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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화작)-89 수학(미적)-85 영어-89 사문-45 생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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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생윤 모고 사려고보니까 김종익이고 임정환이고 모고퀄 구리다는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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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보신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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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옮기든 말든 간에 내가 발전하고 변화하는게 아니면 의미가 없음 이럴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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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혈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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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A열에 112 들어가는 경우 B열에 2333 들어가는데 이러면 무조건 3학년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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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 5
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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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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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창에 설정 프사 사진 올리고 0뱃 1000덕 이런식으로 외치면 됩니다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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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밤새는중 2
할게 매우매우많네옹.. 그래도 일요일까지 버티면 일요일은 일찍 잘수있어요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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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서 더 잘 것 같은데 큰일이네 밤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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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한 기쁨이 너무 커서 한 3주 날린거 같긴한데 마무리만 어케 잘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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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패턴의정상화 2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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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가 안오른다고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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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러셀 7층인가에서 봤어도 봤다고 부르지 못하는 슈냥 얼굴 대리인증을 시도하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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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야겠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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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고 말해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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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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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부럽고 멋있어보임.. 다음생엔 꼭 저렇게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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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엠비티아이 맞춰보셈 19
뭐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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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GPT 없었으면 애들 다 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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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정리안하면밖으로다던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ㅏ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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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 학군지 사는데도 한 제가 중딩때? 대략 6-7년전쯤부터야 근처에 코딩학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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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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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질 말고 스포츠 할 줄 아는거 전 중학교때까지 선수부였어서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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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9622663 해당 글 덕코 후원하신 분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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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ㅇ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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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1 평가원1~2 적중예감 시즌프리~파이널 1~2 그외학평이나더프등등 1~2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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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땐 귀여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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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과탑먹고 등등해서 해외탑10대학원 갈 능력이 없으면 수능도 칠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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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6
가정사 얘기하면 봐줄 사람 있으신가요 말이 좀 이상해 보일 순 있는데.. 예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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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해주는 나의 사람들과 나의 길을 가고 싶어많이 힘들고 외로웠지 그건 연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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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이별전 시간을 늘리는것뿐 무조건 이별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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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사범대에서는 선지 갯수 조절해서 내는 법을 배운다. 5
농담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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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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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충 죄송한데여 생윤 사문 노베인데 수능날까지 벼락치기하면 3은 뜨나요?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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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사문 13
지금 개념 하나도 안되어있으면 수능때 5등급 절때 안뜨죠? 하루 5시간 투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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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생 장점 1
학생예비군 4년 쌉가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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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말쯤에는 그래도 사람같이 생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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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하는 모든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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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 완강 0
문학+독서 빡빡하게 며칠 정도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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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 어케 고치는거지 11
먼가먼가.... 그냥 나 좋다고하면 다 좋음 근데 또 헤어지면 상처는 제일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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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질문받습니다. 10
자발적과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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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 개많이하네 5
조회수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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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부랑 안맞아 아무리생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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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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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짜정진짜 커어어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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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쿨라 립추천 10
올파이어드업 루비우 나는이두개를 ㅈㄴㅈㄴ애용함 다들너무너무잘어울린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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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나봐야하는 것 같아요 다음 연애는 전혀 생각도 안나지만 언젠가 하고있겠죠
특히 신석정 시인의 작품같은 시들을 좋아하는데
비슷한 느낌의 시집이 있을까요?
<들길에 서서> <어느 지류에 서서> <상한 영혼을 위하여> 처럼 위로가 되거나, 절망적인 저의 현실과 동일시해볼 수 있는 작품들과
<새벽 편지> <꽃구름 속에>와 같은 작품들도 좋아합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두이노의 비가>와 TS 엘리엇의 <황무지>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한국시는 그렇게 많이 읽어보지는 않아서, 해외 시들 중에 추천드릴게요!
소설을 쓸 때 겹문장의 사용과 같은 문법적 여소도 고려하시나요?
*요소
수정 감사합니다 ㅋㅋ
사실 소설의 초고를 쓸 때는 그런 요소를 거의 고려하지 않습니다. 다만 단문을 쓰는 것이 훨씬 나은 경우가 많아서 퇴고를 할 때 의식적으로 단문으로 고치기는 합니다. 도스토예프스키 같은 경우는 겹문장을 정말 많이 쓰는데, 내용이 좋고 문장 리듬이 좋다면 굳이 꺼리지 않습니다.
문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인데 뮨학의 재미는 무엇으로부터 온다고 보시나요? 계몽시켜주세요
음.. 사실 저는 문학에 빨려가듯이 빠진 케이스라 약간 적용 방식이 다르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모든 예술 분야를 막론하고 하나의 세계를 담기에 가장 적확한 방식이 문학인 거 같습니다. 사진이나 영화 혹은 그림은 전체 세계를 담기에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문학 내에서도 수능과는 다르게 관전 포인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문체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구조를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이야기 자체에 멱살이 끌려서 따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순수한 눈으로 소설이나 시를 읽으면 반드시 그 안에 세계가 있을 것이고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음... 너무 어려운데.. 한국 작품으로는 김승옥 작가님의 무진기행이 인생작이고, 해외는 도저히 못 고르겠네요. 최근 읽은 작품들로 제한을 한다면,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