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 물리2 모의고사 모음집+자기소개글
유성우 모의고사.pdf
안녕하세요, 유성우입니다. 6월 평가원이 하루 남은 시점이라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작년에 만든 문제들과 그동안 새로 만든 문제들을 올리기 위해 글을 씁니다. 또한 이 기회에 자기소개도 하고 싶네요ㅋㅋ (아, 참고로 작년에 풀어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1회는 6월 범위입니다.)
유성우 팀은 총 두 명(W, S)이고, 아래에 자기소개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W입니다. 모의고사 문제, 그래픽 제작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4수능 때 수능우수자 전형으로 모 대학교에 입학하였고, 이번 해에 물리학과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공부를 상당히 제멋대로 했습니다. 인터넷 강의는 들어본 적이 없고, 많이들 공부하는 교재는 접하지도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원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많이 안 다녔습니다. 저는 그 대신 평가원 문제들을 많이, 여러번 풀고, 자작 문제를 많이 냈습니다. 물리2는 여느 2과목과 같이 기출문제집도 없고, 심지어 교육과정이 바뀌는 해라 문제가 부족하게 되자 저는 직접 문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내용을 더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고, 수능에 새로운 범위의 문제들이 어떻게 나올지 대충 예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렇게 수능 전까지 3회분의 모의고사를 만들고, 수능 끝나고도 (할 일도 없고) 흥미를 느껴 친구 S와 더 많은 문제를 만들게 되었고, 실제 평가원 형식에 가깝게 문서화하는 것도 도전하여 이렇게 문제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경우 문제 만드는 과목이 물리2에만 국한되지 않았고, 영어, 수학A, 지구과학 1, 2 등을 만들어봤습니다. 퀄리티는 물리2에 비해 떨어집니다. 하하)
대학교 올라와서도 문제를 만들기는 했지만, 이전에 비해 문제를 출제할 시간이 부족하고, 그래픽을 그리는 것 역시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아 (파워포인트로 만들면 너무 힘듭니다ㅜㅜ) 이번을 마지막으로 쉬기로 했습니다.
제가 응시했던 과학탐구 과목(물리2, 지구과학2)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해주자면, 지구과학2가 물리2에 비해 훨씬 부담이 없는건 맞습니다. 지구과학2는 내용이 중학교 과학부터 이어져 많이 친숙하고, 개념에 대한 이해와 조금의 암기력만 있으면 상당히 수월합니다. (특히 저는 천문에 대한 흥미도 있어서 지구과학2에 더욱 애정이 있었습니다.) 물리2의 경우, 지구과학2에 비해 많은 공부 시간을 투자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도 수능 때 가장 못 봤습니다.(ㅜㅜ) 그만큼 물리2가 공부하고 어려운 과목인 동시에 응시자 수가 너무 적어 (이번에 3000명 볼지나 모르겠습니다...) 등 따기가 상당히 불리합니다. 하지만 이런 핸디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시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문제들이니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ps. S가 화2 절대 보지 말랍니다
안녕하세요. S입니다. 잠시 심심한 자기소개를 하자면, S는 제 이름의 이니셜이고, 저는 현재 어느 낡은 대학에 재학중인 물리학과 2학년 학생입니다. 작년에 혜성같이 등장해서 세상에 둘도 없는 놀라운 퀄리티로 여러분 앞에 등장! ..하려 했지만 잘 됐는지 모르겠네요 ^^; W가 여기에 적을지는 모르겠으나, 사실 제가 낸 문제는 W의 절반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평가원 문제인가 하고 놀랄 만큼의 양식 퀄리티는 모두 W 혼자서 제작&편집한 거였고, 전 문제와 해설만 분담했습니다. 아, 또 있구나. 지금까지 올린 게시글은 모두 제가 쓴 글입니다(뿌듯). 모의고사가 좀 늦게 올라온다 싶으면 전부 제가 뺀질거려서 그런 거였어요. W 속을 꽤나 썩였죠 헤헤.. 물론 뺀질거렸다는 건 농담이고요, 여러분께 고퀄리티의 문제를 제공하기 위해 몇 날 며칠동안 창작의 고통에 시달려야 했어요ㅜㅜ 하지만 그렇게 고생하다가도 어쩌다 한두 문제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들어내면 그날은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창작을 이 맛에 하는구나 하는 걸 온몸으로 느낀 순간이었죠. 