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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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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랑 결혼해서 도쿄에서 오붓하게 사는 게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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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수학은 실모든 평가원이든 하방 백분위 94 나오는데 지구는 낮은3~1컷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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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이정도 괜찮나요? 국어 수학은 빌런스 이니셔티브 단권화 교재로 쓰는데 위책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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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법] 가정법은 IF절 시제를 내리는 게 아니다(장문) 0
만약 의심스러우면서도 시간이 많으시면 Practical English U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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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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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러여서 사문 하나만 도표 매일 할거긴 한데 마스터하는데 대충 몇주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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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70점+-5점정도 실력인데 안정3까지만 만들고 딴과목 투자vs안정2까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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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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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김연아 금메달 강탈사건&은퇴 세월호 알제리 쇼크 임병장 총기 난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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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예열하는 책에다 실수한 선지랑 개념 적어두고 수학은 얇은 개념서에다 틀린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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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원독 해본적있고 올해 파이널 상훈쌤 커리 빈약해보이길래 독서는 정석민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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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뎊 제본한건가?? 뭐지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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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 내신반영하는 대학은 잡대 반박 시 내 말이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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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인강 빼고 공부시간은 국:수:영 = 1:4:1 이거든요.. 근데 국영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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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요 밍나 4
로투고 누나도 잘자 사랑해 나랑 꼭 결혼해야 대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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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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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41점이고 지금은 시대 엄영대 현강에 실모 이거저거 푸는중인데 너무 실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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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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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카드 신청할때 포인트형 할인헝같음 정시면 수능만 반영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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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수라수라 4
작년에 아수라들었는데 주간 계획표에 정해주시는 ebs복습 올해도 있나요??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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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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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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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1
시대 브릿지 난도 어떤가요? 수학 루틴으로 풀만한 거 찾다가 번장에서 봤는데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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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국룰 7
버스 타면 꼭 한명은 토하고 한 명은 똥마렵다함 버스 앞쪽 천장 티비에 가요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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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똥 6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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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도 회독하는 게 도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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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삼전 8년차 과장이고 직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적인 범위는 비슷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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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노트에 풀어요? 16
수학 물리같은 과목 어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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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과목당 한 권만 10번 20번 봐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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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백지에다가 걍 생각나는 대로 아무렇게나 쓰는데 내일 보면 어제쓴게 오늘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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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불균형이 잡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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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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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미잡의 정체 0
사실 저희 형이 상상미잡입니다. 저희 형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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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3
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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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다들 그런 날 많지 않나요 하루 12~13시간 넘게 공부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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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동안 눈팅하다가 이제 글을 쑬수 있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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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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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해결방법 0
바로 다부다처제의 허용 대신 국가에서 '좋은 부모 되는 법' 같은 강의를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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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민 피드백만 0
피드백만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모든 커리 고2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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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카이스 1
아주 죽여버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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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게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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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서울~수도권 의대 신입학 평균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0
여러모로 궁금한 장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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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단 초중고 다 안 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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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과의 싸움 (실모 벅벅벅 하겠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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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일지-1 4
열품타 왜 갑자기 캡처 실패했다고 뜨지 날 거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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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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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엠아이티 카이스트 포스텍 어캐생각함
공리주의가 사회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개인의 희생을 무시할 수 있어 전체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리주의가 단순히 유용성 측면에서 더 우월한 행위를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겠으나, 그런 과정에서 인류애, 우정, 효, 개인이 마땅히 가져야 할 자유 등의 중요한 가치를 무시함에 있어서는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오므로 이것은 공리주의가 마땅히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애덤 스미스의 경우,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에게 개인적 차원의 번영, 사회적 차원의 번영, 우주 차원의 번영이 있다면 더 큰 차원의 번영의 이익이 그보다 미세한 차원의 번영의 이익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개인의 번영은 국가 차원의 번영을 위해서라면 관용의 정신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 포기할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는 적절한 공리주의의 이상적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개인의 주체성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리주의가 막상 유용성의 측면에만 경도되어 주객전도의 현상이 발생한다면 1930~40년대의 일본의 군국주의, 독일의 나치즘 등으로 인한 씻을 수 없는 역사적인 오욕을 끊어낼 수 없게 될 것이므로 따라서 역사적 차원에서도 바라본다면, 공리주의의 반성과 동시에 공리주의가 오히려 이상적으로 나아가려면 어떠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 저 또한 많은 부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리주의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는 이전 시대의 선인들도 고민했었던 문제로 보입니다. 그래서,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밀의 질적 공리주의에서 규칙 공리주의와 행위 공리주의 등의 다양한 공리주의로 나가는 풍조가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배경에서 저 또한 공리주의에 대한 제 생각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 또한 공리주의가 가진 원래의 취지, 즉 사회 현상의 유용성 측면에서 더 적절한 사회 현상을 고르는 것은 당연히 공리주의가 공리주의다울 수 있게 만드는 가치이겠지만 이와 동시에 인류가 경멸해서는 안 될 가치, 즉 인류애, 우애, 애정, 예의 등의 측면을 고려하는 그런 공리주의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당연히 본래의 취지대로 가되, 윤리적인 문제와 연관되는 선택의 경우에는 오히려 유용성이 높은 선택이 꼭 우선순위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의아하게 여기는 그런 공리주의를 원합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답변해주시다니….
덕코라도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