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혼자한거긴 한데 논술복기한거 여기다가 올려도 될지 모르겠고 걍 내가 풀고 온거...
-
뭔가 18~20,25~29,43~45 푸는게 정배였는데 중간중간에 들을게 너무...
-
작수 54455 25수능 가채점상 23312 지옥의2024년 ㅅㅂ것
-
개인적으로 연계 공부에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이라 올해 수능을 보기까지 개인적으로는...
-
오타랑 비문, 문제 자체검수도 하다보니 7시간이나 걸림;; 초안은 4시간컷인데 졸려죽겟네
-
지구 1컷 0
44라는 여론들이 왜 점점 많아지는거 같죠 ㅋㅋㅋ 다수 업체들 예상처럼 1컷 42이길...!
-
등급컷 0
님들 물리 1컷 46될 가능성은 없나여? 지구 2컷 38될 가능성도...
-
롤 정신병 걸릴것같아.... 탑레 다이아, 현재 에메-플레 지옥에 빠짐 오버워치...
-
언매 vs 화작 1
재수 준비하고 있는데 언매 할지 화작 할지 고민중입니다 이번 수능에서 화작 15분...
-
치타는 울다가 웃어서 엉덩이에 털났다.
-
반갑습니다. 18
-
사실상 오지 말라죠? 최고점-최저점 20점 이상이냐 이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
지금 6등급이구. . . 일단새벽 6시-7시 20분까지 모의고사연습 9시까지...
-
3월 말부터 공부하면요 ㅠ
-
정상화좀
-
일단 3월부터 수능날까지 매일 3-4시간 투자할거고 3월말부터개념,기출 들이박고...
-
33257수의대 1
과탐은 올해하다가 놧는데 재수하면 수의대 갈 수 잇을까요 과탐은 생지로 바꾸려합니다
-
님들 나 어때? 1
나 진심 문제 있는걸까. . 너무 불안해
-
생지랑 정도 많이들었고, 쏟은 시간이 아까워서 사탐런을 하기 망설여집니다 우선...
-
ㄹㅇ 중간에 정병왔을거같음 국어 5월중순인가에 풀려서 경기도에서 버스타고 갔는데...
-
가채점 지금 진학사나 메가에서 점수 주는 거 확통틀이면 표점 우세한 거 반영되어있나요?
-
생각보다 꽤 많은 동아리가 나이 많으면 컷합니다 지금 기준 9n부터는 신입컷하더라구요
-
학교 다니면서 느낌 진짜 있음 그냥 나랑 다른거라 부럽다거나 그런 느낌도 안듦걍...
-
고1이고 스카다니고있는데 중학생들 시험기간되면 너무 시끄럽고 사람이 많아서 집가까운...
-
고인물임
-
언매 91 미적 공통-2 미적-1 틀림 88 영어 4등급 생명 45 지구42...
-
31411 정시 문과라인 어디까지일까요? 정시는 처음입니다 2
국어 78 언매 수학 88 미적 영어4 정법 47 사문47 입니다 문과라인 어디까지...
-
연세대 이 트래쉬 잡대 대체 가스라이팅을 어캐했길래 애들이 계속 연대한다 연대한다...
-
오랜만에 메가나 들어가볼까 해서 갔는데 2타시네요..? ㄷㄷ 양승진t가 4타 되시고..
-
고교 출결때문에 암만 높여봐도 97점이네... 5월 입대 노리고있는데 이거...
-
학고반수 실패에 관해 질문 답변.. 제발 부탁드립니다.. 2
1학년 1학기 아예 학교 안다니고, 2학기는 휴학했습니다. 학사경고장은 받았습니다....
-
탐구 고민 0
과탐 1 2 각각 뭐 해야하죠? 물1 지2?
-
올해같은 입시에서 서울대 의치대는 cc면 힘든가요? 0
어떻지 모름
-
감점폭도 크고 비교내신도 안 주는 이유는 메디컬 때문같음 그리고 수시 출신이나 내신...
-
예체능이라 수학 빼고 저 성적 나왔습니다 .. 재수때 나름 거의 아침부터 열심히...
