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재수 생각하시는분들
재작년 입시생이고 설포카 중 하나 다녀요 근데 제가 항상 현역때부터 주변애들 보면서 느꼈던게재수생각하는게진짜 안될것같아서가 아니라남은시간 최선을 다해서 할 자신이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재수를 생각하는건 아무리 빨라도 수능을 보고 나와서 밤에 가채점을 마친 순간이 되어야지,이제 10월인데 벌써 재수할거다 뭐다 하는 분들은 그냥 다시 삼수하실거에요그냥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할 생각을하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설립주체는 일본이라네요
-
어부 4명을 순서 관계없이 묶는건가요?
-
서울대 시립대는…
-
연습하니깐 영어듣기하면서 18~20, 25~29, 43~45 푸는 데 틀리지 않음...
-
시립대 큰일낫다 ㄷㄷ이
-
9번 문제 2번에서 액체 매질의 압축과 팽창이 아니라 용매의 압축과 팽창아닌가여..?
-
내가 안 했다고
-
독서는 다 맞았는데 화작 4틀 함ㅋㅋㅋㅋ 심지어 시간도 17분 씀... 문학도...
-
그냥 쓸데없는 소리만 존나 하네;;
-
순수피지컬로만 대결하고싶다 작년할메턴처렁
-
엣지 1회 0
65분컷 81점 이게 대체 뭐지 ㅋ.... 시간 이렇게 여유 있었던 거 처음이라 첫...
-
단순히 심리적 안정감 뿐임 고전소설 전문 보는거 정도만 차이가 있을거 같긴한데 쨌든...
-
과외 질문 0
안녕하세요. 수능 끝나고 과외 구할려는데 오르비에서 어떻게 구하면 될까요?
-
닉네임 정상화 2
정상화해도 놀랍게도 아무도 모름
-
언매 내신 때 했던걸로 대충 버티고 0~2개 틀리는데 가끔 4개씩 우수수 틀림...
-
마참내
-
유씨집안 ㄹㅇ뭐지다노 유튜브에서 이쁘게 정리해놓은거 보는데도 개토나오네
-
심찬우 패스 0
있으신분 계정 공유 한번만 가능한분 있을까요.? 현강 들었던 학생인데 사정때문에...
-
마지막 국어 실모로 강추해요
-
353637 계속 틀리네ㅜㅜ
-
이거 가체점표 숫자 적혀있다고 못쓰게 하진 않겠죠..?
-
여러분들은 잘볼것임… 애초에 난이도 예측이 큰 쓸모없어요 먼저, 21년 9모 적당히...
-
상상 5-10 1
화작 77점이면 몇등급인가오... 상상 사이트 안들어가져서 아시는 분 있을까용
-
수학 실모 0
무료배포 실모 중에 평가원이랑 비슷한 거 없나요??ㅠㅠ 사설실모너무어려워서…
-
헉
-
1회차 2회차 중 어느게 더 퀄 괜찮나용 총정리하기 좋은걸로
-
나는 그저께 왔다. 그저께 낮은 더웠다. 무슨의미 차이가 있는거임?
-
더데유데 6회 하나 남았는데 오늘 학교영어쌤이 희망자 모아서 1시에 작수 듣기까지...
-
의대반수생들이 얼마나 들어왔는데 생명지문을 내겠누 그나저나 과탐 무섭다 남은기간...
-
주문 약대없는 학교(홍익대, 건국대 ,숭실대 등)에 남자만 들어갈 수 있는 약학과를...
-
좀 고마웠음 진짜 쓰잘데기없는 글들만 쓰는데 팔로워 늘어나고 착한 분들 많은 거...
-
나랑키배뜨던년 0
패드립박고 쫄튀다더만 모고용 라방키니까 개같이 달려오네 ㅋㅋㅋㅋ
-
왜 중요도가 a+이니..... 나오지말아줘
-
연계교재 이런거 때문에 오히려 사교육 의존도가 커진 느낌이
-
김승모 결과 1
마지막은 답을 잘못넣어서… 김승모 특히 3회는 등급컷-3씩 해야맞는듯 2회보다 어려운거같은데
-
백호 시즌4보단 쉬운 것 같네
-
정신이 나간듯 다 못풀겠지?
-
수능이라는 뭉탱이는 삶의 곳곳에 유링게슝해 있습니다 5
기억하세요
-
왜이런거죠 …ㅜㅠㅜ 좀전에도 풀다가 갑자기 잘것같은 느낌 들고 갑자기 4일전쯤 부터...
-
이정도면 한강물도 따뜻하겠다
-
국어 슬럼프 0
며칠 전부터 긴장되니까 글이 안 읽히기 시작함 멘탈 잡아야 되는데... ᵒ̴̶̷̥́...
-
난 4~5분 걸리는데 그래서 독서론이랑 언매 9시전까지 푸는게 운영의 시작임
-
쌍사하시는분들 0
남은 시간동안 ebs 류성완쌤이랑 정선아쌤 파이널 강의 반복하면서 백지 복습하는거...
