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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겹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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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 이딴식으로 내면 평가원 화형 생1 1컷 47? 인데 백분위 95 정도로 터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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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오랜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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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킬캠 0
머가 더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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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2도 10모를 봤기 때문 인력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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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등급 목표라 다인자, 가계도, 돌연변이 버리려고했는데 막전위 좀 자신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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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풀고 있고 정말 퀄 좋고 풀만한 거 좀 추천해주세요 여러 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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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개고수의 차력쇼일거라 생각해서 나같은 허수는 봐도 무의미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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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중2 통통입니다 남은 기간동안 풀만한거 시즌1-4 중에서 추천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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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겠지 ㅆㅂ 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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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간날때 종종 읽고있어요 파피용 재밌음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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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치면서 읽으심? 옛날부터 안쳐서 읽었는데 안치고읽으니까 한계를 느낀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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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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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현역이고 텔레그노시스로 돌렸는데 충대랑 서울여대 25311 받아야 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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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시켜먹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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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수시 합격이고 수의대는 지역인재고 의뱃은 가형 4합5+신설 전형 야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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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파이널 4
살까요? 10만원인데.. 아니면 그냥 이감 풀까요… 상상 파이널 퀄 좋으면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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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 해줬다고 고소하는 한녀는 욕하면서 응급실에서 치료받는 중에 죽은 사람 유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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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들어야 할 정도로 해설이 좋나요? 아님 혼자 해도 쌉가능인가요? 글고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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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기준이요!!! 막 3에서 1까지 오를때 갑자기 오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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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7모 4등급 초반이고 여름에 수학공부를 등한시해서 9모 10모 5등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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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 1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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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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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랑 이매진 다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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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중에 가장 어렵다고 유명유실한 실모가 어떤건가요? 강K만 풀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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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개어려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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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 너무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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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분감에서 느낀 내 지능의 한계 한완기로 독학해 기출 간파 후 뉴분간에 재도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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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x 16회 6
22 28 틀 92 아 왜케 절었지 15번에서 ㅈㄴ절음 15같은 유형볼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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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합시다 7
수능날 병신짓 하지않길 A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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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질문 2
인강 강사랑 현돌이랑 말이 달라서 질문함 레오폴드 - 인간은 토지를 단지 자원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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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저 3합 7 맞춰서 한양대 융전 or 중앙대 전전 안되면 2합 5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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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유명 대학을 나왔는데도 취업을 잘 못 하시는 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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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듣기 틀림 0
원래 영어 듣기 틀린 적 없는데 어제 학원 모고에서 듣기 3 개 틀려서 멘탈 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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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기간 0
미적분 어삼쉬사 맞추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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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증메타 계속 놓치네 아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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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미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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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1인데 과탐 선택했어요 대성보다 메가가 낫겠죠? 언제 사야 메가패스 가장 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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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0
미적 69..하 15번 풀어서 맞았는데 시간 다쓰고 18 틀리고 28 다풀어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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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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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계속 84 88 무한진동단에 어느날은 81점도 나오는데 무조건 수능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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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연계가 6,9,수능에만 적용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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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수능 고2때 본 난 개인적으로 22 < 28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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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아슬아슬하게 만점 ㅠ 47~48 진동하다가 드디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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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백분위는 2
볼때마다 이상함 시험이 좀 어려우면 96~99는 백분위 1당 1~2점 차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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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영어를 5등급에서 2올린 방법이 조정식쌤커리타면서 배운거라 그대로 알려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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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 이제 재릅 안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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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독서론 껴놓은 거 그만 넣어ㅓ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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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하면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왜 대성은 무제한 지급이라는 조건을 걸었지
공리주의가 사회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개인의 희생을 무시할 수 있어 전체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리주의가 단순히 유용성 측면에서 더 우월한 행위를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겠으나, 그런 과정에서 인류애, 우정, 효, 개인이 마땅히 가져야 할 자유 등의 중요한 가치를 무시함에 있어서는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오므로 이것은 공리주의가 마땅히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애덤 스미스의 경우,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에게 개인적 차원의 번영, 사회적 차원의 번영, 우주 차원의 번영이 있다면 더 큰 차원의 번영의 이익이 그보다 미세한 차원의 번영의 이익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개인의 번영은 국가 차원의 번영을 위해서라면 관용의 정신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 포기할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는 적절한 공리주의의 이상적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개인의 주체성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리주의가 막상 유용성의 측면에만 경도되어 주객전도의 현상이 발생한다면 1930~40년대의 일본의 군국주의, 독일의 나치즘 등으로 인한 씻을 수 없는 역사적인 오욕을 끊어낼 수 없게 될 것이므로 따라서 역사적 차원에서도 바라본다면, 공리주의의 반성과 동시에 공리주의가 오히려 이상적으로 나아가려면 어떠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 저 또한 많은 부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리주의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는 이전 시대의 선인들도 고민했었던 문제로 보입니다. 그래서,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밀의 질적 공리주의에서 규칙 공리주의와 행위 공리주의 등의 다양한 공리주의로 나가는 풍조가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배경에서 저 또한 공리주의에 대한 제 생각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 또한 공리주의가 가진 원래의 취지, 즉 사회 현상의 유용성 측면에서 더 적절한 사회 현상을 고르는 것은 당연히 공리주의가 공리주의다울 수 있게 만드는 가치이겠지만 이와 동시에 인류가 경멸해서는 안 될 가치, 즉 인류애, 우애, 애정, 예의 등의 측면을 고려하는 그런 공리주의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당연히 본래의 취지대로 가되, 윤리적인 문제와 연관되는 선택의 경우에는 오히려 유용성이 높은 선택이 꼭 우선순위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의아하게 여기는 그런 공리주의를 원합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답변해주시다니….
덕코라도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