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독학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뭔가요?
2016년 독재팀 준비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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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부터 이랬는데 이쯤되면 뭐 연례행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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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다르다 8
국가대표n수생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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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단 수능을 잘 볼 가능성은 지금 화장실 드가서 초승달 모양 똥을 쌀 확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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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마음이 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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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x보존의법칙은 3
내가 있음으로서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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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정상 체중인 사람이 들으면 괜히 우울해짐 ㄹㅇㅋㅋㅋ 성형한게 이거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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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연 따라가기 5
내년 겨울부터 다닐 생각인데 낮3따리가 엄소연 따라가기 괜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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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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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1회강의가 시즌4 1회강의로 떠요... 저만 이러는건거요?ㅜㅠ 10모 이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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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가 잡아가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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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논 예상점수 5
30점 합격은 택도 없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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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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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고딩 때 연애해도 공부에 크게 방해 안되고 괜찮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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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참 행복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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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다니는데 0
양옆 자퇴생인건지 죄다 고 1,2 내용 공부중임 그래서 그런가 애들이 공부를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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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디시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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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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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기억나는 건 썼는데 문제 6은 그림만 기억 나고 나머지는 모르겟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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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많이 맞는데 공통 처참하게 많이틀리면 미적표점<확통표점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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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달고싶다 5
달게해줄거죠? 믿고 있다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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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얼굴로 왜 그런짓을 하는건지 참.. 번화가 지나다닐때 갑자기 2명정도씩 뭉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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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해!!! 어어?? 선샌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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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ebs 복습 / 독서 모의고사 2회 / ebs 복습(수특 현대소설 -02)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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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ㄹㅇ 지질도잉가... 부정합 관입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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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을 쳐봣다 4
이게 얼마만의 사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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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나 언급 안남긴 사람들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합격인증 하던데 올해도 그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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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력도 언제든지 c로 같고 광속도 아무때나 똑같이 c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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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어그로구용 앞으로 남은기간동안 수특수완(아직안함)이랑 기출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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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4
저 ㅂㅅ ㅋㅋㄹ 글에 왜 댓글을 달아주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런 건 무시가 답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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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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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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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도 하면 익숙해져요 10
이감적 사고를 체득하면요 물론 부정적인 영향일 수도 있는 거긴 한데.. 첫 이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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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4 평가원에서 자주 출제된 수요 공급 자료가 있습니다. 바로 요런 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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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질문이 애매한감이 있지만, 제 수준에서는 이것밖에 질문을 못하겠네요 현재 수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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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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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정도면 13
옯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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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할 때는 3~4등급권에서 1등급권까지(영어제외) 6개월만에 올리고 세번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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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빠른 사람인지 알아요? 끝까지 갔기 때문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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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형태로 된거 말고 검더텅처럼 유형별로 나뉘어있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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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만 하면 트라우마 남발하는 새끼들 패션 트라우마도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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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뭐든 '적당히' 해왔기 때문이다 결국 여기까지 왔고 수능은 이제 내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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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처럼 달려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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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도 조회수 폭발하네 생각해 보니 나도 가입 안하고 1년전에 들어왔었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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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접속사 앞에서 원칙적으로 끊어서 읽어주면 돼요" 이런 스타일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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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드랍한지 좀 오래되서 그런가 자신감도 없고 불안한데 강의를 뭐라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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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가 국수 다 빵점맞고 탐구 5050 맞으면 해당 탐구과목 다른 선택자들은 손해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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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전이랑 후 차이 큰가요? 번따같은 것도 화장했을때 당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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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1 질문 0
A와 D 그리고 A와 E는 서로 우열이 불분명한데 D와 E는 우열이 분명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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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K 전문항이 내 머릿속에 있다면.
멘탈케어를 해 줄 사람이 없다는 거요...
이런 게시판에 글 쓰기도 뭣하고
부모님은 이해 못하는 그런...거 있잖아요
독학하면서 그런 거 코치 해줄 사람을 정말 원했어요
올해 멘탈이 남아나질 않아서 ㅠㅠ
보통 혼자 할 땐 멘탈케어(?)를 어떻게 하죠?
저는 스트레스 받을 때 그냥 걸어다녔던 것 같은데...
저는 그냥 공부하면 풀리겠지
라는 생각으로 공부만 했는데
마음 한켠에 쌓아두기만 하면 언젠가 꼭 터지더라고요
멘탈케어란 것 자체가 어지간하면 혼자 하는 건 힘든 것 같아요ㅠ
독재학원에서 나눠준 노트북으로 오르비했ㅇ...
오르비를 안하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ㄹㅇ
오르비에서 각설이슬퍼용ㅜㅜ 이딴 댓글이나 달 시간에 국어 미니북 한페이지 더 봤으면 케어프리일텐데.. 젠쟝
근데 오르비 하면 어느 게시판을 주로 보는겁니까..?
난 재미없던데..
세대차인가..
공부할 땐 공부빼고 다 재밌습니다ㅋㅋ
그냥 모아보기로 뻘글 다 읽어본 듯해염ㅋㅋ
선생님 말씀대로 오르비 재미 정말 없습니다. 그런데도 오르비를 계속하는건 RPG 게임에서 레벨도 올릴 수 있는 최대치까지 찍고 장비도 풀세트로 다 맞췄는데도 매일 들어와서 아이템 구하러 다니는거랑 비슷한게 아닐까 합니다..
