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158 [372453] · MS 2011 · 쪽지

2015-07-13 16:48:16
조회수 20,488

[유대종T] 제가 드디어 연애를 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6235928

...............

물론 오르비와.... SK쌤과?ㅋㅋ워워 위험하다 더 이상은

무슨 쪽지가 200개씩 옵니까 ㅎㅎ 강의도 엄청 들어주시고, 인강책은 매진에다가

(답변 쓰느라 정신 없음ㅋㅋ)

국어,치열하게 독하게 책도 100권 이상 팔리고 있다뉘;;; 정말 열심히 쓴 책입니다.

고통스럽게 썼죠. 앉아서 무언가 타이핑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제 몸 상태로는 곤욕이었으니까요.

그래도, 독학용 서적을 꼭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썼으니 꼭 보아주세요.



근데 호지게스님은 남자? 사랑한다는 고백을 자주 하시네 ㅋㅋㅋㅋ 위험하닷


인강도 폭발적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무섭게 판매 중! 이게 다 여러분의 사랑 덕;;
근데 이마 넓다는 쪽지는 오ㅐ케 많이옴?






다음은 인강 설명입니다.
1. 종합국어기본 : 전반적 국어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공부법 : 미리 교안을 읽는다 -> 강의를 듣는다 -> 트레이닝을 한다.)
   -> 문학, 독서가 전부 하타라면, 1,4,2,5,3,6,7,8,9~ 이 순서로 듣는 것을 추천한다.
2. 종합국어심화편
(1) 문학, 치열하게 독하게 : 문학에 수능 논리적 해석 (똘기 주의)
공부법: 미리 교안 읽는다 -> 강의 듣는다 -> 향후 대종 모의고사가 뜨면 트레이닝으로 한다.(사실 여기서 수능 많이 나올 것임))
문치독은 종국기의 4강~12강과 관련이 깊습니다.

(2)독치독 : 국치독이란 책의 심화형(국치독을 읽은 후 체화 정도 확인할 때 추천)
공부법 : 미리 교안 읽는다 -> 강의를 듣는다
독치독은 종국기의 1강~3강과 관련이 깊으며, 그렇기에 독치독 강좌에 이미 종국기1-3강이 올려져 있습니다. 독치독을 바로 하실 분들은 1강~3강을 미리 하세요!

(3) 문프(문법 프리미엄)  : 미리 교안을 푼다 -> 강의를 듣는다.
주의 : 컴팩트하고, 문풀이기 때문에, 문법에 자신없는 분들은
종국기 13강~20강을 먼저 듣고, 종국기 트레이닝 13~20을 한 후, 그 이후에 문프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4) 신수능 화작 : 개드립의 시초, 교수 논문+책을 통한 완벽 출제 경향을 심자.
교안을 푼다 -> 강의를 듣는다.
주의 : 웃다 자빠짐,  실제 수업 듣다 웃다 의자에서 넘어진 아이들 있음;

3. 종합국어완성편 : 지문을 독해할 수 있다면 이 유형 풀이가 제대로 먹힐 것임
                        
4. 유대종 모의고사 해설 : 유대종 모의고사 해설 시간 (이해 안되었던 더러운 지문들이 명쾌해짐)

특강
A. 보기 편한 세상 운문 : 유대종 인생 강의 (논리력 개극상)
B. 보기 편한 세상 산문 : 상동
C. 과경기였는데, 킬러를 킬러하는 지문들을 푸는 법+해설 설명할 것임
D. 고전 특강 : 고전 해석법 설명
E. 어휘 특강 : 어휘 파훼법 설명
F. 비기 특강 : 야매 총모음집


아! 나도 좀 연애하고 싶다고요! 키 때문이 아니라 바빠서 못하는 것임(능력 부정이 아닌 의지 부정)

^-^ 사랑합니다 여러분.


미국의 여자 수영선수
채드웍은 모험가였다


1950년 8월8일
그녀는 수영으로 13시간 20분만에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건넜다


이는 종전 기록을
1기간11분이나 단축한 것이었다



그녀는 다시 1년 후
16시간 2분만에 영국에서 프
랑스로
건녔다


쓰라린 시래의 경험도
있었다. 52년 7월4일 미국 돌립기념일.


그녀는 34세의나이로
미 캘리포니아 카타리나섬에서 롱비치까지 34km를 수영으로


횡단하고자
했다.



글나 출발 후
15시간에 이자면서 그녀의 몸은 찬 바닷물로 얼어붙었다


게다가 짙은 안개로
건너편 땅을 볼 수없었다


결국 800m를 남겨두고 포기했다


실패의 원인인 피로나
추위가 아니라 목표를 볼 수 없게 한 안개였다



두달 후 같은
코스에 재도전한 그녀는 성공했다


그때도 역시 짙은
안개로 해안선이 보이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땅이 저 건너편에
있다"는 목표의식을 잃지 않았다


여러분.. .지금 800M 약 120일 남았습니다.
당신을 힘들게 하는 것은 짙은 안개, 나 자신의 나약함, 외로움과 고독이겠지요.
짙은 안개로 보이지 않을 때가 있을 겁니다.
그 때 이렇게 나직하게 속삭이세요 스스로에게.
'땅이, 저 건너편에 있다."

제가 신장 한 쪽이 거의 함몰되어 있다는 얘기를, 척추 기립근이 아예 없어졌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언젠가는 일어설 수 있다고 조용히 울면서 외쳤던 것처럼.
낯설음도 고통도 뼈아픔도 자정이 지나면, 설원입니다.
현상을 넘어서 보는 것이 비전의 어원입니다.
고통스럽고 고달픈 거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누구보다 외로웠고 고통스러웠던 삶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800m만 더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제가 옆에서 시간을 재어 드리겠습니다. 제가 옆에서 함께 있어 드리겠습니다.
선생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은 학생 옆에 있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소통하려는것입니다.

사랑은,그 자체로 완결체여서,
교육자가 비록 미숙하더라도, 부족하더라도
교육의 대상을 성숙하게 한다고 한 교육자가 말했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사랑 자체는 완결하기에
여러분에게 그 사랑을, 그 열정을 드립니다.
열심히 해 봅시다.함께.아이싯데루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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