저희가 처음에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음...W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저 직접 만든 문제를 다른 사람이 풀어주는 것이 좋아서였던 것 같습니다. 문제 퀄리티도 어느정도 자신있었고요. 그렇다고 해서 만든 문제가 전부 모의고사에 실리지는 않았습니다. 문제를 만들면 W에게 보내서 모의고사에 실을만한 문제인지 아닌지 품질 검증을 하는데, 60%정도 확률로 탈락했던 뼈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유형이 겹쳐서 등등의 이유로 문제의 존재가치가 부정당할 때마다 가슴 한켠이 아려오더군요. 매회 모의고사를 출제할 때마다 수많은 신고와 번민이 있었다는 사실! 잠시나마 기억해 주시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_ _)
앞으로도 계속 여러분 앞에 찾아뵈면 좋겠지만, 슬슬 대학 생활도 바빠지고 있고, 수능 물2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어서 아쉽게도 이번 모의고사가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ㅠㅠ 지금까지의 일들을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지난 1년간 출제한 모의고사 5회분+이번에 새로 출제한 모의고사 1회분+모의고사로 출제되지 않은 30문제, 총 150문제와 정답 및 해설을 하나의 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얼마 없는 물2 응시생 여러분께서 이 자료로 공부 잘 하시기를 바라요. 지금까지 혜성같이 나타났다가 혜성같이 사라지는 유성우 모의고사였습니다!
검토는 S와 W가 서로의 문제를 풀면서 검토를 했지만, 혹시 몰라서 W의 대학교 동기이며, 같이 물리학과에 속한 친구가 도와줬습니다. 검토하면서 많은 오류를 잡아주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조건들을 추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래는 그 분의 후기입니다. 저희와는 문제들에 대한 견해가 좀 다르네요.
"물리 시험에는 개념을 이해하면 풀 수 있는 문제도 있고 개념을 이해해도 풀 수 없는 문제도 있다. 후자에 속하는 이 시험의 많은 문제들이 과연 물리 공부에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다. 다만 풀기 어렵게 만들기 위해서라면 정말 정교하게 짜여 있다는 느낌은 확실히 받았다."
유성우 모의고사 문제집은 총 150문제입니다. 모의고사 형식으로 6회, 그리고 추가로 30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들은 기존에 출제한 문제들을 그대로 쓰거나 변형해서 출제한 것과 이후 새로 출제한 문제들을 합한 총 224개 문제 중에서 고른 문제들입니다. 출제자별로는 W 102개, S 48개, 단원별로는 1단원(역학) 46개, 2단원(전자기학) 41개, 3단원(파동) 36개, 4단원(현대물리) 27개입니다.
S가 소개한 모의고사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난이도가 낮은 문제는 시중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난이도가 높게 문제 출제.
2. 1번 문제는 항상 새로운 상황을 제시하면서도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개념을 묻는 쪽으로 주로 출제.
3. 역학 문제의 경우 직관적으로 개념을 익히기 쉬우므로 실수 없이 식을 세우고 연립해 문제를 잘 풀어나갈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계산이 많은 문제를 다수 출제. 특히 고난도 역학 문제 같은 경우에는 특정 상황을 제시하여 그 상황을 얼마나 잘 해석할 수 있는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함. 킬러 문제로 단진동, 포물선, 이상기체 실린더 등을 출제.
4. 전자기장 문제의 경우 힘의 방향, 물리량의 부호 처리 등 헷갈리기 쉬운 부분을 자주 출제. 전자기 관련 여러 물리량에 대한 개념을 골고루 출제. 킬러 문제로 주로 로런츠 문제 출제.
5. 파동과 빛 문제의 경우 기본적인 개념을 여러 각도에서 출제하여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목적으로 함. 정상파, 도플러 효과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룸.
6. 현대물리 문제의 경우 기존의 문제와 다르면서 크게 핀트가 어긋나지 않고, 쉬우면서 뻔하지 않은 마치 쉬움과 쉽지 않음이 공존하는 듯한 문제를 내기 위해 분투함.
7. ㄱㄴㄷ문제, 그래프 문제, 비율 문제, 계산 문제, (가),(나) 문제, 철수/영희/민수 문제 등 전체적으로 문제 유형을 다양하게 출제.
