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모 윤사 질문이요 ㅜㅜ
3번 선지가 왜 답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ㅜㅜ
칸트는 행복을 위한 행위가 의무에 부합 일치하는 행위일 수 있지만
의무에서 비롯된 행위가 아니므로 도덕적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지 않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니 서강대랑 한양대는 과탐으로 수능쳐도 가산점이 없는거임?... 이럴거면 대체...
-
새벽에잠깐이라도좋아
-
못생긴 사람이 얼굴스토리 자꾸 올려서 언팔한사람있음? 10
살짝 고민되네 같은관데 학교바꾸면 바로 없애버리고싶긴하네인스타
-
국장질문.. 0
학고반수고민중인데.. 이번에국장신청하면 1학기에 받을수잇나요? 1학기 학고받아도..?
-
머리아프뇨 3
하..
-
네 괜찮아요 진짜 전문대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전문대도. 그게 무슨 상관이 있나요...
-
글싹다밀어버림 5
짜증나
-
대충 씹고 빠르게 먹었는데 지금 속이 안 좋음
-
항상 이상에 살다가 현실을 마주하고 절망하는 삶을 살아왔는데 이번만큼은 이상이...
-
문과구 과는 상관 없이 어디까지 학교 쓸 수 있을까요..?!!!
-
둘다 안정인데 님들이라면 어디가심? 같은과 공대기준
-
지원 못 받아서 못하는 1ㅅ 성적 생각하면 아쉬워서 한 번 더 하고 싶은데 불행인지...
-
문과에여 97 77~81 3 96 87 인데 될듯허나요? 수학은 메가는 81인데...
-
테 색 중에서 젤 멋없는 듯
-
돈많고 예쁜데 8
입시 개 망해서 전문대면 어떨것가틈
-
근데 진짜 재미없긴하네요 롤드컵이랑 비교가 안되네
-
화작 92점 백분위 92 확통 96점 백분위 96
-
관중들 많이 오나요? 대학 리그하면 저희학교는 적당히 오는거같긴한데 많이는 아니어서
-
지금 뭐공부하고있음?
-
ㄷㄷ 99팔로워 7
언제 은테 직전까지 왔지
-
파스타도 땡기네 6
면요리가 땡기는구나 살찌기딱좋군
-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
-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보니까 진짜 암울하다...
-
진짜 먹고살기위해 중요한 일이었음요
-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직장인이며 올해 수능 치룬 결과 수학(미적분)...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자다가 깨버림 ㅋㅋ
-
인증 11
왜 이것도 인증이자나
-
대충 벼락치기 해야겠다,,,
-
정석민은 3주뒤에야 개강 정병호 레알비기너스 12월 초 개강 션티 키스타트 12월...
-
수특 0
국어 수특독서 연계 체감 많이 되셨나요?? 올해 수특독서 아예 안보고 들어갔는데...
-
싸이버거세트뿌림 10
맛있게드세요 생각보다 요근래수익이좋아서요 그냥뿌려봐요
-
오늘 11월 25일임
-
이 세상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 천지다. 오래 살면 살수록... 현실은 고통과...
-
ㅋㅋ 희망회로
-
언매 -9점이면 0
공통만 틀린 저보다 원점수 2점 높은애랑도 동일한 표점 받을 수 있는건가요?...
-
맙팔하자 2
제발요
-
어 살빼야되는데 8
조때따 조때따
-
지1 0
지구 2월중순에 시작해서 백분위94(예측)을 쟁취해냈습니다ㅎㅎ근데 물리 때문에 1년 더^
-
수능끝났는데도 2
여전히 학교는 가기 싫허요
-
인기 없다는건 알았는데 진짜 처참하다....... 공식 5000 해외 10000...
-
조용한새벽이좋아 20
더고요해져라
-
서울대 경제 1
내신은 cc가 뜰것같은데.. 혹시 내신이 cc면 서울대 경제는 사실상 불가능이라고 봐야하나요??
-
아이사 개이쁘네 2
미쳤다
-
F가 f에대한 그레디언트라도 단일연결경로 아니면 경로 무관성 잃을 수도 있음? 대체...
-
그립습니다... 1
마다라 행님...
-
진짜 ㅇㅈ 2
어릴적 사진
-
학교에서 물리했는데 지금이라도 사탐할까요?
-
레어 승인은 매우 고도의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답니다
-
ㅇㅈ 2
은 제 식물
-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 vs 성균관대 소프트웨어 둘 다 비슷할까요?
3번 문장은 칸트가 행복과 도덕은 양립할 수 없다는 말이에요 잘 읽어보시면 행복을 위한 '모든' 행위가 도덕적 가치가 없다는데 칸트는 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칸트도 행복을 고려했지만 만약 행복과 도덕이 서로 상충할 때는 행복을 전혀 고려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즉 3번은 칸트의 입장이 아니며 칸트 역시 행복과 도덕은 양립할 수 있다고 보기에 틀린 선지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하나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근데 문제가 되지않을때 행복을 추구할수는있는데
행복을 위한 행위가 도덕적가치를 가질수있는지는 별개의문제아닌가요? 오직 선의지에서 비롯된 도덕법칙이기때문에 하는 행위많이 도덕적가치를 갖는거로 알고있는데 헷갈리네요 ㅜㅜ 간접적의무는 불가능하지않나여?
간접적의무가 도덕적가치릉 지닐수있나요?ㅜㅜ
한국학술정보에서 발췌한 글인데요
3번 문장은 "모두"에서 틀린 것 같습니다
칸트는 행복과 도덕이 상충할 때 도덕을 고려하라고
했지 행복을 위한 "모든" 행위가 도덕적 가치가 없다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발췌한 내용을 정리하자면 칸트는 행복은 결코 도덕적
행위의 동기가 되어서는 안되지만 도덕법이 요구하는
최고선의 필수적인 구성요소라고 봅니다
다ㅂ변 감사합니다!
넵
윤사 10모 5번, 선지 2번에 주희만의 입장으로 격물로써 앎이 지극해진 후에야 효를 행할 수 있다
가 선지후행으로 맞다 생각해 답으로 골랐는데 정답이 아닌 이유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지금 봤는데 얼핏보면 주희는 선지후행이라 맞는거 아닌가 생각할 수 있어요 근데 주희 입장에서 효를 행하려면 효의 이치를 알면 행할 수 있습니다 저 문장은 '지극히'에서 틀린 문장입니다 지극히 안다는 건 100프로 꿰뚫어 안다는 것인데 꼭 그렇게 알아야만 효를 행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2번을 맞게 고친다면 효에 대한 이치를 알면 효를 행할 수 있다 o 앎이 지극해진 후에야 (비로소) 효를 행할 수 있다 x 같은 것 같지만 미묘하게 다릅니다
세심하게 봤어야 했는데 놓쳤네요..ㅜㅜ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