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비문학 지문을 읽을때 체크 많이 하면서 읽으시나요?
예를 들자면 동그라미, 세모, 네모 이런것들 이용하면서 읽으시나요?
전 왠만하면 그냥 지문에 손 안대고 최대한 이해에 집중해서 죽 읽는 스타일인데
문제풀때 알아보기 쉽게 저렇게 체크해놓은거 보니까 갑자기 혹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좀 혼란스러운데 제가 하는 방법대로 밀고나가도 될까요?
저렇게 활용하면서 문제 푼 적은 한번도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이해하는데 방해될거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저에게 확신을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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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년모아놓ㅇ.ㄴ7회분 이벤트하는김에 이명학실모랑같이사려는데 괜츤한가여?
저도 언정보 보면서 따라해봤는데 그렇게 하면 오히려 귀찮고 괜히 줄치고 이러느라 시간이 더 드는거 같아요
제가 익숙치 않아서 일지도 모르지만 딱히 눈에 더 잘 들어오고 그러는건 없는듯 시포요
어차피 다시 한번 읽어야되니까...
전 언기보고나서부터는 체크하면서 읽게되던데요..ㅋ
처음엔 그렇게하다가
차차 표시를 덜어가는거죠
언기에나와있음
처음엔 이렇게 주요내용파악을 해보고
몇개월간에걸쳐서 하다보면 표시를 굳이 안하더라도 내용이 들어오게하는게 진짜목적이죠
저는 거의 체크 안하는 편이고 밑줄도 잘 안치는데요. 글이 길경우에 내용일치를 위한 근거 찾기가 힘들어서 그 경우에만 대략 표시를 해둡니다. 예를들어 과학의 종류에 대한 글이 있는데 물리, 화학, 생물, 지학 파트로 나뉘어 길게 서술되어있다고 합시다. 이때 물,화,생,지 의 각 시작부분이나 끝부분을 표시해 두면 문제에 화학에 대한 내용일치가 나올때 바로 화학부분을 찾아가서 확인할수있겠죠. 이런 정도의 체크만 해둡니다.
4등급이하시면
체크하면서읽으시고
그위시라면
굳이 뭐 ...
자기 스타일대로 하시면 됩니다 이건 진짜 사람바이사람이라서
자기가 그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어서 하면 좋은데요..
(언정보나, 언기의 저자분께서도 그렇게 되셨겠죠.)
의식적으로 하려다가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그냥 기출문제 보시다보면, 기호가 도움이 된다는걸 '자각'하실 수 있으실거고, 그때 기호는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