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PPL 칼럼 68호] 사문 학습가이드
안녕하세요 팀 ppl 사탐팀의 김태영입니다. 오늘은 겨울방학 사회문화 학습 가이드에 대해서 다룰 예정입니다. 순서는 사회문화를 한번도 공부해본적 없는 학생들에 대한 학습 가이드와 사회문화를 한번이라도 공부한 적이 있는 학생들에 대한 학습 가이드로 나눠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한번도 사문을 공부해본 적이 없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 가이드 입니다.
1. 인강 혹은 현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사문은 국영수와 달리 추론적인 요소가 매우 적고 지식적인 내용을 묻는 시험에 가깝습니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공부할 때 자습서나 독학서를 통한 공부는 매우 비효율적입니다.따라서 인강이나 현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개념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강과 현강을 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복습입니다. 무조건 인강, 현강 당일 짧게라도 복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해를 하더라도 내가 이해한 것이 아닌 강사님들이 이해를 시켜준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문은 어쨌든 암기가 필요하기에 암기를 위해서 복습을 반드시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인강으로 듣는 다면 최대한 빠르게 1회독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회독을 해서 기본적인 개념의 틀을 세우고 나서 나중에 다시 부족한 부분을 발췌해서 수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단권화 노트를 만들자.
1번과도 연결이 되는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인강/현강 강사님들은 판서를 하시는데 그에 맞춰서 해주면 됩니다. 누군가는 사문의 개념양이 적기에 단권화 노트가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사문의 기본적인 개념은 암기과목에 속하기에 까먹게 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노트를 만들고 주기적으로 회독을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나 사회문화 개념을 여러번 배운 학생들과는 달리 처음 배운다면 망각의 빈도가 매우 잦아집니다.그렇기에 단권화 노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저의 추천하는 단권화 방법은 개념과 심화선지를 같이 모아두는 방식으로 단권화 노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먼저 개념을 인강, 현강에 맞추어 필기를 합니다. 여기사 핵심은 한 주제마다 백지 페이지를 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에 6월 모의고사나 9월 모의고사에서 새롭게 출제된 내용 혹은 이비에스에서 나온 심화선지를 필기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빈출되는 선지를 정리하지 않는 이유는 어짜피 나중에 기출을 분석하는 시즌되면 충분히 대비가 됩니다.
3. 단원별 기출을 양치기 하듯이 풀자.
지금 시기에는 개념을 배웠다고 해서 기출을 완벽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실력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평가원의 워딩과 출제포인트를 감으로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내가 배운 내용이 어떻게 문제에 출제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시기에도 기출을 반드시 풀어야 합니다. 기출을 아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기출을 분석한다는 느낌보다는 내가 배운 개념과 내용을 적용해보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문제풀이를 통해 다시 개념을 배우기도 하고 개념을 통해 문제를 풀 수 있는 선순환적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으로는 n수생 중 작년 수능에서 개념 문제를 2문제 이상 틀린 학생들의 경우이거나 사문을 한번이라도 공부한 적이 있는 학생들에 대한 학습가이드입니다.
개념 강의에서 개념을 설명하는 파트만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학생들 중에서는 아예 공부를 안한 경우에는 위의 설명대로 공부를 하는 것이 맞지만 나름 열심히 했지만 2문제 이상 틀린 경우에는 개념 강의에서 개념 판서를 하는 부분만 발췌해서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후에는 기출분석을 바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개념도 어느정도 잡혀있는 학생들의 경우에 대한 학습 가이드입니다.
1. 도표 지금부터 시작하기.
도표는 매일 3~4문제 정도 꾸준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벼락치기가 가능한 개념과 달리 도표는 꾸준히 해주어야 실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도표를 시작하기에 이르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빠르게 시작하면 빠르게 시작할수록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실전감각 키우기.
작년 수능에서 사문은 개념의 실모 연습을 지금부터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실모 팁은 정말 실전의 상황에 맞게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실모를 볼 때는 내가 가장 피곤한 시간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마스크까지 쓰고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1등급이였던 학생들은 25분을 잡고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칼럼 제작 |Team PPL 사탐팀
제작 일자 |2023.01.20
Team PPL Insatagram |@ppl_premium
*문의 : 오르비 혹은 인스타그램 DM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순삽 다 틀린 적은 첨이네
-
수학 3점하나…생명 1페이지 틀린거 다 맞다고 가정하고 고속 넣어보니까 알겠드라..
