아니면서 무지성 백분위 인증 요구 ㅋㅋㅋ 이게 바로 수능망령 수능무새들이 판을 치는 오르비구나
여러 공격적인 답글이 달렸지만, 정작 책 내용 및 구성에 대한 구체적이고 건설적인 비판은 단 하나도 안 나왔다는 점에서 '오르비 유저들이 그럼 그렇지'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 ㅇㅇ
내가 책팔이따위가 쓴거 읽고 비판할 시간 따위없고 내용이 그리좋으면 그 내용대로 시험쳐서 좋은점수를 받을테니까 ^수요자^입장애서 고려해볼 여지가 있다는건데 함의 ㅇㅈㄹ싸면서 깨어있는척 ㅈ나게들해요 ㅔㅋㅋ
지나치게 화가 나있어요~ 시간 따위 없다기엔 너무 정성들여서 댓글을 쓰는걸요 ㅋㅋㅋㅋ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자 ㅇㅇ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욕설 빼곡 ㅋㅋㅋ 건강한 대화가 전혀 이뤄지지 못하는 커뮤 사용자 수준 보고 웃고갑니다~
솔직히 전부터 궁금하긴 했음
고정 1등급 이라는 워딩을 넣어서 책 팔고 있으니 그걸 입증해야하는거 아님?
책팔려면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니냐 책에 계속 1등급 이야기만 하지 백분위이야기는 잘 없던디.. 턱걸이1 아니노?
이분을 여기서 볼 줄이야.. 국일만으로 너무 잘 공부했습니다! 덕분에 이전에 비해 국어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는게 느껴져요. 원랜 국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요즘엔 재밌기까지 하고요! 이젠 오르비북스에서 뵐 수 있으니 좋네요 ㅎㅎ 혹시 맞팔 해주실 수 있나요?
이름 좋네요
맞팔부탁드려용
저도 작년 9모 때 국어 백분위 71이 떠서 난감했었는데 범작가님이 쓰셨던 국일만을 잘 정독하고 여러모로 물신양면 노력을 많이 해서인지, 덕분에 작년 수능 때 백분위 98로 올렸던 성공적인 경험을 겪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오르비에서 활동하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맞팔 부탁드립니다
문학이 좋나요 독서가 좋나요
저는 문학편만 샀어요, 꽤 배울 만한 내용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맞팔로우 좀!
범작가님 이번에 상상도 바로 구매조졌습니다 9모 잘 치면 좋겠슴다
혹시 기존 국일만 또는 국정원 활용해서 공부하다가 궁금한점 생기면 질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범작가님과 피램님이랑 통하는 부분이 어느정도 있는 것 같던데.. 두분이서 합작으로 출판하는 독학서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정말 수능국어 독학서 끝판왕이 될것 같아요.
국어를 정복하는 원리
인줄 알았네요
기존에 판매중인 국일만과 노베편은 절판되나요?
국정원이라...
국정원...성능좋은 mc...
어허
지하 5층..읍읍
뭔가 드릴 표지같네
응원합니다!
작년에 9평 문학 잔뜩 틀리고 높은 4등급에서 2달 반 동안 정말 열심히 읽고 수능에서 낮은 1등급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ㅠㅠㅠ
이름값 충실히 했던 정말 소중한 책!
작년 반수 시작하고 한 달 동안 국일만 읽고 4->2등급 받았었던 학생입니다.
수능은 좋은 결과를 받지 못했지만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범작가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국어” 많이 늘었습니다 시야를 키워주는 몇안되는 유일한 교재인것같습니다
국정원...검색하면 잘 안나올거같다
동생 과외할 때마다 범작가님 책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화이팅¡
범범범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