-
오늘할것.
-
작수 국어 13
독서 2틀 문학0틀인데 화작3틀이면 어떡해야하나요?
-
모든 학교 다 예측해주나요?
-
한문제에 5분씩 잡고있으니까 시간이 모자라지 제발
ㅇㄱㄹㅇ
공감합니다.
재수생각한 순간 나태해지는것..
지금 재수한다고 생각하는건 도피같음
내년 이맘때쯤에 삼수생각하고있을 확률도 높을꺼같아요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웅크림이죠
설카포
재수 생각->일년 더하면 되겠지!->나태->수능 조짐->리얼 재수
ㅇㄱㄹㅇ ㅂㅂㅂㄱ
공부하다 힘들어서 지금 쪼끔만 슬슬하고 그상태로 1년 더하면 분명 좋은 대학가겠지라는 생각이들면 차라리 잠시 멍때리면서 좋은 대학 가는 상상하면서 쉬어요 그게 훨씬 나음
저장해서 힘들 때마다 이 글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벼락치기가 진정한 공부죠. 2월달부터 수능까지 그냥 천천히 공부한거랑
수능 막판 1달간 하루 18시간 벼락치기공부한 사람이랑 똑같은 결과 나온것도 직접목격했습니다.
사법시험도 하루 18시간 공부하면 1년이면 전범위 공부량 채웁니다.
하물며 수능은 1달이면 충분합니다.
똥싸고있네 1달해서 될꺼같으면 뭐하러 최상위권 애들은 중학교때부터 ㅈ빠지게 하겄냐
글쎄요. 전 사법시험 1차.2차 공부해보니까 수능공부는 1달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되던데요. 물론 저도 고등학생때는 수능의 양이 엄청 많다고
느꼈지만 상위단계의 시험에 해당하는 공부를 해보니까 생각이 바뀌었죠,
그리고 중학교때부터 공부아예안하고 놀던 사람을 말하는게 아니라
성적대 애매한 3~4등급을 말한거에요. 그냥 고등학교 3학년 까지 아무생각없이
학교수업 따라가면 나오는 등급이 평균 3~4등급 으로 알고있는데
그정도 성적대에서 1달간 몰아치기해서 1등급만드는거 충분히 가능해요
수능은 어려운 시험이 아닙니다.
사회에 나가보지않고 우물안에만 있다보니 괜히 쫄아서 학생들이
막판벼락치기같은 시도조차 하지않고 바로 재수생각을 해버리니 그런케이스가
별로없는거죠.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의대 중간고사공부량이 수능문과 공부량보다
더 많아요.
어렸을떄 어른들이 했던 말들이 나이먹으니까 몸으로 와닿듯이
지금은 성적이 낮아서 잘모르겠지만 뭔가 맞는말 같기도...
(교정충) 여러분 '1달'은 틀린 표기입니다ㅎㅎㅎ '한 달'이 맞습니다
왜 반말하세요.
1달...?
그래서 1달 벼락치기 하신분 대학이?
고려대 법대 갔어요
반전잼ㅋ
근데 몇시간 공부했는진 안알려준걸뿐
적어도 15시간 이상했을텐데
한달이면 충분한 사람들은 애초에 최상위권인데 공부얼마안했다가 다시 공부한사람들 아님?ㄷㄷ..
노배이스까진 아니고 9월 망하고 재수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하는 말인듯
닉값하시는데 너무 까지마요 ㅠ 그리고 해본 사람만 알꺼에요 우리 오르비분들은 이때까지 어느정도 해오셨을꺼고 남은 39일간 하루 18시간씩 벼락치기하면 최상위권은 문제 없을꺼에요
무작정 신뢰하기 어렵지만 대부분 맞는말.
공감
국어 강사 이영준입니다 찬바람이 불어서 팔뚝이 시리면 수능 시험이 피부에 느껴집니다 그러면 우울함이 느껴지죠 올해 안 될 것 같다;; 그건 모든 수험생이 느끼는 것입니다 걱정하지 말고 오늘을 열심히 사세요 그러면 됩니다 그리고 시험은 실력, 운, 담력, 건강 등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담력을 기르면서 오늘 하루도 씩씩하게^^ 파이팅!!!
제주변친구들도 수능보기전에 재수생각하는애들몇명있었는데 몇명은 문과로전과하고 삼수할까... 많습니다
현재에 충실해야함 공감합니다
최선을 다하고 나서야 그다음을 기약할수 있겠죠
이거 꿈만휘 고3 친구들에게 공유 했어요 ㅎ (출처도 적었어요 ^_^ ) . ㅎㅎ
ㅎㅅㅎ 재수학원다니는데 한해더하겠다고 학원 잘 안오는애들도 있는걸요 ㅎㅎ.. 남은시간 열심히 하라구해도 안될것같다는둥...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