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인재 7기생 질받
슬슬 고민들이 많아질 시기인데 수험생활 관련 질문 받아요
멘탈 관련도 괜찮고 공부법이나 시간관리같은것도 괜찮습니다.
전 시대인재 6,7기를 거쳐 현재 서울소재 의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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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는줄알았네 어쩌다 특임대로 와서 개고생이고
연세대 의대 아니신가요…?
카의?
대단하십니다 행밈
멘탈 관리하신 방법이 궁금해요
공부는 잘되고 서바 점수도 잘 나오고 학업적인 부분은 크게 문제가 없는데
너무 그냥 불안하고 우울하고 그래서 부엉이 벗어나서 집 오면 눈물이 나더라고요
우울증 약 먹고있는데도 불안증세가 남아있어서 ㅠㅠ
저같은 경우 매일매일의 목표를 세우고 하루의 고민을 그 다음날로 끌고 가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단순 불안증세는 수험생활을 함께하는 동반자라고 생각하기에 어떻게 해야만 그 불안증세를 없앨수 있다고 알지는 못합니다만 최대한 하루하루에 집중해서 살아가고, 되도록 미래를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수능"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다간 수능 전에 갖고 있는 에너지가 바닥날 확률이 높기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미래를 바라보는건 최고의 원동력이지만 동시에 에너지를 극도로 많이 소모하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정말 와닿는 조언 감사드립니다. 부엉이 내에선 현실에만 집중하는게 가능한데 집만 오면 상념에 잠기게 되더라고요시대인재 시스템이 어떻게돼요??
8기 재원생입니다
현역때 13111받고 학고재수중인데 인설~메져의가 가고싶습니다
다른것보다도 수학100을 정말받고싶은데...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ㅠ
시대인재는 다른 것 보다 선생님이 어떻게 배정됐는지가 중요한데
선생님이 괜찮은 라인업이라면 닥치고 커리큘럼을 따라가는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8기 재원생입니다. 실력이 부족해서 자습시간이 너무 필요한데 자습시간 어떻게 확보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수업시간에 자습해도 계속 흐름이 깨지는 느낌이 너무 스트레스여서요 ㅠ
전 그냥 수업시간에 귀마개끼고 공부했어요
자습시간을 늘리기 위해 7시 등원 11:50 하원을 매일 했습니다. 주말에도 주중과 최대한 스케쥴을 비슷하게 가져갔어요. 지각0 결석0 조퇴0입니다
월례친날이나 모의고사친날에도 끝까지 자습하고 갔습니다
저도 머리가 좋은편이 아니었기에 최대한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아요
재수땐 어느정도 성적이셨나용
재수땐 인서울 공대 수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