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 지능이 맞는듯..
다른 과목은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한데(심지어 과탐도), 국어는 진짜 지능이 딸리면 쉽지 않는 과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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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낌은 다른듯.. 수리력/자료 해석 능력은 수탐 센스고, 언어이해능력/추론력이 국어인데 언어이해능력이 좀 더 선천성이 강하다고봄
개인적으로 국어는 어렸을때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린탑이라봐셔 1-2년만에 뒤집기는 어려울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국어만큼 어렸을때부터 매일 접하는게 가능한 과목이 없으니까여.. 오래하면 극복가능할것같은데 아니려낭
맞음 정보 캐치하고 추론하고 모든 두뇌 활동의 기본임
국어 잘하는 사람들은 나머지가 처음에 떨어져도 어떻게든 다른 과목도 다 잘 올리는걸 많이 봐옴.
재능이 아니라 책을 많이 안 읽은 본인 탓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국어 잘하는 애들은 보통 높은 지능을 가지고 태어나기 보다는 어렸을때부터 많은 글을 접해와서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학 개념을 처음 알려줬을때 기본 문제, 유형 문제 안 접하고 4점짜리 (쉬운거 제외) 문제를 바로 풀 수 있을 정도는 되야 재능의 영역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