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 경영에서 재수 혹은 반수
제목이 좀 자극적이긴 하네요....
사실 많은분들이 서성하느경영에서 연고경 갈 거면 그냥 1년 다른걸 열심히 하는게 나을거라고들말씀하시더군요
저는 설경을 목표로 하려함니다 고3때는 한국사와ㅡ제2외궈를 준비하지 않아서 반수보다는 걸어 놓고 재수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재수를 하려는 이유는 모의대비 수능을 망친 것도 있지만 대한민국 학벌사회가 두렵기도 해서 입니다. 전 만약 현재대학을 계속 다닌다면
제 나름의 실력,내공을 쌓기위해 정말 치열하게 살것입니다.
근데 한가지 두려운게 있더군요 내가 정말 실력과 내실을 다진다고해서 과연 학벌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취업이야 되겠지만 아버지 말씀은 아직도 대기업 임원을 달려면 실력도 실력이지만 흔히말하는 스카이가 중요 조건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회사는 어짜피 시스템에 의해돌아가고 회사 오너입장에서필요한건 인맥인데 대한민국의 대다수의 대기업 임원들은 설 연고출신이니 그렇고 그렇다고 하시네요.....
여러분 의견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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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아님 효율성 딸려보이긴함
서성한에서 연고가도 할만해요 그냥 반수면ㅋㅋ
걸어놓고 재수가 가능할진모르겠으나 된다면 그렇게 하시길
나이는 스펙입니다
아무리 나이 중요하더라도 솔직히 사회 나가면 더더욱 학벌이 중요하단 걸 알게 된다는데..
저도 수능을 원래보다 많이 망쳤어서 성대 글로벌에서 서울대 노리고 반수해요. 화이팅!
인서울 경영 3학년입니다.
제발 학벌에 목숨걸지좀 마세요.
고시에 뜻이 있다던지, 정말 하고싶은 분야가 있는거 아니면 그냥 다녀요. 서성한 경영이면 충분히 만족하고 다닐만한 학교고, 어디가서 학벌때문에 "손해"볼 학교 아닙니다. 오히려 재수하면 나이에서 손해를 봤으면 봤지... 그냥 그시간에 더 다양한 경험하고 내면을 성장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