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vs포공
수시에서 둘 다 추합되서 행복한 고민중인데 주변에서는 다 서울대가라고하시네요.
저는 포공이 좀 더 끌리긴 하는데 조언좀 주실분 계신가요?ㅠ
서울대걱정: 기숙사가 4년 쭉은 잘 못쓴다고 하더라구여. 글고 장학금 제도가 잘되있을려나요?
설대는 컴공이고 포공은 무학과입니다.
서울에 있다/캠퍼스라이프 이런거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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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여...흠 부모님 지인분중에 포공교수님이 계시다는데 설대가라고 하셨다고하드라구요 ㅋㅋ
설컴추합이분이구나ㅋㅋ
네... ㄷㄷ 저도 1명인게 저일줄은 ㅋㅋ
부럽네요
면접 완전 망한줄알앗는데 추합 ㅠ
입자가속기 연구해보고 싶은 저한텐 포공
cern!
ㅋㅋㅋㅋㅋ 슈타게보셧나
슈타게가 뭐죠?
애니메이션이요 ㅋㅋㅋ
애니메이션에 입자가속기가 나와요?
네 타임머신 관한 이야기라... 꽤명작인 작품이죠 하하... 덕후라 하진마시고..
허. 코난도 볼때마다 이해 안 가서 죽겠는데 이젠 애니메이션에 타임머신 입자가속기...대단하군요
그건 SERN...
아 ㅈㅅ cern은 다른건가... 쪽팔리군 댓글 삭제해야겟네
cern페러디한게 sern이예요ㅋㅋ
아하 저의 짧은 지식이....
ibm5100도 떠오르네요ㅋㅋ 이것도 ibn5100으로 바꿔서 진행하더군요.
cern이 Conseil Europeen pour la Recherche Nucleaire의 약자예요.
유럽공동원자핵연구소라고 하는데 이쪽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거의 여긴 로망이죠. LHC라고 세계에서 가장 큰 입자가속기가 있는데 길이가 27킬로미터ㅋㅋㅋㅋ;; 힉스입자 연구가 한창이라고 들었어요.
여담으로 슈타게란 애니메이션은 이 cern(가칭sern)이 타임머신을 만들어 세계를 지배한다는 설정...ㅋㅋ
와 이정도면 동전던지시고가셔야하나ㅋㅋㅋ컴공이 좋으시면 설대 가시고 좀 더 내자신을 알아보고 싶으시면 포공가시죠
저도 물리 화학분야 계열에서 계속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그게 고민이네요 ㅠ
일단 포공간다고 해서 서울대한테 꿀리고 사는건 아니니 어딜 가도 괜찮으실것같긴 합니다ㅋㅋ
주변 분위기는 도대체 왜 서울대를 안가고 그걸 고민하고 있냐고 그러는정도ㅡ...같네요
친구들은 좀 이해해주는것같구요
저런고민해보고싶다
축하드려요ㅎㅎㅎ
감사합니다...ㅎ 근데 이것도 나름 골치아프네여
포공가면 지방생활 하셔야되는데 이것도 고려해보셔야할듯
그거는 상관없어요. 오히려 구석에박혀서 공부하는게 저한텐 맞는듯해요
글쓰신거랑 댓글보면 포공이신데 포공가세요 ㅎㅎ 가고싶은곳가야죠
당연히 서울대;;;
당연한 이유가 뭔지 알수있을까요?ㅠ
1. 서울대에서도 전공탐색가능, 전과도가능
2. 위치(포공위치 안습)
3. 다양한 사람들?ㅋㅋ 등등 많죠...
참고로 저는 포공 4년전장 +용돈 ㅇㅣ었는데도 설대옴..
취존 컴공이 님 적성에 안맞을수도 있으니 포스텍가셔서 1학년때 씨언어 수강해보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이게 진짜 제 마음인듯 ㅇㅇ 제 평생이 걸린일인데 좀더 공부해보고 가고싶네요 근데 주면과 부모님이 설대를가라하시는데 제가 가고싶은곳 가는게 맞겠죠?
님이 포공 가시면 서울대 정시이월 되요?
그렇겠죠?ㅎㅎ
포공이 짱
이분 먼가 노리시는거 같은데....착각인가요?ㅎㅎ
설대
why?
역사,전통 나머진 비슷
아무리그래두 저같으면설대갈것같아요..
선택의 고민이 없는 질문이네요. 당연히 서울대입니다. 연구예산 같은 자료 찾아보시면 우리나라에서 서울대 따라올 곳 없어요. 카이, 포공이 홍보가 워낙 잘되어서 서울대랑 비슷한줄 아는데 까보면 전혀 아닙니다. 혹시 주변에 영재고나 과고 친구있으면 한번 물어보세요.. 포스텍 수석합격자가 서울대오는데엔 다 이유가있죠
죄송한데 기숙사나 장학제도에 관해서는 알고계시는게 없으신가요? 그부분도 적지않게중요해서
기숙사는 과별로 뽑는 방식이 다른걸로 알아요. 신입생때는 백퍼 추첨이고 이후엔 학점2.7 이상 학생중 과에서 정해진인원을 뽑아요.
장학금은 교내장학금은 받기 무지 힘들지만(수석 전액, 차석 반액) 학점 3.3 이상으로 관리만하시면 외부장학금 합격 잘됩니다.
그렇군요...그부분은 괜찮은 것 같네요
이분 댓글 하나하나 다 공감이네요 카이랑 포공이 진짜 홍보를 잘한거예요 연구 규모 학교 생활 동문 등등 따져보면 닥서울대입니다
서울대가 더 좋은 대학이라고는 생각됩니다. 그치만 과가 제가 좋아서 넣었지만 잘할수 있을지 의문이 되는 컴공이라는 과이고 포공은 무학과라서 1년동안 여러가지해보고 결정할수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도되네요.
다빈치 코드 읽어보세요. CERN에서 연구한 반물질이 나옵니다.
그냥 서울대. 무조건 서울대요. 이유없어요.
아는 애가 설대 포공 붙고 포공 갔는디 가끔 설대 안 간 거 후회한다네요 ㅋㅋ 그래도 포공 가서도 잘 지내던데
저라면 설대 가죠..아니면 하고 싶은 학문이 강한 곳으로?
음...감사합니다 제가 좋아서 넣은 과니까 가서 잘할수있겠죠?
네 ㄱㄱ
포공 가세요....
이왕이면..... 아무래도.....무조건..설대, 이런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1년간 무학과로 여러 전공 탐색한 후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설대 컴공 vs. 고대.한양 일지라도 평생 좋아할 전공을 찾는 것이...
물론 컴공을 싫어하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하고싶은게 있다면 대학가서 얼마든지 전과 복수전공 할수있다고 하시는데 그런게 쉽게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