-
27번 2번 선지에 대해 의문 가지셨던 분들 있을까요??
-
출제자가 예상한 컷인가요? 아니면 채점결과를 바탕으로 산출하는건가요?
-
지식형 문제로 도배하자
-
구독좋아요 뱃지
-
그냥 먹었음ㅎㅎ 맛있넹
-
열등감안느끼는법 5
알려줄사람 모든면에서 열등감을느낌 (물론 외적표출은 없고요) 잘하는건 잘해서...
-
카이스트, 냥대, 시립대, 홍익대
-
ㄹㅇㅋㅋ
-
어지러워 2
아으 동동다리
-
고2인데 지금 풀어도 되나연 모르는건 오답 하지 말고 나중에 풀고
-
어디까지 가는거야——
-
검더텅 수학이 1.함수 2.미분 3.적분 이런식으로 단원별로 나눠져있다고...
-
오늘 저녁에 일어나서 엄마한테 개욕먹음
-
오늘의 최애 0
그건 바로 세븐틴 준 데뷔전 셀카였습니다~
-
강x만 따로 못삼?
-
만약에… 4
수능날 시험지 보고 선택과목 선택할 수 있었다면 무슨 문제가 생겼을까요?
-
시즌1은 확실히 쉬운게 맞고 이감수학 시즌2는 2승2패인데
-
오늘 공시 ㅇㅈ 2
-
이명학쌤 1
띠바 실모가 이건 아니좌나열…
-
반응속도와 촉매 단원에서 “반응속도= 반응물의 농도 감소량/반응시간=생성물의 농도...
-
부정형 (0-0)꼴은 0인 것인가...
-
수특 독서 과학 6지문 / 파이널집 현대소설서바 14회 풀고 피드백 → 노트북으로...
-
내가 미소녀라고 생각하는 오르비언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수 없어.. 너무 슬프다
-
양복입고 금융권 회사 출퇴근하는 직장인들 너무 멋있어보임 공돌이 vs 증권사 요즘 후자가 너무 끌림
-
3달동안 수학만 한 보람은 있다 국어만 잘 좀 해보자
-
벼랑끝 수시충임..
-
아니면 남자답게 생긴겨
-
이감 봉투처럼 생긴거 들고 걸어가시는 분 봤음 한달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니 파이팅하세욥
-
그렇게 작도하는 문제가 있었음? 현장에서 그런 생각은 어떻게 하는 거임
-
엑조디아 완성 5
이제 아루 포토카드만 모으면 완 성!
-
난 ㅈㄴ호
-
독서실 퇴실 0
이제ㅜ집가서 밥먹고 사탐좀 공부하기
-
흐
-
가방에 오투 음료수 쏟으신 분… 너무 맘에 들어서 인스타 물어보고 싶엇는데 못 물어봄…
-
그전에 이미 세상에 없을텐데
-
3.53번에 AC거리벡터로 AB방향 단위벡터 구하고 Tab벡터와 OA거리벡터 외적...
-
유튜브에 정유정다룬 영상 보다가 정유정이 알바 면접 수십번 떨어지고 그만둘때...
-
이틀 정도에 몰아서 다해도 ㄱㅊ겠죠? 아님 기간 좀 늘리고 다른거 병행할까요
-
추합 마지막 날이라고 울고불고 호들갑 떨기
-
* 현재 시점에 수업을 진행할 경우, 일부 파트만 진행 가능합니다. * 예비 고3...
-
ㅈㄱㄴ
-
한완기 사놓고 유기해서 이걸 어떻게 처리할까는 고민을 했는데 그냥 기출 회독겸...
-
사랑해요 9
이 한마디 참 좋은말
-
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이자 1대 총통 윤석열입니다....
-
말그대로
-
크아아악
-
그날은 현실감각이 없어서 모르는데 다음날부터 진짜 지옥 시작임 ㅜㅜ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