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실패 죽고 싶습니다
제가 현역때 공부안해거 재수한거 이해 합니다 . 하지만 재수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 2014수능 35545에서 9평때 21113 맞아서 수능때 좀만더 오르면 고대 갈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수능떄 42334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았습니다. 저 어떡해야 할까요 ???? ㅠㅠ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목이 좀 이상한데 아까 쓴 글에서 제가 고민하는 문제집 질문하니깐 어떤 이용자께서...
-
4시에 자야겠다
-
내년 수능볼건데 지금 뭐 공부해야됨? 성적은 6모 44423? 9모 36432 그냥...
-
우리 엄마는 할머니랑 악연이 깊으셔서 한동안 안 만났거든. 나랑 동생이랑 아빠는...
-
내가 수험생활 하는 중에 갑자기 돌아가심 부모님도 예상도 못하게. 원래 약간 심장...
-
오르비옵티무스 공부잘하는 커뮤니티 어떤 상남자분이 여자친구 사별 후 각성하는 썰...
-
새벽 공부 끝 0
운동선수는 훈련 때문에 실공부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개념이라도 복습했다 후
-
ㅇㅈ 4
-
불면증인데 ㅈ됨 7
3일째 잠을 못자고 있노 마치 뇌가 잠 자는 법을 까먹은 것 처럼..
-
막판 인증(ㄹㅇ) 12
어 형이야 펑
-
아 12시 출근 1
12 to 9 죽고싶네
-
질투는 나의 힘 2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힘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리 그때 내 마음은...
-
기억하도록
-
현재 약 30시간 깨있는 중
-
주간지는 한개 통째로 쭉 풀어도 페이스 잘 안쳐지던데 뭔차이지..
-
일주일 전에 할머니 돌아가셔서 장례 치렀는데 집 오니까 엄마가 당뇨 때문에...
-
ㅇㅈ 메타 오랜만이네 13
내얼굴은 이제 아는 사람 없을듯 ㅋㅋ
-
인생을 날로 먹고 싶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남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모두에게 상대적...
-
올해 2월부터 중간에 한 두 달 공부하다가 번아웃?비슷하게 와서 공부를 안한 것...
-
여르비 ㅇㅈ 7
.
-
오늘 공부한 시간 - 3시간 22분 오늘 한 공부 국어 - 강기본 3강 - 2번...
-
병호T 현강생입니다. 토탈리콜 궁금증 해소해드리겠습니다. 1. 토탈리콜이란?...
-
알리에서 직구했어요
-
안녕하세요~ 0
2025 인문계 수석입니다~ 질문받아오~
-
국어 실모 0
지금 주2회면 적당한가요?
-
자러갈게요 9
잘생긴 남자 꿈꿔요
-
확통이고 6모는 백97 9모는 쉽긴했어도 50분컷하긴 함 백99목표인데...
-
졸업생 강남 일반고 5점대면 무조건 cc 일까요…? 생기부는 괜찮은데 제2외국어...
-
그냥 어디든 자전공대 가서 취업이나하자였는데 설정외 고정외가 너무 멋져보이기 시작해버림…
-
21시즌이가고22시즌이가고23시즌이가고24시즌이가고25시즌이가는구나 0
중학생이던 나는 고등학생이 되고 자퇴생이 되고 대학생이 되고 또한 반수생이 되고...
-
ln(n!)=nln(n)-n으로 스털링 근사해도 감점 없을까요..?
-
…
-
딱 한번만 ㅇㅈ본것처럼 댓글 달아줄수있슴…..?
-
제발 3
언제쯤 내 이상형을 볼수잇을까 왜 대학가도 없냐고
-
지구1 유자분 지금 들어가면 늦음? 9모 45고 개념기출만함 실문풀이랑 병행하려고...
-
군대갔다오면 24살이라 울었어 ㅜㅜ
-
왜 자꾸 ㄱㅅ이 닿는 걸까.. 흐흐... 이정도면 거의 서비스 아닌지? 추나요법...
-
남르비 주목!! 13
나도 쪽지 줘
-
여르비 주목‼️ 4
쪽지좀.
-
재수학원에 8
돌핀팬츠, 크롭티 입고가면 어캐되나요?
-
Oops!
-
저게 물리적으로 가능함?
-
갸루스타일 9
별로에요? 약간 세미갸루도 별로인가 와투케+갸루화장
-
자리예약 깜빡해가지고 그 선좌석? 인가 다 빠져서 자동배정인거같은데 이거 ㅈ된거임?...
-
여드름나서 아픈 오르비언 인증이죠?
-
현역이고 수시카드 가천대 논술 빼고 5개는 안정으로 넣어뒀습니다 가천대 논술은...
-
+ 정시 기준 등급대별로 대충 몇 년정도인지 궁금해요 ˳⚆ɞ⚆˳
-
오르비개재밋ㄴ 10
난 왜 이런 재미를 몰랏을꼬 물론 작년엔 감금당했긴했으
-
기출 돌리는 거 괜찮나여 아님 반복하는 게 더 나을까요 ?
-
ㅇㅈ.......ㅁ 11
이재명
삼..삼..삼수!
꼭 이뤄야하는 목표라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피폐해질듯요ㅠ
삼수해도 수능때 이럴까봐 걱정스럽습니다ㅠㅠ
지금 당장은 어떻게 해도 부정적인 생각만 드실꺼에요. 고통스럽겠지만 성적표 나오고 정시 원서 접수 다가오고....크리스마스 지나서 1월이 되면 높은 확률로 다시 일어서실 수있을 겁니다. 여태까지 해오신게 있는걸요^^
님 힘든건 알겠지만, 일단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님한테 재주가 없거나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에요.
일단은 안정을 취해야 한다 이말이죠. 잠시 공부를 잊고, 여행을 가시거나 책을 읽거나 하시길 바래요.
지금은 쉴 시기에요. 안정을 취하세요. 궁금한거 있으면 쪽지 주세요.
저도요ㅋㅋㅋ전 이제 슬슬 안정찾는거같습니다 나중에더잘될거라고 생각하시구 후회없는선택하세요 제글보시면 전 님보다훨씬심해요....ㅋㅋㅋㅋㅜ 저보면서 위로삼으셔여
삼반수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재수때 9평잘보고 수능때 저도 망했었는데 학교걸어놓고 부담줄이고 보니까 왠만큼 실력발휘했네요 ㅎㅎ
저두 재수기간중 괜찮았어요ㅠㅠ
그래서 수시도 모두 높게 질렀는데
수능 완전 망했어요
이젠 자신감도없어졌어요 또해도 잘나올것같지않고 삼수 안하고 그냥 되는대로 가자니 재수기간동안 열심히 한게 넘 억울해요 이입시판이 무서워 빨리 벗어나고 싶은데 괴롭네요
제가 현역인데요...
재스결심은했는데 저도 그런 결과 나올까봐 겁나기도 하고...
갈등이 많이 드네요ㅜㅜ
저랑 스토리 비슷하시네요. 저는 죽을 용기도 없고 억울해서 죽지는 못하겠고 우선 돈을 좀 벌어서 삼수비용을 마련하려고 합니다ㅎㅎ
힘내세요!
님만 그런 생각하는거 아닙니다. 근데 결국 안하면 원하는 대학은 못가지만, 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 확률은 반드시 생깁니다. 그러면 답은 정해진거 아닐까요?^^
9평이랑 비교했을때 차이가 크네요...ㅠㅠ 힘내세요
힘내세요!!!!!
ㅠㅠ..유리 멘탈이시면 모의고사 성적 믿고 절대 삼수나 삼반수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