8. 학생들이 간과하기 쉬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부분에서 의표를 찌르는 문제를 넣기 위해 노력.
9. 마치 영어학원에서 당일 보는 쪽지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 날림으로 공부하듯이 물리 공부를 했다면 손도 대기 어려운 깊은 생각을 요하는 문제를 다수 출제.
10. 그래픽 개쩖. 문서 양식 개쩖. (과탐 모의고사 형식에 집착하면서 얻어낸 다수의 경험 법칙들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올릴 생각입니다. - W)
11. 해설은 다소 절제된 느낌이 없잖아 있음. 그러나 그림을 첨부한 친절한 해설도 일부 수록. 특히 3회 모의평가 13번은 소름 돋도록 명쾌한 해설의 정점에 오름.
(저희 문제는 무료라서 다른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에 대해 크게 문제 삼지 않지만, 그것을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도 힘들게 2년에 걸쳐 만든 문제들인데, 문제에 대한 크레딧은 받고 싶습니다.)
이제 앞으로 글을 많아야 한두 개 쓸 것 같습니다. 문제 오류를 최소화하려고 상당히 많은 노력을 했지만, 혹시 오류가 있거나 질문 사항이 있으면 댓글을 남기거나 쪽지를 보내주세요! 가끔씩 들어와서 확인하겠습니다. 또한 문제집 자체가 조금 허전한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 나중에 오류 잡은 것들과 함께 업데이트 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좀 더 완성품이 나오면 docs에도 올리고 싶은 것이 작은 바람입니다.
6평 잘 보시고, 특히 물리2를 선택한 용자들을 더욱 힘내시기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문99 지구91입니다. 성대 반시공이 안정에서 변표나오고 적정이 됐는데 과탐가산...
-
ㅇㅇ…? 정법 왜 날 땡겨
-
되면 네즈코같은 여친 생기는거죠??
-
안녕하세요 :) 디올러 S (디올 Science, 디올 소통 계정) 입니다....
-
건국대 질받 20
딱 반학기 다녔고 뭐 적극적으로 놀지도 않아서 사실 아는건 별로 없긴 한데 기초적인...
-
러셀현강교재 3
러셀현강교재(한종철t) 미리사서 인강 살짝 듣고싶은데 현강가면 교재 가격이나 그런거 똑같나요?
-
이거 2주컷 되나요? 33
...
-
고민임 0
무휴반을 갈겼는데 한급간 밖에 못 올렸음 나이도 있어서 1학년 스타트는 리스크가 큼...
-
다행이다 아무 미련도 없어
-
국 수 영 과 과 90 99 2 96 98 85 99 2 96 98 80 99 2...
-
화학응시자만 받아라 화학때매 변환점슈 다 망햇내 ㅠ 평백은 되는데 왜 ㅠㅠㅠㅠ ㅈㅅ...
-
왤케긁히냐
-
현역 언미생지 41222인데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요? 문과는 강대 이과는 시대인재라고 들었어서..
-
내일은 공부하러 가는걸로...
-
55425인데 학과 상관없이 대학 최대 어디까지 갈 수있을까요 +가천대 체육과 가능할까요?
-
들어보신 분 있나용 후기좀 알려쥬세요
-
올해 작년 외대에서 큰 변함없어서 일단 경희대가 된다면 경희대 갈 것 같은데 수학은...
-
그냥 최대한 안전하고, 정신적인 손실 없이 원서 지원하고 싶어서 지르거나 소신 카드...
-
중앙대도 물변표를 낸다면 이 성적으론 중앙대도 힘들까요?? 아 그리고 오르비에 욕설...
-
에피메테우스님의 트리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내트리를꾸며줘...
-
중앙대 0
중앙대 도시시스템 저만 칸수 떡상한건가요? 1->3->4로 됫는데 뭐지.. 짜피 떨어지겟지만
-
https://colormytree.me/2024/01JFJ3TC70DCZEW1QB8...
-
근데 나도 화면으로 받아들이는건 글에 비해 딸리긴 함 4
남들이 봤을땐 내가 나사 하나 빠진 것처럼 느낄때가 꽤나 많을 것 같은데 ADHD...
