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특 이렇게만 써도 원래 세특보다 3배 더 좋아집니다
'생기부 세특' 단어만 들어도 막막하지 않으셨나요?
이 글 하나만 봐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원래보다 3배 나은 세특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생기부 세특 쓰는 법, 시작합니다.
1. 진로와 연관된 관심 분야 찾기
세특을 작성할 때는 교과 내용을 기반으로 탐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교과 내용에서 자신의 관심사 혹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있는 분야를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관심분야와 연관있는 교과 세부 영역을 선정하면 됩니다.
(ex : 간호학과 지망할 경우 생명과학 중에서도 인간과 관련된 부분 선택)
2. 진로와 교과 수업 사이의 연결고리 찾기
교과서에서 자신의 진로와 연관되는 연결고리를 찾아야 합니다.
1.교과서 예시에서 힌트 얻기
예를 들어 의대를 지망하는 학생이 적분 세특을 작성할 때 교과서의 ‘적분을 통해 혈류속도와 양 구하기’ 이야기가 좋
은 가이드가 될 수 있습니다.
2. 다른 과목과 연결지어 작성해보기
그 과목이나 그 분야에서만 깊게 작성하려 하지말고, 다른 과목과 연결지으면 더 좋은 세특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의대를 지망하는 학생의 '우리 역사속의 의학발전' 세특 작성
3. 교과 수업에서 관심 분야 찾기
해당 과목에서 유독 관심이 가는 부분과 자신의 진로 분야와 연결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흥미롭게 느끼는 부분을 모르겠다면 이전 학생부를 다시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던 분야가 무엇인지 학생부 내에 녹아있을 수도 있기에 학생부를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4. 학과 소개와 학과 인재상 참고하기
세특을 작성할 때 희망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학과 소개와 인재상을 보고 이에 기반하여 작성하는 것도 학종에서
큰 이점을 가지게 됩니다.
이밖에도 학과 교과목을 참고하거나 과 동아리, 해당학과 교수의 논문에서 주제를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세한 부분은 플로라컨설팅 합격 사례를 참고하시면 이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더 상세하게 알아가실실 수 있습니다.
5. 현재 사회와 연결 짓기
교과 내용과 관심사(진로)와의 연결고리를 찾았다면 현재 사회의 트렌드 및 이슈와 연결지어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내가 이 탐구를 진행하고 얻을 수 있는 의미와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기가 쉬워집니다.
트렌드 및 키워드는 인터넷에 검색해보거나 이를 정리해놓은 책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이름짓기
마지막으로 탐구의 이름을 지어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RISS’, ‘KCI’, ‘KISS’ 등의 사이트에서 관련된 국내 논문들을 검색하여 어떻게 논문의 이름이 지어졌는지 보면서 주제 문구
를 결정하는데 도움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논문의 서론과 결론을 통해 탐구보고서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제목들에 콜론 기호를 사용해서 세부 주제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7. 탐구 보고서 작성, 발표하기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발표를 한다면 아래 3가지의 구조를 기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동기
내가 왜 이 주제로 탐구를 진행했는지를 나타내는 탐구 동기를 작성해야 합니다. 나의 관심 분야와 해당 교과목 내용을 자연스럽게 연결 지어 주는 것이 생기부 세특 쓰는 법입니다.
2. 과정 및 결과
선생님들은 보고서에 작성한 학과 전공이 아니실 수도 있고, 많은 학생이 탐구보고서를 제출하기 때문에 세특 내용을 100% 이해하지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생기부를 작성해주지 않으실 경우를 대비해서 가급적 상세하고 자세하게 탐구내용을 작성하고 꼭 학생부에 기재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형광펜으로 표시하거나 옆에 간단한 메모를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궁금증과 느낀 점 및 후속 탐구
마지막으로 느낀 점을 작성해야 합니다. 해당 부분을 왜 공부했는지와 그 과정에서 무엇을 알게 되었고 궁금증을 가졌다. 탐구 결과 어떤 점을 느꼈고 어떤 점에서 성장했는가에 대해 작성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느낀 점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성실하게 써야 합니다.
탐구를 통해서 무엇을 배울 수 있었고 이 탐구에서 깨닫거나 궁금한 점을 바탕으로 해당 학과에 진학했을 때 무엇을 더 공부해 보고 싶은지, 어떤 직업이나 진로를 가지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작성하면 좋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현재 시점에 수업을 진행할 경우, 일부 파트만 진행 가능합니다. * 예비 고3...
