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창의성에 도움이 안 된다??
하이 가이즈, 션티입니다.
네 제목 그대로..
a bit controversial 주제에 대한
부족한 사견입니다 ㅎㅎ
영상만 보면 수능이 '주입식 교육'인 것처럼
표현한 거 같기도 한데,
수능강사로서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
(물론 주입이 필요한 과목들이 있지요 영어, 암기 탐구 과목..)
창의성이라는 것도 '공부'라는 걸 많이 해야 생긴다,
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킬링타임으로 보시고
혹시 제 강의/교재/영어 학습 관련하여 질문있으시면
편하게 댓글주세요 :)
씨유!
---------------------
션티 강의 정보 및 문의
현강: 대치 오르비학원(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329/l)
인강: 대성마이맥(https://www.mimacstudy.com/tcher/eachTcherMain.ds?coType=M&relm=03&subj=&tcd=983&type=0398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부해야할 거나 하면 좋은 거 있나요??
-
올해 데뷔해서 평이 별로 없는데 수학 김범찬샘 수강생들 평이 어떤가요
-
하면 어쩌자는 거야 이 미친 학교야
-
2월에 열리나
-
텔그 괜히샀나 2
가독성좋아서 샀는데 표본이적어서 의미가 없는느낌
-
공통 2틀 92면 2뜬다고 보는게 맞겠죠? 메가에선 백분위 96이라고 하긴하는데
-
저게 머시여
-
연고대 이상만 나는거 아닌가요?
-
나 같이 착한사람은 저격글 쓸게없군
-
얼버기 2
안녕하세요
-
수능이 끝나니까 2
확실히 더 많이 싸우는듯
-
잘잘못 떠나서 깡계로 저격하면 안되지 서로의 옯생을 건 캐삭빵을 떠야 그게 찐인건데
-
얼버기 2
일어나자마자
-
사실 읽기귀찮아서 그냥 팝콘 뜯는 이모티콘만 누르는중 뭐가 문젠지는 몰라용 ㅋㅋㅋ...
-
허수 최저러라 수학에서 깔끔하게 손 놓고 영어랑 과탐으로 맞춤..ㅋㅋㅋㅋㅋㅋ.....
-
상쾌한 얼버기 16
Happy
-
절대이애니를봐선안돼 11
반드시 보라는 뜻
-
자기는 남이 레트로트 데워서 판다고 욕하면서 나는 직접 재료 사서 조리한다고...
-
더 해라
-
영어공부중 1
티원 조마쉬 입장문 읽는중인데 그냥 상황이 ㅈㄴ 이상하네 뭐냐
-
그냥 그런생각이 듬
-
밥먹고 운동가야징 12
가자가자
-
정말 오랜만에 수능판에 들어온 20대 중반입니다. 이번에 과탐 화생을 보고 답이...
-
작년기준으로 보통 몇월정도 되야 업로드가 시작되나요?
-
ㅜㅜ 주작러는 박제해야지...
-
우선 시작하기 전에 한마디 입시커뮤 주작의 역사는 반복된다. 입시끝내기님...
-
아기 현역 달린다
-
기상 완료 오늘도 ㅍㅇㅌ
-
ㅎㅇ 2
기상완료
-
얼버기 2
-
잠 다깸 2
어제너무 일찍잣나
-
무빙 답답해서 숏 사고 자고일어났는데 이게 되네
-
수면 패턴 0
11시에 자서 지금 깨는거 정상인가요?? 너무 일찍 깨는 거 같은데..
-
안잔다 0
숏치길 잘 했다 진짜 킬마이셀프 해버릴뻔함 이번 숏끝나면 건실하게 살아야겠다 진짜
-
미적 84 2
공 22 미 28 29 30 틀렸는데 백분위 몇 정도 나오려나 1은 안 되겠죠? ㅠ
-
개억까다 진짜
-
이게 말이되냐
-
꿀과목 아닌것같음 ㅅㅂ 배운거에서 안나옴
-
이번수능기준 4등급, 듣기는 항상 다맞는데 18~20, 일치불일치, 43~45...
