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윤러 재수고민 상담좀해주세요 윤리황님들 ㅜ
올해 수능친 현역 정시 쌍윤러에요
공부과정은
5월달 초에 임정환 limit사서 개념 윤사 인강 다듣고,생윤은 3단원까지만 듣고
6월모의고사에서 윤사1 생윤2 나왔어요
9월 모고칠때까지는 윤리와사상은 검더텅 빨더텅 사서 풀고, 생활과 윤리는 솔직히귀찮아서 안했음 이렇게해도 9모 1,1 떳고
이후로 불안해서 임정환 임팩트, 제가 틀리는 부분 찾아서 다는 안듣고 어려운파트 (시민불복,흄,스피,아리) 등등만 심화개념인강 들으면서 보완하고
10월모의고사 까지도 점수 잘나오길레
그러려니 하고 수능장 들어갔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처음보는 것들도 엄청많이나와서 당황하면서 문제풀고 시험장을
나왔네요
완전 개망쳤다 생각하고 가채점했는데 생윤 38 윤사 30 나온거에요...ㅜ
사탐 완전 망해서 재수생각중인데 내년에는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그리고 뭐가 문제여서 문제풀때 그렇게 어려웠는지 모르겠음 사설을 풀었어야했나, 다른 과목들은 사설풀면서 연습했는데 사탐만큼은 필요없다 생각했었는데
내년 재수방향좀 윤리황님들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팁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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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사설 ㅈㄴ풀어야함
ㅜㅜ.... 69월다 개념기출만 해도 뚫렸는데 왜 수능에서..ㅜㅜㅜㅜ
그러게요 저도 당황하긴함 근데 이제 어쩔수없음 난도높은 사설이 넘쳐나는데 탐구만 계속 정체되어있으면 50맞아도 계속 표점박살나고 1등급 미어터지는 상황이 생겼을거니까 갠적인 생각이지만 앞으로 탐구는 이런 기조로 흘러가지않을까함
윤리사설 필요합니다
더이상 ㅈ밥과목아니여서
요즘 사탐들 사실 사설 전과목 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슬푸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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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윤 수능1 인데 어떤 강사분을 듣는지보다
계속 이해+생각하면서 공부하는게 도움됐어여
윤리를 안하시는게 답입니다
저랑 비슷한처지라 해줄말이 없네요ㅠ
사설만 무조건 푼다고 되는게 아니라 문장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공부해야 합니다.
사설만 오지게 풀면 그냥 똑똑해지다가 아다리가 잘 맞으면 50 뜨지만, 안 맞으면 2 3 뜹니다
생윤 현돌 풀커리 하시고 윤사는 그정도 베이스 있으시면 개념강의는 필요없고 잘기출 잘잘잘 하시고 수특수완 따로 보시고 그냥 오감도 샤프 김종익 하트리트 미네르바 닥치는대로 사설 푸시길.. 본인 올해수능 생윤 47 윤사44입니다 윤사가 뭐 얼마나 어렵겠어 하고 김종익모만 풀고 들어간게 천추의 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