-
ㅈㄱㄴ
-
한완기 사놓고 유기해서 이걸 어떻게 처리할까는 고민을 했는데 그냥 기출 회독겸...
-
사랑해요 9
이 한마디 참 좋은말
-
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이자 1대 총통 윤석열입니다....
-
말그대로
-
크아아악
-
그날은 현실감각이 없어서 모르는데 다음날부터 진짜 지옥 시작임 ㅜㅜ
-
기출다시보는거 좀 그런데 그래도 정병혼데 들어야되나
-
누군가는 말해 줘야 한다
-
안 쓰는 게 낫더라
-
ellipse 5
난 이걸 평생 eclipse로 보고 살았어
-
킬캠 시즌1 1회 - 92점 서바 생1 1회 - 47점 강k 물2 1회 - 43점 오늘 공부 끝
-
80퍼는 여붕이같은데
-
https://orbi.kr/00069394303#c_69395648 추후 풀버전...
-
그런데 확통은 너무 어렵고 사탐은 사문 말고 할 게 없더라고요 결국 반강제 이과런!!
-
다른기출 풀면 안더ㅣ겟지…그냥부딪혀봐야하는건가ㅜㅡㅜㅡㅜㅠ…
-
크 맥주 맛있다 11
주의 마지막날의 캔맥은 각별하네요
-
포켓몬도하고... 마법천자문도읽고...진격거도보고... 할거많다 논술준비만 안하고있으면 댄다...
-
ㅋㅋㅋㅋㅋ
-
긁어놓고 긁혔냐고 물어보는건 뭔심보임 ㅡㅡ 긁질 말던가
-
ㅈㄱㄴ
-
화작 -3인데 4등급 컷인가요?
-
한 거라곤 사문 던지기 지구 던지기
-
긁? 7
긁? << 이거 언제부턴가 인터넷 풍조가 됐는데, 없어졌으면 좋겠는 말투 1순위임....
-
가끔 쟤 꺠워라 하시는데 이거 옆자리 수강생한테 시키는거예요? 조교한테 깨우라고 시키는거예요?
-
실모단들 점수 보면서 와 저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잘하지 저사람 뇌는 어떻게...
-
[정치와법]자작 모의고사 무료배포-P&L COLLEGE 모의고사 4
안녕하세요. 이번에 정법 자작 모의고사 한 회분을 제작하게 되서 무료로 배포하고자...
-
팩트는 올해 못보면 18
내년도 있다는거임 내후년도 있고 그 뒤도 있잖아
-
나 기면증인가 2
공부하다가 스트레스 받으면 그 자세 그대로 잠 고개 세우고 펜 들고 눈만 반쯤 감은...
-
수험생 되니까 걍 ㅈ같음 크리스마스, 신정, 설날 기다리는 맛으로 살았는데 이제는...
-
어떤가요? 오반가..
-
이런거 올림 생각해보니 고로시 안먹은게 신기함
-
조졌네
-
굳.
-
몇일만에 1회독 끝냄?
-
도와주십쇼 0
https://orbi.kr/00069395646/%ED%96%94%EC%A2%85%...
-
방금확인함 이거때메 시간날림 ㅆㅂ한숨 자다와야지
-
기출을 마스터한 나에겐 불가능이란 없다
-
수학드디어오르나 3
라는글을2주에하나씩쓰는중이구나. 오르는건지안오르는건지체감이잘안됨ㅋㅋ...
-
한종철 rgb 푸는데 왤캐 어렵나요... 13분 컷 낸다는 사람들은 비법이 뭔지...
-
ㅆㅂ.... 형아들 저 어떻해요 책펴놓고 째려봤는데 아무것도남은거없음 개현타옴
-
기출 회독 끝내면 내년 3월쯤 될 것 같은데 그때부터 n제 드가면 늦은거임?
-
언제 부터임?
-
수학을버리기로 0
국탐에 목숨건다
-
신과 다른세상 0
1. 이세상은 존재한다 2. 존재하는것은 원인을 가진다 3. 이세상이 존재하는...
-
하얀색이지 뭐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적중예감이랑 손끝모 둘다 평가원 특유의 까슬까슬한...
-
그불구는 듣기랑 어법 빼고 다들었는데 더데유데도 들을까싶음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