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학습능력퇴화: 심리? 도와주세요
삼반수 이과 여자에요.
솔직하게 머리는 좋은편이라 10분이상 집중을 못하는 정서불안이지만 나름 상위권 인생을 살았어요. (친구들이 옆에서있음 너무 산만해서 멀미난다고 할 정도)
근데 말그대로 나름임 그렇게 잘하지도 않고 제 우물안에서만 상위
그래서 머 어쩌다 학교를 갔는데 양심도 없이 마음에 안차더라구요..ㅎㅎ나년쓰레기냄새폴폴
학교나와서 칠월부터 했는데, 하다보니 잘돼서 사개월서울대 칼럼도 미리구상하던 찰나, 갑자기 언젠가부터 이유모를두통을 달고 다니더니 지금은 완전 바보가 되었네요 ㅁㅊ
기억력 저하, 논리력 저하...(feat.난독증)
어느정도냐면 국어 화작문부터 막힘ㅎㅎ
이게다 부정적 결과를 합리화시키기위한 무의식적 장애만들기 일까요. 아님 정말 머리에 기생충이라도 사는건가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도움좀 주세요.
없는 분들은 무플이라도 방지해주세요 외로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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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젤 정확함요??
저도 이맘때쯤 공부 한개도 안되고 문제 잘 안풀리고 그랬어요 ㅋㅋㅋ 날씨 추워지고 수능 냄새 폴폴 나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데 운동해보세요 근육량 늘어나면 스트레스 줄어요 그리고 독서 하시면 머리 회전에 좋아요
고마워요!!운동이 큰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