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chair [544150] · MS 2014 · 쪽지

2015-01-23 00:33:35
조회수 1,371

저 대학생활 잘 할 수 있을까요?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5554696

일단, 시립대 합격생이고요. 좀 고민되서 물어봅니다


성격 자체는 조금 애매합니다.


일단 낯은 무지하게 가려서 잘 모르는 사람하고는 말도 제대로 못 붙입니다. 누가 붙여주기전까지는요.  (단톡방에서도 물어보거나 인사같은 필요한 말만 합니다.)  그리고 화를 잘 못 냅니다. 안으로 쌓아두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눈치는 어느정도 있지만, 가끔 앞뒤 안보고 일을 저지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한 번 알고 지내고, 어느정도 파악이 되면 사람한테 심하게 굴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때부터는 말도 어느정도 많아지고, 그냥 다른 사람들이 평범하게 사람 대하듯이 대합니다.


내가 보기엔 이거 딱 아싸될 삘이라서요, 저...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z(`o')s · 491346 · 15/01/23 00:34 · MS 2014

    고딩때 아싸였나요?

  • lovechair · 544150 · 15/01/23 00:37 · MS 2014

    그냥 평범했어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수준. 다만, 1학년 때 눈치 좀 많이 없었을때 나대고 다닌 것 땜에 여자쪽 인맥은 죽어버려서 회복이 안되더군요.

  • z(`o')s · 491346 · 15/01/23 00:42 · MS 2014

    님의 어떤 성격이 인간관계에 치명적이었다면..그리고 아직도 그런성격이라면 그것만 부분적으로 바꿔보려고 해보세요

  • 레드밸리 · 526597 · 15/01/23 00:35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인연? · 444914 · 15/01/23 00:38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자네로 · 531522 · 15/01/23 00:43 · MS 2014

    낯 가리는 것만 좀 신경 쓰시면 문제 없으실듯ㅎㅎㅎ
    자신감 가지게 운동도 하세요
    되도록 남들과 어울릴수 있는걸로 해보세요
    사회생활에 지장 없을 수준은 금방 돼요 힘내세요ㅎㅎ

  • brannew · 450757 · 15/01/23 00:51 · MS 2013

    제가 쓴 줄... ㅎㅎㅎㅎ 근데 전 아무 문제 없이 잘 다녔어요! 너무 걱정 안 해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