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사, 지문 중심으로 공부해보자.[세계사 2]
안녕하세요~ 혼설입니다. 오늘은 지문 풀이 해석 공부법 세계사 편입니다.
오늘은 22수능 세계사 오답률 42%로 5위인 11번 문제를 해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키워드는 1. 야지드 1세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세습)/2. 합의를 통해 칼리프 선출했었음/3. 알리의 차남 후세인/4. 쿠파/5. 야지드 1세가 후세인 살해/6. (가) 왕조/7. 이베리아반도 확장
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마이야 왕조를 묻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무아위야의 사망 직후 그의 아들 야지드가 칼리프로 즉위/후세인은 메카로 피신/쿠파의 주민들이~/2대 칼리프 야지드가 그를 살해라는 부분에서 수능 문제와 큰 유사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만, 답인 이베리아반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도 다마스쿠스)
그래서 이 문제는 이베리아반도 장악이 나오는데요. 칼리프의 직위를 세습했다고 나와있습니다.(수도 다마스쿠스)
마지막으로 이 문제 역시 무아위야가 아들에게 칼리프 세습/이베리아반도 확장/수도 다마스쿠스를 통해 위에 문제들과 같은 나라를 설명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틀린 수험생분들은 우마이야 왕조=다마스쿠스=이베리아반도 확장 정도만 암기했기에 틀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칼리프 세습’과 ‘알리의 후손 살해’ 정도만 추가로 알았다면 쉽게 맞출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한 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문제는 (가)’왕조’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이라 묻고 있습니다.
이 문제 오답 1위가 3번 정통 칼리프 ‘시대’인데요. 문제에서는 (가) 왕조를 묻고 있기에
5번 우마이야 왕조가 더 적절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더욱 쉽게 풀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음에는 4위 문제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재수비용)국어만 1년 커리 현강 비용 질문-김민정t 이투스 1
다른 건 얼추 비용 틀이 나왔는데 국어가 미지수여서요. 국어 이투스 김민정 현강...
-
영어 유기 선언 10
국어는 하루에 딱 한시간 나머지 수탐 렛츠고
-
갈수록 젊은이들만 낼 돈이 많아지고 추후엔 혜택을 못 받는데? 왜 그리고...
-
사설 실모 외에 굳이? 라는 생각이 좀 큼 올해 기준으로 생각하자면 정을선전도...
-
영어 사설모고 포함 보통 2등급에 6모는 3등급인 베이스인데 780점이상 얼마나...
-
올해 신설이라 기출이 없구만요
-
논리실증주의자는 예측이 맞을 경우에, 포퍼는 예측이 틀리지 않는 한, 2
논리싫증주의자는 관심이 없다
-
얘 작년말에 공부 시작해서 백분위 기준 언매 91 미적 89 영어 2 한국사 1...
-
맨날 전화받기때문 ..
-
올해 6, 9, 수 원점수 84 92 92입니다 수능은 28, 30 틀렸습니다...
-
고속에서 동일과목 지원불가인 대학들 2026입시요강 들어가서 일일이 찾아 봤는데...
-
2026 수능 화2 생2 lets go
-
2025담금질 어떰? 후기 알려주십셔
-
와꾸가 떨어지는진 요샌 잘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멸치 돼지 거북목비율은 좀 늘어나는듯
-
오늘 밥을 안 먹음 그냥 오늘은 굶어야지 내일 아침 먹으면 됨..
-
아시는 분,,,,,,, 어차피 리모컨 주도권 없응
-
문화가 병신같다는거는 알아둬요 마이너스연봉으로 일못한다고 욕먹어요
-
꼭 좋아하는건 아니어도(사실 없는 경우도 많으니까) 괜찮은데 명백하게 내가 싫어하고...
-
일단 복귀하고 0
4반수간다
-
현재 수12 수분감이랑 뉴런 병행 중이고 미적은 기말 끝나고 쎈발점으로 개념하려...
-
12시까지
-
뉴진스 에스파 2주기설 ㅋㅋㅋ 내년은 뉴진스인가
-
즉각대기 시이팔 5
지휘통제실 하루 3번 개같이 달려가
-
개 자살
-
진짜 너무 화나네요 딱 3점,,, 6개월이 허무하네요
-
아니지?
-
지듣노 4
암 어 로큰롤 스타~~
-
아무리생각해도 뭔가 4합 6아닌것같은데 어쩌지
-
설경영 설대식 몇 점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
경북대 논술 1
기공 넣었는데 1-1,2는 다 풀었고 1-3은 적분으로 변환할때 계산 실수했고...
-
선택 공통 같은 사람 듣는게 나을 까요 아니면 따로따로 들을까요 따로따로면 시대하나...
-
하아아앗
-
과생활 어떠셨나요? 돌아가야할 것같은데 과가 극소수과에 전과튀하는 동기들도 많아서 걱정이네요…
-
저녁 ㅇㅈ) 9
길냥이 아님 라면도 하나 먹을거임 가운데 붉은건 고추기름 히히
-
가천 논술 자연 2
국어 문법 나올까요..?
-
이런걸 두고 인실좃 이라고 하는거 맞나요? ㅋㅋㅋ
-
동생이지금 12시간째 컴터앞에서 안비킨다..
-
자꾸 생각나요
-
초비상 2
열 남
-
모닝글로리보다 이게 더 좋다고 생각함
-
11/24 몇시인가요?
-
마크 눈사람을......
-
몇개 없긴한데… 댓글에 더 말씀해주시면 심심할때 정리해볼게용
-
학교랑 겹치는 날 있으면 어카죠?
-
카타오모이 5
ㄹㅇ 가사 너무 이쁨 듣구 있으면 맘이 따뜻해지는...
-
기분 좋음 2
이대 굿즈! 곰돌이 넘 귀엽죵 옛날에 받은 것도 꺼냈어여 이대 호소인 모드...
-
올해 추합 0
올해 의대 증원 이슈로 인해 추합이 좀 많이 돌까요??
-
2022: https://orbi.kr/00042977866 2023:...
-
보기만 해도 눈아픈데 어떻게 하는 걸까..
-
into the sun 리버틴즈 노래입니다.
와ㅋㅋ 초딩때 Why에서나 봤던 무아위야 왕조를 보니 신기할거같아요.
아부 바르크 어쩌구 무함마드가 저쩌구 살라딘이 이러쿵 파티마 왕조가 저러쿵
아 살라딘은 아닌가? 기억이 안나요 응애
대세는 사료 해석이죠
사료에 함정 집어넣는 게 종종 보였고
앞으로 더 중요해질 느낌
앞으로도 고난이도 사료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