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훈] 오륙이 시기! 무불보 하삼~~
안녕하세요~
ALL바른 수학 고병훈쌤입니다.
6월 평가원이 다가오는 오륙이 (5월+6월) 가 다가 옵니다.
고3 학생들은 내신이 끝나고 어수선한 분위기이며
N수 학생들도 지금껏 공부한 시기가 긴 만큼
슬럼프라는 것이 슬슬 몰려올 시기입니다.
사실 슬럼프는 본인이 만드는거 아시죠?
슬럼프라 생각하면 슬럼프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공부에만 열중하면
그냥 넘어가는 것이 슬럼프랍니다.
주변의 상황에 너무 집착하거나
조급해하지 마시고 지금껏 해왔던 것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게 어떻까요?
오륙이 시기에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고민되는 것들을 한번 다뤄보려고 합니다.
1. 한번 푼 문제들은 다시는 보고싶지 않다?
- 모든사람들의 심리, 하지만 1x3 > 3x1 이다!
2. 말장난스런 문제들은 건너뛰어도 될까?
- 저도 구분이 안가지만...
조건을 읽고 식을 만드는 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킬러문항 (14번, 15번, 22번, 30번)은 패스~~
- 2번과 같은 맥락인데 쉽지 않지만
그간 나왔던 기출문제들을 이용해서
연습한다면 조금 낫지 않을까요?
4. 수학을 잘하는 사람을 따라하면 될까?
- 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여러분들이 인강 또는 현강을
수강하는 이유 아닐까요?
5. 수학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구분이 가능할까?
그러면 난 어떻게 해야 할까?
- 저는 선천적인 머리와 노력 둘다라고 생각합니다.
머리가 나쁘다고 자책하지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시고
머리가 좋다고 자만하지만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6.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해설지보고 발상을 기억하는게 맞죠?
-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기출같은 문항들은 생각이 날때까지 고민해보고 끄적여보는게
맞지만 N제 같은 문항들은 두세번 생각해보고도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해설을 보고 힌트를 얻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7. 시간문제는 어떻게 개선해야 될까요?
- 시간은 평소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8. 수업만 듣다보니 벌써 6평.. 계속 수업을 들어야 할까요?
- 이건 수업이 필요한 학생은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하셔야 하고
그동안 개념과 기출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은 본인 스스로 공부
하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어 반복된 복습을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9. 어려운 문제 풀고싶은데 해설이 이해가 안되면 암기해도 되나요?
- 모르는 문제에 대한 해설을 암기한다? 저는 공부는 어느정도의
암기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암기를 통해 여러분들이 다른 상황에서 조금의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0. 지금시기에 기출을 해야 하나요?
- 이 한마다만 드리고 싶습니다
수능의 시작과 끝은 "기출" 이다!
많은 질문들과 궁금증이 있었지만 대충 이정도로 추려봤습니다.
본인에게 해당되는 사항들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내일 5월 8일 어버이날 기념(?) 으로 여러분들께
제가 이 주제들에 대한 대답을 드리고
여러분들과 공감하려 합니다^^
저녁 6시 오르비 라이브에서 다같이 모여서
이야기 하면서 6평까지 어떻게 학습해야하는지
답을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후우우우웅 0
졸린데 자기는싫어
-
그냥 인강쌤 한명 잡고 풀커리타면 지엽 다 대비되나요? 만약 그렇다면 변별을 어떻게...
-
얘들이 나보고 미쳤녜
-
모의고사 만들어 볼까 생각 중...
-
안녕 2
-
궁금궁금
-
잘자ㅇ ㅛ 자다가 현우진 선생님이 슈발저 ㅁ 이래서 강의 1강 듣고 자ㅇ ㅛ 낼도 파팅
-
맞팔구 2
.
-
[갈럼]어린아이들이 공룡을 좋아하던 합리적 이유에 대한 고찰 1
지구를 지켜준 영웅들에 대한 감사와 경의와 호위가 유전자 단위로 남아있었기 때문...
-
메뉴가 몇개 없네 요즘은 투썸임?
-
주행거리 가능한 배터리나오면 내연차 살 이유 없어지나?
-
기출버리다가 n제,실모만 풀고 막판되서 기출 n제 실모 섞을예정 어차피 수논러라
-
더 안털어진다 이거
-
>12살의 나 >포르노를 알게 됨 >어른 포르노는 역겹다고 생각했음 >내 나이...
-
알려주세요
-
ㅇㅏ닌가 탈릅인가
-
은테랑 이 프사가 너무 잘어울린단말이야
-
112xx 사탐런(생윤 사문) 고전전 교과 이상 목표 대구에 남아서 러셀 가기...
-
수면제 한 입의 여유 14
역시 잘 시간대가 제일 좋다니까
-
무물보 23
네에 25% 확률로 거짓
-
얘들아 투표좀 17
너넨 큐브선생이 질문 해설 사진 논술형으로 찍어서 주는게 좋냐(빠름) 아니면...
-
지구는 일케 생겼는데 교과서와 평가원이 평평하다고 구라처서
-
내일부턴 조금 더 간절할수있기를
-
강기원 라이브 0
박종민만 들어봤었는데 강기원이 다들 좋다길래 궁금해서 강기원 현강으로 아니고...
-
낼 해야할거 0
수강신청 접시에 물떠놓고 빌기
-
알콜들어간 질받 25
암거나 집도착할때까지만
-
제가 너기출이라는 책을 본 적이 없어서... 문제 양이나 난이도는 괜찮나요? 일부...
-
official hige dandism-shower 노래 자체도 좋음
-
안키면 이모티콘도 안보이고 겁나느림 강제휴릅인가
-
국어 인강 선생님을 정해야 해서 평가원 모고를 푼 뒤 해설강의를 비교해볼려...
-
와 어케 입으로만 숨 쉬면서 잠을 자는거지 코에 머 안 넣길 잘 했다 여기에...
-
자전가서 원하는 과가 있으면 무조건 할 수 있음? 자전 붙어서 어디어디 가라,...
-
설의붙으면 해야될거 16
1. 오르비에 햄부기뿌리기 저번에 글 썼을때 댓달아준사람들한테 하나씩뿌림 2. 설뱃...
-
서울대도 쌉가능 아님? 킬러 문제도 존나 빨리 풀던데
-
군대2년 사회적으로 인정하든말든 같은 일을 해도 2살 많은게 ㅈ같다
-
라때는 강지가 국룰 였는데 방금 보고왔는데 조회수 1500만 이던데 이정도면 옆집...
-
700A면 얼마냐...? 산문제 해설하는데 거의 50분 걸림;; 29번이긴 했는데...
-
상하좌우로 오르비가 써있넹 ;;
-
인생은 역시 힘들구나
-
예비 0
지난 3년동안 항상 충원률 120프로 넘던 학과인데 올해 갑자기 충원률이...
-
그런 팀이 2025 담원입니다
-
머하는거지? 로스쿨은 쉽지않을거같은데 다른 진로가 딱히 생각이 안나네요
-
자취방이나 기숙사 지역 (전입 신고) or 본가 지역
-
조발해다오..
-
반수 의지가 조금 줄어들까 공부 방해될거 같으면 그냥 친구 안 사귈려고 하는데
-
오늘의 야식.jpg 14
퀘사디아랑 타코 캬캬캬캬캬 맛있는 야식하세요
-
참전하겠습니다 ㄱㄱ
-
성적은 수능말아먹어서 44444떴습니다... 러셀 자연관, 강남대성 등등 여러개...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