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생윤] 특강 1회 바나나 저격용 문제 공유
zola 생윤 1-자료 교재-샘플(1단원).pdf
안녕하세요. Zola임당.
현재 <선지의 모든 것>이라는 특강이
오르비학원, 종로 내부 특강(대치, 목동), 동탄 메이드 학원에서 진행 중입니다.
특강 1회 중에서 바나나 성향을 제거하는데 도움되는 문제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지금부터는 말투를 제가 편한대로 사용하겠음요(어투가 내 맘대로임..)
생윤 특강 <선지의 모든 것> 1강을 진행하였음.
진행한 문제 중에
1~2등급 수준의 수험생은 맞추었는데,
2~3등급(혹은 그 이하) 수준의 수험생이 맞추지 못한 문제
가 있길래
그 차이가 무엇인지를 파악해 보는 작업을 해 보려고 함.
물론 이건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음.
지금부터는 Zola의 뇌피셜일 뿐이니 심각하게 들을 필요는 없음.
다만 뭔가 도움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면 ‘특강’ 듣길 바람.
일단 아래 문제를 풀어보셈.
[참고 1] 위 문제의 원본은 사설 모고임. 적당하게 변형하였음.
[참고 2] ebs 연관성
(1) 23 ebs 수완 5쪽 자료와 친해지기
(2) 23 ebs 수특17쪽 6번 문제
발문에 ‘바나나 저격용임, 답 2개’라고 나와져 있음.
이게 왜 바나나 저격용일까?
일단 아래 설명보고 그래도 잘 모르겠다 싶으면 유투브 보셈.
(풀이를 동영상으로 올렸음요. 유투브에 ‘선지의 모든 것’ 혹은 '스승의 주먹'이라고 검색하면 나옴)
이 문제는 일단 지식이 있어야 풀 수 있음.
지식은 제 강의 기준 1-2 주제 즉 동양 윤리 부분임.
지금부터 바나나들의 약점이 무엇인지
위 문제가 왜 바나나 저격용인지를 확인해 보겠음.
1. 지식의 부족
일단 본인 머리 속에
(1) '경', '성', '충', '서' 정도의 지식,
(2) '선정', '보시', '바라밀' 정도의 지식
(3) 유가는 '분별'을 긍정하지만 도가는 '분별'을 부정함 정도의 지식
위의 (1)~(3) 정도의 지식이 없다면 설명 그만 보고 공부 다시해야 함.
(까 먹었을 수 있음. 다시 보셈! 보고 또 보고 또또 보고...공부는 반복이라는 지루함과의 싸움임)
참고로 누구 강의를 듣든지 저 정도 지식은 강의를 함.
2. 지식의 불확실성 또는 지식의 뒤죽박죽 또는 지식의 과잉
이것은 위의 '1'의 반대임.
지식 공부를 하라고 하니까 너무 '막' 외우네
(순서도 체계도 이론 구조도 없음.)
그래서
자신이 가진 지식들 중에서 뭐가 핵심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음.
그래서 지식이 늘면 헷갈림. 긴가민가함.
공부하는 바나나들의 착각이 뭐냐하면
지식이 늘면 문제가 더 확실하게 잘 풀릴 것이라는 거임.
그럴 수도 있는데 아닌 경우도 많음.
여튼
지식이 불확실하거나 뒤죽박죽이거나 그냥 막 외우는 경우에는
무엇이 핵심인지가 안 보임.
그래서 이분들은 공부는 하지만 제시문의 수 많은 단어 중에서 뭐가 핵심인지를 파악하지 못함.
확인해 보면
제시문에서 단어 1개로 사상가는 아니더라도 사상은 확인할 수 있음.
그 단어가 무엇일까?
‘경’임
제시문에서 이 단어가 눈에 확 들어와야 함.
그렇지 않다면 님 지식은 쓸모가 없음.
경이라는 지식이 있었음에도 그게 눈에 안 보였다면
그건 지식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태라는 것임.
지식은 있지만 쓸모는 없다는 것임.
그 다음으로 이 작업이 되었으면
<보기> 중에서 1개 단어가 확실하게 눈에 확 들어와야 함.
그 단어는 ㄷ의 ‘선정’ 혹은 ‘선(禪)’임.
그러면 제시문과 선지의 사상 불일치로 'ㄷ'을 소거할 수 있음.
여기까지는 ‘단어’ 수준으로 해결됨.
그런데 여기서 끝나면 1등급은 좀 곤란함.
1등급은 그래도 이해력(독해력, 문해력)이 있어야 함.
3. 문장 독해가 약함.
생윤은 선지가 바뀐다, 낯선 선지가 나온다고 불만인 분들 중에 독해력(문해력) 약한 분들이 많음.
독해가 안되니까 문장이 다 새롭지....
근데 이건 어쩔 수 없이 계속 연습해야 하는 것임.
국어가 어려운게 이것때문임.
끝이 없음...ㅜㅜ...이건 생윤이 아니라 국어적인 문제임.
그래도
Zola는 수업 시간에 이거 의외로 많이 연습시키니 수강생들은 잘 새겨듣길 바람.
그러면 문장 독해를 했을 때 제시문과 다른 사상이 1개가 보임.
보이남?
ㄹ임!
‘옳음과 그름은 각각 서로에 기인한다’
일단 '기인한다'가 뭔 말인지 모르겠으면 국어사전
이 문장은
옳음은 그름에서 나오고 그름은 옳음에서 나온다는 얘기임.
도식화 시키면
옳음⇋그름
이런 느낌임.
그런데 제시문 사상 유가는 옳음과 그름은 명백히 별개임.
옳음//그름
이런 느낌임.
그래서 제시문 사상 지식+선지 독해를 했을 때 ㄹ은 왠지 아닐 것 같음.
참고로 ㄹ은 도가 사상임.
<Zola 생윤 1-개념의 모든 것 > 수강생은 자료 교재 18쪽
22), 23), 24)의 문장 구조(패턴)을 분석해 드렸음.
도가와 불가 구조(패턴) 분석하는 부분임.
혹시 이 문제 풀었는데 틀렸으면 꼭 확인해 볼 것.
[참고] 자료 교재
이전에 내 자료 교재 좋다고 구매할 사람은 구매하라고 하면서 올려둔 글이 있음.
찾기 귀찮을테니 첨부해 두겠음.
보고 구매할 의향이 있으면 아래 링크 확인해 주셈
현돌의 압축 버전+zola 고급 문제 연습 정도라고 생각하면 쉬울 듯.
교재 공지사항
https://class.orbi.kr/teacher/164/notice/79712
여튼 지금까지 내용으로
2개 선지 즉 ㄷ과 ㄹ을 소거하면 됨.
그러면 답은 ㄱ, ㄴ임.
다시 얘기함!
지식에는 우선 순위라는 것이 있음.
ㄱ의 정제엄숙, ㄴ의 상성성이라는 지식보다
제시문의 '경'과 <보기> ㄷ, ㄹ이 지식이 100배는 더 중요함.
바나나들은 정제엄숙을 또 열심히 외우겠지?
Zola는 현강생이든 인강생에게 정제엄숙, 상성성 얘기한 적 없음.
(안 나온다가 아니라 나오더라도 다른 지식을 활용해 맞출 수 있음.)
이번주 오르비 학원의 특강 <선지의 모든 것>은
3, 5단원 집중 공략임!!!
매주 토요일 9시 30분~12시 30분
오르비 학원(대치동, 은마 사거리 근처)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365/l
전화: 02-522-0207
문자전용 010-9124-0207
주소: 강남구 삼성로 61길 15 (대치동, 킴스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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