-
으아아아ㅏ아ㅏ 잘래
-
생1은 개념형 다풀고 근수축 막전위 푼후 4문제 찍어서 하나 맞추면 개날먹으로...
-
어지간하면 bb아님 cc 둘 중에서 준다던데 cc는 얼마나 까이는 거임...
-
반드시 ㄱㄱ헛
-
이거 채용조건형임??? sk나 삼전??
-
그냥 얼굴 때문이 아니라 돈버는게 얼마나 ㅈ같고 고된건지 알면 알수록 짜증이남
-
논술 질문 0
제가 a에서 선분 cd에 내린 수선과 cd가 만나는점을 h라하자를 a에서 선분...
-
형 잔다. 2
오르비 취침소등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
하.......예전에는 하루에 2쿨도 봤는데
-
cc라면?
-
본인들은 의대 가서 전문의 따는게 가성비가 어떻다 생각함? 그니까 의대 가기 위한...
-
평소에 잘 하다가 재수 수능 딱 한 번 망치니까 진짜 살기 싫음
-
낮과 추추합은 노려볼만하겠죠?
-
보다보다 어지러워서 잘거임뇨..
감사합니당
변호사는 일단 로스쿨 합격자가 아니고 변시합격자수를 봐야함. 2천명이 아니고 대략 1700명입니다. 뭐 큰차이 아니라고 할 수 도 있지만 어쨌든 좀 더 적어요.
이 주장에 동의할 수가 없는게, 의사 소득은 기본적으로 건보에 의존함.
문제는 건보가 이제 근미래에 고갈됨.
그럼 어떻게 할꺼냐.. 방법이 두가지인데
1. 돈을 더걷는다
2. 경증질환을 쳐낸다
이건데.. 세금을 더 늘리는 건 한계가 있음
지금 10년만 지나면 현재 50대 압도적인 인구수 860만이 은퇴함
이 막대한 인구 부양하려고 세금을 더걷는다? 20대 600만, 10대 450만 쪽수도 안되는데? 그냥 징벌적 세금임
현실적으로 가능하지가 않음.
결론은 그냥 이제 감기걸리면 병원 못 감.
감기로 병원못가면 감기로 빨던 건보가 사라지는거임. 그대로 수입 날라감.
변호사는, 숫자 늘어도 송무시장 파이가 계속 늘어났음.
변호사 숫자도 쭉죽 늘어났지만, 법률시장도 쭉쭉 그에 맞춰서 늘어났음.
근데 의사는, 파이가 커지기가 어려움
단순히 노인들 늘어나니까 병원 많이 간다? 건보는 요술주머니가 아님.
파이가 한계가 있음.
근데 여기서 해마다 5천명씩 10년만 배출해도 5만임.
글에 근거가 더 있어야함. 단순히 노인들 많이있으니까. 이걸로는 부족함.
건보 << 이거 어떡할꺼임? 누가 돈내줌? 내줘도 얼마나 더 내줌? 지금 10대 등에 빨대 열개쯤 꽂고 빨아댈꺼임?
다시 변호사 이야기 하자면, 천명 뽑다가 30% 늘어서 1700명으로 늘었음
막변 페이 300딱 400딱 하다가 이제 500으로 올라옴
사실 물가 고려해보면 이게 올라온게 맞냐고 봐야하는지 의문이 듦.
법률시장은 2배 늘어났는데 공급도 따라 올라오다보니 그냥 물가랑 큰 차이 없이 올라감.
의사? 66% 늘어남 쇼킹한 수준임.
파이? 커지기 힘든구조임 세금 빨아가야 하는데 낼 사람이 없음. 오히려 큰 거(실비) 때려잡힘.
그냥 단순히 의사는 의사다.. 노인많다.. 글쎄.. 돈은 누가 얼마나 낼꺼냐에 대한 답이 부족함..
제 주장의 핵심은 의사의 수입이나 대우가 지금보다 줄어들어도
의사의 사회적 지위나 수입은 여전히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직일 것이라는게 핵심이잖아요???
속상하신 마음은 이해하나 논점을 살짝 비트시는 것 같아 아쉽네요.
대충 러프하게 지금 의사들의 소득이 절반으로 깎인다 하더라도
의사보다 '직업'적으로 좋은 직업이 몇이나 있나요??
