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행키 [499457] · MS 2014 · 쪽지

2015-08-16 01:38:50
조회수 1,740

[행키] ★케미-옵티마, 행키 모의 관련 공지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6394803

이맘때쯤 원고를 넘기기를 기대했는데..

다소 늦어지네요. 감사하게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제가 발맞춰 모의를 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9평 이전에는 나올 수 있을런지..흑


블랙스x은 0회 포함 6회 전체를..

쌍x 모의..는 일부 검토하였는데


쌍x는 부랴부랴 했던 기억이 있고,

블랙스x은 조~금 쉬워서 독자 분들이 비뚤어진 시각을 가지실까 걱정했는데

꽤나 반응이 좋은 것 같더군요..


그에 비해 제 모의고사는 꽤..어려운 축에 속해서 (아니 어쩌면 매우)

반응이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0회는 풀어보셨으니 아실테고

1~5회는 전부 14수능 급.. 혹은 그 이상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용




1. 케미-옵티마 글이 많은데요.

케옵은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훈련용이며, 관련 실전 이론 없이 훈련용 문항들만 잔뜩 실어 놓는 바람에.. 매우 비논리적인 풀이들, '꼭 이것을 해야하나'라는 회의감, 혹여나 문항이 틀린 후에 드는 자괴감 이 모든 것을 커버해드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관련 칼럼을 기재하고픈데, 시간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수능에 안 나올 것이다' 생각만 하시는 것 같아 염려가 된다는 점입니다. 당연히 저는 이렇게 수능에 나올 것이다! 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머릿말에 분명한 제 책 의도를 적어 놓았는데..ㅠㅠ 한 번의 시험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상황에서 미리 '극혐'의 상황을 경험하자는 것이 어찌보면 불편한 취지가 되었는데요. 이해하시리라 믿었지만 몇몇 분들의 이유 없는 비방에 조금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ㅠ.ㅠ


2. 내년은 제가 지니고 있는 모든 실전 이론들을 총 망라함과 동시에, 훈련용이 아닌 '실전용' 문항으로 난이도를 하향하거나 신문항을 대폭 추가할 예정입니다. 화학1에서 뚜렷한 1타 강사가 없는 이유는, 이론은 대부분 똑같고 문항의 질로만 강의가 평가되기 때문일 것이라는 게 제 사견인데, 뭐.. 잘 모르겠습니다. 제 몇몇 이론들은 적어도 유명 온라인 강사 분들께는 얻으실 수 없는 부분이라 쉽사리 공개하기가 꺼려집니다만 내년엔 확실히 제 서적에 추가를 할 것입니다. 이전에 시간이 된다면 전에 공지대로 칼럼을 게재하겠습니다. ^_^


더 노력하는 행키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생물킬러 · 580399 · 15/08/16 01:41 · MS 2015

    기대하고있어요 ㅠㅠ

  • CentralDogma · 514868 · 15/08/16 01:51

    전 케미옵티마같은 컨셉의 책이 모든 과목에다 있었으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하는지라..
    케미옵티마 만족하며 잘 풀고 있습니다.

  • 물Ⅱ화Ⅰ 이과인 · 579614 · 15/08/16 03:15 · MS 2015

    내년수능 화1응시하는데 기대되네요!

  • 하얀가나 · 520511 · 15/08/16 07:48 · MS 2014

    좋아요는 내가 누른다!

  • 하얀가나 · 520511 · 15/08/16 07:52 · MS 2014

    아 현역인데 내년 케옵도 사야겠네요.

  • 쌍승 · 560332 · 15/08/16 11:26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쌍승 · 560332 · 15/08/16 11:46 · MS 2015

    한창 바쁘셔서 부랴부랴 해주셨던거니까 이해합니다. 행키님 ㅎㅎ

  • 필승 · 575941 · 15/08/16 13:23 · MS 2015

    케미옵티마는 갠적으로 자신감 올려주는데 도움 많이되는듯요 ㅎㅎ

  • 달리밴피카소 · 577084 · 15/08/18 09:26 · MS 2015

    진짜 화1은 모든걸 알려주는 강사가 없는거같아요

    여러 강사(3~4명쯤) 부분적으로 들어보면서 장점만 추출하고 또 여러관점에서 보면서 관점이 유연해져서 저 나름대로 발전시킨 이론들이 많은데(보통 사람들이 '그건 좀 아니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야매풀이도 있긴 하지만 화학이 수학만치 복잡한 과목은 아니라 다 먹히더라고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화1은 문제풀이 스킬만 깨달으면 전혀 어려운 과탐 아니라고 생각함. 그 스킬이 따지고보면 엄청나게 대단한것도 또 아니고. 2~3달만에 2분넘게 걸리던 19,20 문항이 이젠 각각 40초도 안걸리니...

    저도 내년에 제 이론들 정리해서 과외하거나 칼럼같이 정리할까 생각중이에요

    가능하다면 행키님 교재집필 서포트나 검토같은것도 해보고싶네요ㅋㅋ

  • 유마님 · 557258 · 15/08/30 02:14 · MS 2015

    저기 그래서 행키 모의고사 언제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