-
고대 변표 0
고대 변표로 인해서 연대 표본에 영향 갈까요
-
언어와 매체 공부는 어느 강사님을 듣는 것이 좋은가요? 15
현역이고 고2 때 강기분을 듣고 고12 내신하면서 언매를 했는데 어떤 강사님의...
-
진학사 5칸 텔그 53%...
-
뭐 고름
-
어마어마한 인원이 이월됐으면 놀랍게도 작년에 가나다군 다 이월 0명이엇다
-
빵하고 터져서 삼떨 미래가 보이는데 좀 낮춰야할려나…? 특히 글경은 위에서부터...
-
네이버카페 하다가 우연히 본 글인데 저랑 100% 똑같아서 특히 밑줄 친 부분이...
-
쌍윤 무물받음! 24
흔하디흔한 허접한 쌍윤러지만... 윤사 5->1 생윤 이번년에 첨해봄 한문 중3때...
-
그리고 사탐 선택해도 가능한가요?
-
너무더워서 땀 뻘뻘 흘리면서 봤음 심지어 반팔입고
-
두주순빈 두비준순 두주순빈 그림자 두준비순 죽순 죽염 민트초코,,
-
스나 할만함?
-
잘 몰라서…
-
어디까지 가능?
-
박종민쌤 공통 수1부터 하시나요 수2부터 하시나여?
-
대해린님의 트리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내트리를꾸며줘...
-
성대 이 점수면 3
기대 안 하기는 했는데 인문 644 자연 651이면 인과계 자연계 다 안 되겠죠??
-
현장에서의 운영이 캐리한 느낌 특히 수학 사문
-
근데 사실 문과식 성대 변표는 떨어지는게 정배긴 함 10
작년보다 영어 변표가 2~3점 정도 내려가서 5퍼 가산 없이 유지하는건 사실 오른거나 마찬가지임
-
예나 4
채원
-
변표반영 서성 고속컷 17
-
윗학번은 25 살리지말라하고 정부가 25살리면 25는 휴학함 아니면 학교다님?
-
내일 오후 5시쯤..? 일까요
-
사문은 1개월 50 가능한데, 물리,지는 어떤가요? 4
50하려면 최소 몇달은 해야한다~ 이런거 잇나요?
-
수업중 오르비에서 고로시당한 썰풀기
-
작수 4등급이었음뇨.
-
대수가 수1 대비 많이 자세하긴 하다는데 크게 체감 되나요 수1 시발점을 구매했습니다.
정말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이렇게 멋진 문제들을 이렇게 많이, 그것도 무료로 배포하시다니..
거기다 해설까지!
제가 현역때 이게 나왔다면 정말 감사하면서 열심히 풀어봤을거같아요 ㅎㅎ
좋아요! ㅎㅎㅎ
작년 한해 공부하면서 많은 도움이 됬었습니다. 그 13번 명쾌한 해설 기억 나네요ㅋ
감사합니다. 잘쓸게요!!
이렇게 귀중한 것을 배포하다니...
이건 시중에 팔아도 바로 샀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3 때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았던 분이네요! 유성우는 사랑입니다.헿
정말정말감사합니다
동생 자료찾아주느라 물2 자료 찾아주는데 ㄹㅇ 가뭄에단비..감사합니다
개쩐다감사합니다
정말 좋은일 하십니다.
살짝 후기를 남기자면 ㅎㅎ
최근의 수능이나 모의고사 난이도에 비해서는 어려운 편이라 시간을 제고풀기에 좋은 문제는 아닌것 같지만 오히려 난이도를 잘 맞춘 쉬운 모의고사들은 (얼마없지만)인강교사들이 판매를 하기 때문에 이 모의고사의 어려운 문제들은 약간 시간을 넉넉히 잡고 깊이 고민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의 난도가 어려운 것과는 별개로 상당히 깔끔하고, 10개년 평가원 기출을 풀어보고 이어서 풀어본 결과 대다수의 문제가 평가원의 출제코드와 일치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풀고나면 다시 한번 떠올리는 것이 있는, 공부가 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좋은 문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헐.. 물2러인데.. 이런 자료를 20일 남은 시점에서야 찾다니..
지금이라도 찾아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물리2 자료가 거의 없다시피한 현황에서 참 좋은 자료 지금 발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