와 비유갑 ㄷㄷㄷ
초중반까지는 괜찮았는데 후반으로 달려가면서
1. 나에 대한 의심
2. 매너리즘
3. 한 두번 크게 찾아오는 무기력함
전 이렇더라구요. 또 신체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예를 들어 허리가 아프다거나;) 급격하게 의지력이 약해져요
쉬고 싶을 때 쉬어도 된다고 말 해줄 사람이 없어서...
독재학원은 아니었지만,성적이 잘나오면 생기는 오만이 가장 무서운 적 같더군요
외로움
전 수다스러운성격이라 말못하고 하루종일 입다물고있눈거요...ㅎㅎㅎㅎㅎㅎ혼잣말늘었어요...
독재는 아니었지만 고3내내 독학한 학생으로써 몇마디 남겨요
1.공부방향에 대한 회의감이 들때 나를 잡아줄사람이없어서 고민하느라 시간을 좀 낭비했다. 이게 어쩌면 힘들었던것의 70%는 되겠네요
2.독학생이면 어쩌면 당연한걸수도있는데, 외로움? 근데 이것의 강도는 사람마다 다른듯하네요 전 그럭저럭 지냈는데 친구들이 못견뎌하는걸보면서 적었습니다
3.문제풀이에 있어서 학원다니던 친구들보다는 좀 뒤떨어진것같았다 공부할때는 못느꼈는데 수능끝나고 곰곰히생각해보니깐 문제를 많이 풀어서 실력을 올리는과정이 필요한데 이부분에서 독학이 좀 불리했던것같습니다.
제가 생각한 독재의 불리함은 이정도네요
밥이요ㅎㅎ 뭐먹지 고민하는게 제일 골치아픈 것 같아요
그냥 학원에서 괜찮은 도시락이라도 제공해주면 그거 먹는게 편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책상이나 의자 좀 좋은거 해주시면
후배들이 오래 공부해도 허리나 목에 무리가덜하지 않을까 싶네욤..
책상은 좀 널찍한게 나을 것 같아요ㅎㅎ
EBS 영어 볼때 교재,해설지,인강교재 3개 다피고 볼때 불편했어서..
혼자 모의고사 볼때도 책상작으면 불편했어요 ㅎㅎ
불안감과 외로움
공감대형성할사람이 없음..고독함 외로움 그걸 견디고 이겨내야만ㅎㅎㅎㅎ
피폐해진 정신상태요 진짜 우울중 재발함
친구들은 추억을 쌓고있을때 나는 친구들과의 지난추억에 아직 머물러있음을 느낄때...
그냥 너무외롭습니다...ㅠ
외로움도 컸고...다른 친구들은 다 앞으로 달려나가는데 나만 제자리 걸음하고 있구나 하는 심리적 압박감 등등
저는 현역인데 학원 안다니고 그냥 독서실 다녔거든요. 방학때는 특히 학교도 안나가고 독서실에서 열몇시간 공부하니까 진짜 사람 미치는 기분...?맨날 혼자 독서실에서 울고 엄청 서럽고 사람이랑 대화라고는 일주일에 한번도 안할 때도 있었고 밥먹을 때도 혼자고...특히 독학이 위험한게 시간대비 효율성이요. 저도 공부한 시간에 비해서는 성적은 제대로 안 나왔습니다ㅠㅠ 아무래도 어느 교재가 좋은지 어느 인강이 좋은지 정보면에서는 많이 뒤쳐지는 거 같아요(물론 본인의 노력에 따라 다르지만)그리고 수학문제 모르는 거 생기면 엄청 난감합니다.저는 개학하고 몰아서 질문 했지만 정말 재수하시는 분들은 힘드시겠다...?싶은 생각
0. 주변 상황이나 인물들이 본인에게 가하는 심리적 압박.
예 1)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나, 오르비, 수만휘 등의 커뮤니티는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음. 입시에서 성공하여 기쁜 사람들과, 연애중이어서 기쁜 사람들, 맛집 탐방 및 여행가서 기쁜 사람들이 자주 보임.
예 2)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의 폭언
사실 이 문제가 본인을 제일 힘들게 함. 때문에 본인은 독학 재수한다는 사실을 부모님께 알리지 않았음. 철저하게 눈속임하기 위해 학과 공부와 독학 재수를 병행하여 4.1대 학점을 가져다 드림. 그리고 군대에 갈 준비를 한다고 휴학하여 입시에 올인함.
1. "내가 과연 수능에서 별 문제(실수 등) 없이 잘 해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 문제 몇 개로 등급이 바뀌므로. 자칫 잘못해서 수능 등급을 잘 받지 못하면 수시 논술전형에서 최저등급 조건을 충족할 수 없음.
2. 세상 일이 마음대로 안 될 때가 많다는 사실을 느낄 때가 있음(특히 모의고사나 수능 문제, 등급컷 그리고 순간적인 본인의 잘못된 판단과 관련하여). 그 때 느끼는 절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