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158 [372453] · MS 2011 · 쪽지

2015-11-19 14:33:04
조회수 6,135

[유대종T] 예비고3 공부 방법 질문 받습니다+ 적중9개~(영어따라하기)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6860590

















안녕하세요, 수험생들 푹 쉬고 계시죠?

물론, 이제는 여기 올 일들이 별로 없겠지만 흐흐흐흐흐흐 ㅋㅋㅋ

아 도덕적 운을 보는 게 왜 이렇게 내가 만든 인페 모의 1회(윤리설 문제) 스타일이랑 비슷하지?..
라고 했지만..이것까지 연계 적중이라고 하면 안 되겠죠...?? 흙흙.. 느낌에 서울대 명예교수님이 내신 듯합니다.. 윤리학의 대가가 한 분 계시지요. 이 분이 항상 사회적 운, 태생적 운을 강조하시고, 동기화-정당화 윤리, 덕윤리를 말씀하시던 분이었는데, 명예교수님들까지는 생각을 못 했네요ㅋ(물론 고대에도 이러한 윤리를 강조하는 분들이 계시긴 합니다.) 

어떤 과목을 막론하고 적중이란 단순 작품을 보는 게 아니라, 선지와의 관계성에서 따져보셔야 합니다. 또한 100개를 제시하고 이거 전에 했던 것이잖아. 이것도 실제로 적중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적중으로 흥한 강사는 적중으로 망합니다. 어느 과목이든. 

그럼에도 저는 적중이라는 자극어를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적중 자체를 논하고 싶은 게 아니라 적중의 치열한 과정을 논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향날, 토끼전, 나목, 문법-부사격조사, ㅎ종성어간, 이형태가 나올 것을 데이터를 통해 어느 정도 예측하고 알고 있었습니다. 이래서 미덥다(믿+업다), 죽엄(주검), 목아지(모가지), 짚우라기(지푸라기)이런 것들이 나온다고 판단하여(어근+접사), 인페르노 검토단이 오바라고 미쳤다고 한 것도 그냥 넣어서 밀어 부쳤고, 출제 유력 교수 논문 중, 2012년도 제향날, 구비 문학 중 공간의 이동 등이 있는 것을 보고 토끼 or 심청전을 찍었던 것이지요. 나목은 뭐 현강 때도 말했지만, 대중+작품성을 지닌 대한민국에 몇 안 되는 작가기에 나목 줄거리를 설명하겠다. 라고 제가 스스로 찍은 영상까지 확보하고 있습니다.(수능 이틀 전 모두 했던 말들임)
이형태 관련하여, '듣, 들'이 나왔는데 이런 식의 접근이 이미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낸 4회 무료 배포 문제가 '값(갑), 값만(감)' 등 입니다. 이, 가/ 을, 를 / 어, 아 이런 것은 당연히 누구나 예측할 수 있기에 의미가 없지만요~ 

제가 어떤 작업들을 치열하게 해 왔는지 이미 이 커뮤니티를 통해 아실 겁니다.

컷도 94 예측도 이미 정보 수집 과정에서 나왔고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단 한 가지입니다.

저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저는 적중으로 강의를 팔아먹는 강사가 아닙니다.

대신, 저는 언제나 불굴의 의지로 치열하게 독하게 열심히 보조자가 될 것입니다.
너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