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코로나에도 여전한 의료계 집단행동…정부 "응급실 조속히 정상화"
2024-08-22 15:05:42 원문 2024-08-22 10:06 조회수 3,487
정부가 최근 일부 응급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일시적 진료 제한 상황에 대해 조속히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에 코로나19 재유행까지 겹치며 '응급실 대란' 우려마저 나오자 즉각 진화에 나선 모습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을 맡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최근 일부 응급의료기관에서 일시적으로 진료 제한이 발생하였으나, 현재 정상 진료 중이거나, 조속히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6월 말부터 증가 추세로 전환한 뒤 '재유행...
-
[속보]“나 돌아갈래”…버스 훔쳐 통일대교 돌진한 탈북민
10/01 10:18 등록 | 원문 2024-10-01 10:12 5 5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며 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를 건너려던 탈북민 남성이 경찰에...
-
10/01 09:33 등록 | 원문 2024-10-01 04:50 2 2
[앵커] 국군의 날인 오늘(1일), 시가행진이 펼쳐지는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는...
-
[단독]“의료로봇기술 빼간 하이구이”… 中 돌아가 우수당원 뽑힌 사례도
10/01 08:31 등록 | 원문 2024-10-01 01:44 3 1
지난달 23일 서울동부지법 형사법정 304호. 한국의 한 대형병원 산하 연구소에서...
-
군, 내일부터 사실상 아이폰 사용 금지‥"쌩돈으로 새폰 사라니" 간부들 반발
10/01 00:26 등록 | 원문 2024-09-30 20:33 7 22
[뉴스데스크] ◀ 앵커 ▶ 내일부터 군 간부들의 군사 보안구역 내 아이폰 사용이...
-
독도 표시해 日 수출 막힌 김 회사…이번엔 '이 사진' 넣었다
09/30 22:22 등록 | 원문 2024-09-30 21:23 3 3
김 포장지에 독도를 포함한 한반도 지도를 새겨넣는 기업인 성경식품이 ‘독도의 날’을...
-
베트남에 185억 떼인 롯데·포스코…배신도 모자라 돈 물어줄 위기
09/30 22:21 등록 | 원문 2024-09-30 17:40 3 2
롯데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베트남에서 고속도로 설치를 끝마치고도 6년여째 공사비를...
-
의협 "내년 의대증원 피할 수 없다면 2026년 감원 보장하라"
09/30 19:45 등록 | 원문 2024-09-30 18:05 5 3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025년도 의대 증원으로 인한 교육 파탄을 피할 수 없다면...
-
나치 친위대 노래 부른 오스트리아 극우정당 총선 1위 유력
09/30 18:01 등록 | 원문 2024-09-30 05:54 0 4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에 이어 오스트리아에서도 극우 정당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09/30 16:38 등록 | 원문 2024-09-29 17:22 1 4
[서울경제] 진학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블랙라벨 공통수학1’을...
-
"한의사 2년 더 가르쳐 의사면허 주자"…한의협, 여야정 제안
09/30 15:41 등록 | 원문 2024-09-30 14:11 36 65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30일 "의대, 한의대...
-
[단독] 용산 '7개월째 공석' 여가부 장관 인선 착수…전주혜 거론
09/30 12:14 등록 | 원문 2024-09-27 05:00 0 1
대통령실이 7개월째 공석 중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선에 본격 착수했다....
-
"C컵 말고 B컵으로, 너무 커서 아파"…가슴 줄이는 여성 증가한 美
09/29 17:41 등록 | 원문 2024-09-29 13:10 1 25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이상적인 미의 기준이 변하면서 가슴 축소...
-
09/29 16:53 등록 | 원문 2024-09-29 15:09 5 6
전기차와 배터리, 스마트폰, e커머스 등 중국과의 경쟁이 치열한 산업 분야에서...
-
한은 “비수도권 대도시 투자부족…소수 거점도시 키우는 집중전략 필요”
09/29 15:52 등록 | 원문 2024-06-19 18:06 5 14
우리나라 지역 간 불균형은 생산성 격차에서 비롯됐다며 이를 줄이기 위해서 비수도권...
중대본 회의를 열고 "최근 일부 응급의료기관에서 일시적으로 진료 제한이 발생하였으나, 현재 정상 진료 중이거나, 조속히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정부는 전체 응급의료기관 408개를 하나하나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응급의료체계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과부하되고 있는 응급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근 증가한 코로나19 경증환자를 분산해 지방의료원 발열클리닉과 코로나19 진료협력병원 등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창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