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언어 질의 응답같은거 하면 받으실 분 있나요?
음...
제가 원래 언어과외를 주로 하는 사람인데, 요새 초심을 잃은건지, 바빠서(?) 그런지, 작년 수능을 치른 직후나 초창기 과외를 준비할 때 했던만큼,기출분석을 빡시게 안하더라구요.
가르쳤던 제자놈도 어느정도 하는 경지에 올라서 이제 더 이상 그렇게 꼼꼼하게 봐줄 필요가 없고...
언어영역 문제중에 어려웠던거 있다면 질문해주세요. (ex) 2010년 9월 평가원 몇번, 혹은 2010년 6월 신기루 지문 이런식으로요.
당장 답변을 해드릴수있는건 아닐테고 질문 리스트를 받아놓으면 그에 대한 해설을 마련해드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물론 제 능력의 한계로 못할수도 있겠지만요.
나름.. 작년 69수능 언어영역 다 만점이기도 하고, 그 이후로도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여서 연구를 좀 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으으, 사실, 뒤에 이거 올린다고 제 언어실력을 검증받는건 아니지만... 관심이라도 구걸하고자 이렇게 사진을 올립니다..
방금 그림판으로 떠와서 조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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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실 예정??
그냥국어공부관련질문도되용?
넹
언어1뜨긴하는데 마닳풀다가 저만이상하게생각하는거같긴한데 해설아무리봐도이해안되는게 몃개잇는데그런걸질문해도되는건가용???ㅎㅎ
지금쯤언어공부뭐하시고얼마나하셨어용???97~100점사이로항상뜨는데..기출너무많이봐서ㅜ교육청도풀었고...
여전히 기출이요. 멘탈이 털리거, 이게 답인지 저게 답인지 헷갈리지ㅇ않게 답을 확실 할 수 있도록 하는 연습을 했어요
실전연습안하셨어용?
ㄱㅂㅅ 모고를 하긴했는데, 여전히 메인은. 기풀
김봉소ㅎㅎ
시간은얼마나투자하셨어요??(다른과목도1은나와요..)
음 사실 부끄럽게도, 다른 과목을 수능날 가서는 잘친편은 아니라서요.
시간은 아주 많이 투자한건 아니었고, 여태까지 틀렸던 문제나 헷갈리던걸 확실하게 잡고가려고 노력 했어요.
대충 하루에 모의고사 한개 시간?에서 많아야 두시간
국어 기출 3~4번쯤 봤는데 또 봐도 얻는게 있을까요? 답이 많이 기억나서요. 새로운 지문 접하고 싶은데 그래도 기출이 답인가요?
음... 답을 본다기보다는 지문이 짜여있는거나 지문에서 문제가 어떻게 나오게 되는지 열심히 분석하시고...
틀린거 위주로...
헷갈린거 위주로..
수능날 가서 이 단어가 나왔을때, 패닉하지 않도록.
어법같은것도 꼼꼼히 정리해주세요.
가서 헷갈리면 멘탈이 많이 흔들립니다.
답이 이거인거 같아도 확신을 갖고 고르는게 쉽지 않은경우가 있을수 있어요. 소심한 경우에. 저도 그랬고.
새로운게 필요하시면, 시중 인강강사 파이널이나 국대 모의고사 등을 볼 순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