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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지원했는데 ㄷㄱㄷ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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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라 그렇다고 해줘요 제발 좆같이 안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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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la] 이거 국어로 풀리지 않나요??(개념 말고 국어!) 5
생윤 강사인데....국어에 글 올려서 죄송요... 을 : 우리는 자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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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뭔가 다른 분 껴있다고해도 넘어가라게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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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작년엔 자연과학이 오전 공학이 오후였던것같은데 올해는 바뀐건가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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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죽전 국어국문 vs 가천대 반도체 만약에 둘중 고르라면 어디가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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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0
다들 경희대 메디컬 과학논술 보는 거 알고 지원하는 건가? 왜이리 많지 ㄷㄷ 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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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과제에서 말고 선생님께서 직접 소재를 다뤄주시진 않죠? 작년에 들었는데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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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인문논술이라도 쓸려하는데 수능 후에 있는 최저빡센 인문논술 뮤ㅓ가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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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수학 5에서 1로 올렸어요!” 이런 글 보면 20
5등급 실력이 정말정말 죽을듯이 노력해서 1로 올린거처럼 말하길래 그런 드라마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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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이 애매해서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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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번에 왤케 낮아.. 하..미디어넣을걸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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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일반고 현재 2학년이고 지금까지 1.19인데 전기정보가 농어촌 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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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푸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다... 중간중간에 어? 싶은 연계가 괸 문제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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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원서접수 결제까지 다했는데 보니깐 마감시간으로 부터 몇초 초과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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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논술 미디어 0
최저 많이 맞출까요? 미디어 과 특성상 매니아층 많은건 아는데 그만큼 과 이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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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입니다 9모 가채점 기준 언미영화1생1 95 96 90 47 47 이라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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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한장이 남아서 고민중인데 문과생이 어디로 가는게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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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이옳을까tv 1
안녕하세요 망해tv의 그말이옳을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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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1년반동안 하면서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데 오늘 n제 풀다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당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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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질문 2
칸트의 입장에서 ㄷ선지는 왜 아닌지 모르겠어요. 테일러는 생명체 중심주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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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에서 0
반수얘기가 나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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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를가기를고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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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쯤엔 엄청 높았던거같은데 입결표보니까 저밑에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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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니" 로 할건데 어떰??? 그 명품 구찌 그런거랑 ㄹㅇ 관련1도없고 그냥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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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 여자이름 추천좀요 37
제곧내입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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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검색해도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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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45점인데 뭐 해야할지 모루게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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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1정도 나간거려나요? 적분 난이도도 고려하면 4분의 1밖에 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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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후 세상에 몸 좋은 사람 진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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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고대 최종 경쟁률만 보고 다시 공부 시작해야지 0
그동안 개쩌는 도시락 푸파해야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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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지균 6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지균전형으로 러제 지원했어요. 경쟁률 5대 1 빡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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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았나미친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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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간절합니다 1
고2이고 9모가 국영수 331인데 목표는 정시현역서울대인문이에요. (수시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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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했네 경제도 이제 메이저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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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대 나올 각오 하고 있었는데 저러면 실제 수능도 응시자 4만은 나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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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전투휴무 5일에 말출 아낀 휴가 30일 있음 어떰???? 전투휴무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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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입양기원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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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4
침대랑 제 옆에 낑겨서 자고잇네요 귀여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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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일이긴한데 경대 시험보고 1차 떨어져서 멘탈 가루 됐을 때 독서실 가서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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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이후 영어 공부계획 조언부탁드립니다! 꼭 봐주세요.. 3
무조건 영어로 논술 최저 2합5 맞춰야하는 수시러입니다 메인은 영어 수학인데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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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88점, 9평 96점이고 수논 약대 두 개 정도 쓸 건데 여상진.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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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은 뭐 예측하는게 의미없긴한데 교과는 전체 지원 집단의 대충 어느정도가 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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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 기출 1
경향성이 예전 거 볼수록 너무 달라지는 거 같은데ㅜㅜ 실수분들...몇개년 추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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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경제가 선호도가 낮나요? 경쟁률이 꽤 유의미하게 차이나는데.. 아니면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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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 목푠데 추론형 너무 딸려서 1달동안 18모고랑 같이 돌릴건데 상크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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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특히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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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2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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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왔다갔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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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입니다
공리주의가 사회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개인의 희생을 무시할 수 있어 전체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리주의가 단순히 유용성 측면에서 더 우월한 행위를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겠으나, 그런 과정에서 인류애, 우정, 효, 개인이 마땅히 가져야 할 자유 등의 중요한 가치를 무시함에 있어서는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오므로 이것은 공리주의가 마땅히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애덤 스미스의 경우,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에게 개인적 차원의 번영, 사회적 차원의 번영, 우주 차원의 번영이 있다면 더 큰 차원의 번영의 이익이 그보다 미세한 차원의 번영의 이익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개인의 번영은 국가 차원의 번영을 위해서라면 관용의 정신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 포기할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는 적절한 공리주의의 이상적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개인의 주체성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리주의가 막상 유용성의 측면에만 경도되어 주객전도의 현상이 발생한다면 1930~40년대의 일본의 군국주의, 독일의 나치즘 등으로 인한 씻을 수 없는 역사적인 오욕을 끊어낼 수 없게 될 것이므로 따라서 역사적 차원에서도 바라본다면, 공리주의의 반성과 동시에 공리주의가 오히려 이상적으로 나아가려면 어떠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 저 또한 많은 부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리주의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는 이전 시대의 선인들도 고민했었던 문제로 보입니다. 그래서,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밀의 질적 공리주의에서 규칙 공리주의와 행위 공리주의 등의 다양한 공리주의로 나가는 풍조가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배경에서 저 또한 공리주의에 대한 제 생각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 또한 공리주의가 가진 원래의 취지, 즉 사회 현상의 유용성 측면에서 더 적절한 사회 현상을 고르는 것은 당연히 공리주의가 공리주의다울 수 있게 만드는 가치이겠지만 이와 동시에 인류가 경멸해서는 안 될 가치, 즉 인류애, 우애, 애정, 예의 등의 측면을 고려하는 그런 공리주의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당연히 본래의 취지대로 가되, 윤리적인 문제와 연관되는 선택의 경우에는 오히려 유용성이 높은 선택이 꼭 우선순위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의아하게 여기는 그런 공리주의를 원합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답변해주시다니….
덕코라도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