(*참고로 이 정도 규모의 증원으로는 의사 소득이 절반으로 깎일 일은 없다는 것은,
미래의 가정의 세계를 끌고오지 않는 한 택도 없이 여전히 모자르다는거 님도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경험이 부족한지 더 나은 직업이 안 떠오르네요.
혹시 제시해 주실 수 있나요??
솔직히 절반으로 깎여도 변호사보다는 의사가 더 좋아보이네요.
이게 제가 본문에서 주장하는 내용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니 수험생들은 이런 절호의 기회에 주위에 흔들리지말고
기회를 쟁취하면 된다는 것이고요.
의사의 가치는 여전히 대한민국 최고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댓글로 더이상 님과 저의 논쟁의 의미가 없을 듯 싶어요.
솔직히 님도 이해하시잖아요??
대한민국에서 사회 경험을 해보셨다면요.
아뇨..아직도 너무 우습게 생각하시는듯.
진짜 극한타격임.. 파이는 더 줄어들거나 비슷한데 숫자는 66% 늘어나는데요.
더 좋은 직업.. 변호사요. 의사는 세금 빨아먹어야하는데 변호사는 상관없죠.
근데 서로 어짜피 동의할 일 없으니 여기까지만 하세요
네 님의 말씀도 충분히 고민해볼 가치가 있는 문제임은 전혀 부정할 생각 없습니다.
다만 이번 일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고 주장하는 내용을 보아
좁혀질 일도 없고 서로 피곤해 질테니 여기서 멈추는 것이 현명한 것이지요.
참고로 저는 주식 트레이딩과 투자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입니다.
경력은 대략 10년 정도이네요.
만약 제 사촌 동생이 저에게
"이번에 의대 정원이 2000명 늘어나고 이에 따라 의사의 가치가 점점 줄어들테니깐, 그냥 같은 성적이면 치대나 약대 수의대에 갈래요~"
~~라고 한다면,
저는 제 지금까지의 수익률과 계좌를 보여주는 부끄러운 행동을 하면서 까지
권위로 찍어누르는 설득으로 무조건 의대로 가라고 할 것 입니다.
의사의 가치는 그 정도로 강력하니까요.
지금까지는 그냥 압도적인 언터쳐블한 수준이였고요. '직업'으로서는 말이에요.
그리고 앞으로도 전문직을 포함한 다른 직업군들을
여전히 압도할 것이라 저는 확신하는 것이고요.
저 뿐만 아니라 주위 사회 경험 풍부한 어르신들도 저처럼 생각하실 겁니다.
의사라는 면허의 가치에 대한 인식은
대한민국 부동산 불패신화 보다 훨씬 강력하다 생각합니다.
이번의 흐름을 잘타서 이번에 의대라는 목표를 쟁취한다면,
문정부 시기에 부동산으로 꿀빤 사람들이 그러하였듯이
분명 미래에 역시 잘 선택한거였네~ 하는 순간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의사는 서울에 차고 넘치지 않나요?
서울에 의사가 차고 넘쳤으면 지방 개원하려는 의사가 많았겠죠
우리동네보니까 정형외과옆에 정형외과 생기고
피부과옆에 피부과 또 생기는거 보니까
요즘세대 ㅇ사람들이 돈 적게벌더라도 죽어도 지방안갈려는 듯
‘지금 한국은 의사 부족 현상 때문에 골치를 겪는 국가입니다.’ 이 말의 근거가 뭔가요
지금까지의 의대 증원에 힘쓰는 정부들의 방향성이요.
좌우 통합을 이뤄냈더군요
그럼 근거가 없는데요 지금 정부는 표되는 정책을 내고 있는거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내고 있는게 아닙니다
미시적인 근거들을 종합하여 만들어진 거시적인 방향성이라고요.
그것도 좌우 정부 공통적으로요.
여기서 댓글로 저와 님이 각종 미시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논쟁하는 것은
별 의미 없는 햄스터 챗바퀴질 아닐까요?
의미 없는 논쟁으로 보이긴 하네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사는 망했다!
지금 의대가는 것은 미친 짓이다!
의사유투버들의 의견입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