-
전문대갈건데 7
솔직히 나 예쁘고 돈도 많이 번다는데 하 …. 왜 이 학벌만… 수시 버리지말걸 ㅋ...
-
2일연속 밤새기 1
아침에 몇시간 쪽잠자긴 했는데 힘들다
-
세지친사람 있나 11
요번수능뭔가 이기상 저격같은데...
-
ㅈㄱㄴ 특히 국어
-
ㅈㄱㄴ
-
사람은왜코를골까
-
어문계열정도는 가고싶은데 가능할까요 정법 3 뜨면 아예 불가인가요..
-
숏치고 잔다 1
제발 공매도 성님들 한번만 도와주이소 나한테 뜯어간 돈가지고 공매도 치는거 아니오...
-
언매기하물2경제 18
언매기하물2경제 에반가요? 현역 화작기하물1물2했었고 화작4틀1등급놓침 -> 언매로...
-
지금 메가 대성 31 이투스 29
일단 아는게 많아야, 창의성이라는게 생기고 의미가 있어진다!
이렇게 생각하시는거죠?? 저도 동의합니다..!!
네 맞습니다 ㅎㅎ
일단 뭐가 됐든 건축자재를 쌓아야지 DDP나 부르즈 할리파처럼 와 저게 뭐지 싶은게 나온다 싶습니다 ㅎㅎ
캬..!
덕코 개많으시다 ㄷㄷ
쓸데가 없네요..
저에게 나눔을 해주십쇼.
19000원 만들어드렸씁니다 ^^
뜬금 없긴 한데 ABPS가 저는 제일 창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이 신의 도구를 어떻게 떠올리신 겁니까
아 역시 절대절대 무에서 유를 창조한 건 아니고.. 나름 영상의 예시에 100%는 아니지만 부합한다고 할 수는 있겠네요 ㅎㅎ 기존에 있던 독해방식들을 조금 새롭게, 조금 다르게 연결하고 재구성했을 뿐이에요 :)
물론 그 '조금'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평가원 기출에서도 말씀하신 내용과 비슷한 주제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저게 아마 그 평가원 기출일거예요 ㅋㅋㅋ
아 영상은 안 봐서 ㅎㅎ ㅋㅋㅋ
현체제 수능은 창의성에 도움이 안되긴 하는게, 기초 지식적으로 아는 게 많아야 창의성이 생기는데 지금 수능 출제범위가 너무 좁은 것 같아요... 삼차함수 요리조리를 잘 하는게 "아는 게 많다"라고 할 수가 전혀 없어서 ㅠㅠ
수학말고 다른거로 넓히면, 문과도 과학을 알기는 알아야 하는데 출제범위가 아니고
이과도 사탐을 알아야 하는데 출제 범위가 아니고 해서 그렇게 부르짖는 융합형 인재는 탄생하기 힘들고요
이상향을 외치는 일부 교육전문가들이 헛짓거리를 해서 아무것도 못챙기게 된듯
그래도 전 과목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정체성은 유지하고 있어서, 수능을 잘 본 학생이 상대적으로 우수할 확률이 높은 게 유효한 건 여전히 팩트이지만, 이렇게 범위가 좁아서 출제 포인트가 어그러져서 목적이 변별밖에 남지 않은 시험을 전국 모든 학생들이 최소 1년동안 뼈빠지게 공부하는건 좀 아쉽긴함
아주 동의합니다 지금보다 좀 더 얕게 좀 더 넓게 공부해야 한다고 봐요
작년에 선생님 덕분에 4에서 1로 올렸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그것과 별개로 3수를 하게 되었는데.. 프리퀀시 작년껄로 봐도 될까요?
아 네 그럼요 ㅎㅎ 정말 예문까지 5회독으로 씹어먹겠다.. 생각하시죠 더 확고한 1등급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