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수학공부방법
2011년_수학.pdf
안녕하세요. 이번 2017학년도 수능에 첫 도전해보려는 사람입니다.
먼저 수능공부에 앞서, 수능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고 자료도 찾고있습니다.
2017학년도의 수리영역 교과과목을 보니 미적분2,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이렇게 3가지군요.
수학은 단계별 학습이잖습니까..혹시 교과과정도 개정되고 내용도 바뀌나 싶어서 이리저리 물어보니 내용은 별반 차이가 없고, 이름과 목차정도만 개정된 것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궁금한것은 저는 중학교 수학도 지금 다 까먹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교과서민원바로처리센터에 나와있는 교과서 개정에 대한 PDF 자료를 보았습니다.
중학교 123 수학을 다시 해야할까 싶어서 중학교 123학년 과정의 수학개정 내용을 보다가 기초수학이라는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그 자료에는 [기초수학은 중학교수학의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한 학생이 일반과목의 수학교과를 이수하기 위해 필요한 수학점 개념, 원리 법칙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선택 가능한 기본과목이다.]라고 써져있네요.
이자료에서 [미적분1은 수학1과 수학2의 내용을 이해한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이다.
미적분2는 미적분1의 내용을 이해한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이다.
기하와벡터는 미적분1과 미적분 2의 내용을 이해한 학생이 보다 높은 수준의 수학을 학습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이다.]라고 써져있네요.
[확률과 통계는 미적분 I이나 미적분 II의 내용을 이해한 학생이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미적분 I이나 미적분 II를 이수하지 않은 학생도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이다.] 라고 써져있는데 그럼 확률과 통계는 바로 공부해도 될련지요? 아니면 수1이나 수2이수한 후에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첨부파일에 개정내용을 올립니다. 중학교 과정을 밟아야 고등학교 과정을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과목이 수학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수학먼저 하고 고등학교 수학에 몸담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기초수학을 하고 고등학교 수학에 몸담는 것도 상관없는가요? 첨부파일에 보면 중학교 수학내용과 기초수학의 내용 커리큘럼이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저는 수학공부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지라 .. 뭘 공부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맘같아서는 기초수학 부터 공부하고 싶은데..
저에게 주어진 2년이라는 시간이 여유로운 건가요? 아니면 급하게 빡시게 해야 되는지 감이 잡히지도 않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도 조언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반도의 땅끝에서 땅끝으로 가야함ㅜㅠㅜ
-
질문받아요 5
22, 23 미적 100이고 서울대학교에서 공학(전기정보 or 컴퓨터)과...
-
내일아침뭐먹을까요
-
이걸 50일 안에 다 잡을 수 있을까...
-
또 내 국방시계만 멈췄지
-
미친듯이 졸려서 처음으로 몬스터 한캔 마셔봤는데 손발 덜덜 떨리고 심장 개빨리뜀...
-
아버지가 부산친구와 같이 전라도에 갔을때의 일이다 당시 아버지는 차가 없어 친구의...
-
본인 해외에서 국제학교 다녀봐서 아는데 진짜 공부 하나도 안해도 3특은 인서울부터...
-
안 배운 선지가 나오는 거 같은데 이거 기분탓인가요?
-
저는 아주 작게 문제 옆에 X표 치는데 마닳만 /표하고
-
이해원n제 시즌1 끝낫는데 풀만하려나 드릴 들어가기전에 조지고싶은데
-
모의반갈지 정규반갈지 고민인데… 서바 전국은 정규반만 주더라고여 ㅜ 대신 브릿지가...
-
고2고 지금 얘긴 아니고 작년 11월 중순에 헤어진 후 일입니다 남친이 저랑 사귀기...
-
배고파 1
저매추 해줘
-
근데 언더바를 어디에 붙여야 하지?...
-
발화의 의도를 배우는 것
-
내일부터 빡세게 할거임
-
언매 공부 할시간이 있는만큼 시간이 널럴한거임? 중상위~노베이스면 화작 선택하고...
-
죽을게
-
스카 휴게실에서 고딩들이 티니핑 맞추기 하는데 다 밀어버리고 싶어요
-
추천 부탁!!
-
집에 옛날 책 발견해슴 10
엑셀 97은 대체 언젯적 책이야
-
문제가 개도랏네ㅋㅋ 내가 저걸 연계공부도 안하고 현장에서 어떻게 맞췄지 맨정신으로 푼게 아닌듯싶다
-
아니다..
-
졸리넹 0
지구 1개 물2 한개풀고 언능 집가서 자야지
-
단국대 과잠 입고 왔는데 ...
-
촤근에 들은 노래가사 중에 기억에 남는게 면적비의 공식을 말할 수 있습니까?...
-
X8.4>>> X9.9 킬로그램됨. 십의자리는 안넘어가서 살았다
-
머 하고 살지..
-
독서 문학 엮어읽기에 2005년 있던데 쌤께서 골라주신 문제만 풀면 되나요? 다풀어야하나
-
정법 2
정법은 확실히 집중 못하면 개망하네요 투입 산출 모형을 틀리다니..
-
뭘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요
-
행복하다!
-
질문받아요 28
궁금한거 다 물어보셔요
-
내년 입시때 투과목 새로할바엔 원과목 계속하고 국수를 더 파는게 낫나요? 요즘...
-
내 피같은 연휴가..
-
돈 많이 벌어서 0
텐텐 한박스 사놓고 먹기
-
저는 모든 인간을 사랑합니다.
-
션티특강 0
자리 선착순임?
-
제가 한라산만 세 달째라 다른 거 오랜만에 너무 먹고 싶은데 전자담배 사기는 좀...
-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정법 공부는 거의 못한 것 같은데 어떡하죠 내신 수업 들은게...
-
좋은 차는 아니지만 ㅠㅠㅠ 그래도 너무 좋다
-
네
-
여드름은 거의 사라졌는데 이새끼가 문제임 피부 개안좋아보이는게 ㄹㅇ 슬픔 이건뭐답이없나
-
끄아아
-
오늘부터 1일
-
예전에 러닝 많이할 땐 소주 2병까진 거뜬했는데 이제 맥주 한캔에 얼굴 새빨개지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