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day95 [442520] · MS 2013 · 쪽지

2014-02-06 18:23:06
조회수 658

반수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4321017

반수고민 많이하고있는데 어떤식으로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구 기숙사 유학생 룸메랑 쓰고 싶은데 따로 방법없겠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생갈치1호의행방불명 · 452824 · 14/02/06 19:15 · MS 2013

    기숙사하면서 반수힘들지않나요?뭐지??..

  • 생갈치1호의행방불명 · 452824 · 14/02/06 19:16 · MS 2013

    대학1학기만다니고 2학거휴학내고 수능공부하는거예요 걸치는거죠

  • 청자색눈물 · 432143 · 14/02/06 20:14 · MS 2012

    1학기에는 대학 다니면서 틈틈히 수능공부하고 2학기에 휴학하고 재수학원 가는거죠.. 경험담으로는 반수는 좀 힘들더군요ㅠㅠ 정신건강에 좀ㅋㅋ

  • 초코양갱 · 480060 · 14/02/06 22:44 · MS 2013

    저는 1학기에는 낮에는 대학생활(수업+시험공부/과제) 낮에는 수험공부하고 1학기 기말 마치자마자 휴학내고 7월~수능직전 까지 수험공부에 올인했어요.

  • 조축조축 · 477545 · 14/02/07 00:21 · MS 2013

    실력이 어느 수준이신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역때 모의고사는 11111정도 찍었는데 수능에서 폭망한 케이스라면 3월초부터 아침과오후 3시정도까지만 수업잡아놓고 (애초에 조금만 신청하세요 최저학점정도만) 그 이후론 수능공부 하세요 천천히. 인강듣고 감찾는데만 한달정도 걸리실겁니다. 저는 그리고 중간중간 축구도 많이하고 놀러도다니고 술자리도 꽤 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하루를 통째로 노는 날은 없었어요 참고로. 저는 기숙학교고 외진곳에 있는 학교라 공부할환경이 참 좋았었습니다 . 1학기마치고 휴학하고 강대 들어가서 공부했었습니다. 이렇게해서 저는 올해 수능에서 4개정도 틀렸습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결과지요. 그래도 목표하는 학교엔 붙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반수가 재수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상위권 레벨에선 오래잡고있는다고 실력이 느는게 아니더군요. 물론 이건 글쓴이 분의 현재성적에 따라 달리 받아들여야하는 것입니다. 공부의절대량이 실력으로 직결될수 있는 수준이라면 재수하는게 나을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