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4> 오랜만~이제 진짜 오르비합니다 (feat 수능 기적)
벌써 d-94군요!!!!
솔직히 처음엔 1학기끝물~방학엔 복학할줄알고
5달정도 쭉 여행가서 푹 쉬고
복학하면 어차피 학교 가니 과외도 할겸 겸사겸사 7월부터 칼럼 쓰려고하고있었는데 생각보다 휴학이 길어질거같아서 놀다보니 그냥 유기하고 있었네요.....
한국 들어와서는 영어 회화좀 끄적이면서 하고싶던 운동들 계속하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있었는데 이미 100일이 깨졌군요?
저는 어제 ebs 문학 수특 수완 구매했고 오늘부터 풀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3년째 그랬듯 이번에도 수능 문학 4개 선별해서 3개 모두 적중시키는게 목표입니다 ㅋㅋ 진짜 올해까지 4년연속 맞춰서 제 기준이 신빙성 있음을 증명하고 싶네요
여튼 본론으로 넘어가면
저는 4년전 처음 오르비에 칼럼쓴 시절부터 일관되게 남은기간이 300일이던 100일이던 80일이던 스카이갈 성적을 만드는데는 50일이면 충분하다고 해왔고, 초반엔 말도 안된다며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
3년전 한창 의욕넘치던때는 두달이내로 과외시켜서 물론 논술도 포함이지만 노베들 다 서성한 이상 합격시키고 후기글도 막 올렸었는데요
그냥 이제 수능판 뜰까하다가 올해 여자친구 동생이 갑자기 97일 남았던 지난주 수능보겠다고 선언해서 도와달라고 하더군요
현재 지방대 (이전수능 평균 4.5등급)인 친구 목표는 당연히 서울대라고 합니다
물론 성공할거란 보장은 없지만 순서대로 알맞게만 진행하면 무조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포하자면 당연히 쌩기초 개념부터 시작할겁니다.
다음글에서 저랑 선택한 과목, 커리, 공부법 한번 작성해 볼께요
공부법 칼럼대신 그냥 이런거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추가로 매주 1주일에 한번씩 진행상황 정리해서 오르비에 기록을 남겨보려합니다.
수능까지 13번정도 올라오는 꼴인데 오르비 팔로우도 늘려볼겸 올라오는 글마다 본인 수험생활관련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로 답변달아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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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도 의도치않게 휴학이 길어져서 나태해져서 포기하고있었는데 기다리시는분이 있었네요 ㅋㅋ
아마 올해는 저친구 도와주는시간 빼고 여가시간 빼면 시간 없을거같은데 뭐라도 여유생기면 올려볼께요 ㅠㅠ
궁금한거 있나요 ㅋㅋㅋ
현강 추천이라던가 등급대별 커리큘럼이라던가 모든게 궁금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다음달에 볼 9모 문학 작품도 찍어 주시면 안될까요? 9모 문학도 궁금한데
아! 그리고 작수 문학 찍어주신거 정말 감사했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반수하실 때부터 뵀는데 시간이 빠르네요
두손 꼭 모으고 기대중임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