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중간고사 뒤 점검할 것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1, 고2 수시러들을 위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먼저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분도 있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받은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기말고사까지 합산해서 전체 성적이 산출된다는 사실 잊으시면 안 돼요!
그러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중간고사 뒤 점검해야 할 것을 크게 3가지라고 봅니다.
1) 시험 준비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은 없었는가?
2) 시험 시간을 적절히 운용했는가?
3) 시험 결과는 어땠는가?
1) 시험 준비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은 없었는가?
제가 내신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효율성'이었습니다.
저도 시험 공부를 하면서 너무 지엽적인 부분을 보거나, 시험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문제를 공부하는 등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에서 요구하는 만큼의 공부만 하면 충분합니다.
수능이 아니라 내신이니깐요.
제가 좋아하는 야구로 설명을 해볼게요.
가장 이상적인 타격은 투수가 던진 코스에 맞게 공을 치는 것입니다.
바깥쪽 공은 밀어내고, 몸쪽 공은 잡아당기는 스윙을 해야 하는 것이죠.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바깥쪽 공조차도 잡아당기지는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2) 시험 시간을 적절히 운용했는가?
시험을 잘 치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운용의 미도 필요합니다.
시간이 무한정 많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 하나에 꽂혀 전체 시험을 망치지 않았나요?
어려운 문제부터 풀어서 쉬운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나요?
이런 부분들이 있었는지 돌아보고, 만약 있었다면 다음부터 안 그러면 됩니다.
시험 전에 이런 것들을 한 번이라도 생각하고 들어가면 훨씬 다르다는 것이 느껴질 겁니다.
3) 시험 결과는 어땠는가?
어찌 보면 가장 마음이 아픈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파악해야 다음 시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만약 2등급 머리인 과목과 3등급 끝자락인 과목이 있다면, 현실적인 목표는 각각 1등급 끝자락과 2등급 중간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공부 시간도 적절히 조절해야 되겠죠.
좋아요 많이많이 부탁드릴게요!
요약)
1. 시험 준비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은 없었는가?
2. 시험 시간을 적절히 운용했는가?
3. 시험 결과는 어땠는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일단 투표 만들어 놓긴 할 텐데 댓글로도 적어주삼 전 제 얼굴 걍 적당히 만족함
-
ㅇㅈ 8
어차피 얼굴은 안나오지만
-
내가못가진것 5
강준영 후루야레이 버본 안기준 아무로토오루
-
인증메타 다 지나갔네 제발 다시한번 열어다오 이번엔 야동 안 보고 계속 오르비 보고 있을게
-
잔다 2
-
라고 생각합니다
-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로 617 밤에는 진짜 개짖는소리만 들리고 깜깜해서 무서워요
-
옯평 개높네 0
-
댓글내용이궁금한데 또차단풀자니귀찮고
-
첨단융합학부 1
여기 뭐하는곳임
-
ㅇㅈ 5
눈이 사납게 생김
-
공동체끼리 공유하는 오묘한 감정을 만드는거 같지않나요 친하게 지낼 생각 전혀 없었고...
-
자러가자 0
이게최고
-
25수능 14 21 22 틀린 확통이입니다대학 다니다가 1년 쉬고 사수...
-
집에서 학교까지 최소 편도 한시간반 (환승 한번) 거리인데 자취하는게 나을까요?...
-
아이언 돔 프로젝트 시작
-
ㅇㅈ 0
보고 싶으면 저희 학교로 오세요 동방에서 공부중 어디 학교인진 몰?루
-
혹시 노려볼만한 과 있을까요???
-
왠지 ㅈㄴ 맵더라
-
퇴근마려움
-
ㅇㅈ 16
재재탕
-
말로 설명하고 설득하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거임 1년 내내 설명해도 뒤늦게...
-
ㅇㅈ 8
이거때문에 지금 ㅇㅈ 못보는중님
-
국수(화작미적) 4 2 이고 탐구가 사문이 개터지고 생명 보던대로 나와서 사문 5...
-
알바 0
가 아니라 과외가 하고 싶구나..
-
이제그만 0
저 쪽지 보낼 사람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내일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검정고시생이라 내신은 cc받을거같구요 제가 이번년도 수능...
-
존예여르비 5
-
ㅇㅈ 6
또 오조오억번손
-
ㅇㅈ 18
사장님이 입히셨던 동탄 신도시룩.. +))
-
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도태된걸까
-
님들 얼굴 다 기억하고 있음
-
ㅇㅈ 6
노래 개조아
-
고려대 의대 VS 설물천 설물천을 선택하는 사람이 있다고???
-
인증메타언제끗남요 15
기만시 전부차단
-
오줌 사진을 올리고 싶은 욕구가 종종 생겨요
-
나만나만나만나만도태됨
-
난 지금까지 성격 문제인줄 알았는데 얼굴문제였네 일단 성형부터 해야겠는데
-
모르는 사람이나 나이 얼마 차이 안나는 사람이면 괜찮은데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그냥...
-
ㅇㅈ 2
청취자 0.5% ㅇㅈ
-
질문 받음 0
.
-
모집인원 20명이면.. 나중에 4칸 3칸까지 떨어질 수도 있나요?
-
둘 다 쾌락을 위해서 하지만, 야스와 달리 ㅇㅈ은 유용한 결과물을 내진 못한다.
-
약대 수의대 둘 중 어디갈까요 글을 올리셨는데 수의대를 가라는 댓글이 절반...
-
지지해야겠다는 생각 들면 개.추 ㅋㅋㅋ
-
안녕하십니까 1920 입시를 겪고 5년만에 다시 수능공부 해보고자 합니다.....
-
아직 화날 글은 없는데 화내야 할 것 같아서 미리 화냄
본인이 중간고사 망쳐서 재수강 각재는 대학생이면 야추
수시 가망없는 고1들은 7ㅐ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