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T [416016] · MS 2012 (수정됨) · 쪽지

2021-11-17 19:01:28
조회수 13,833

논술시계는 25배 빠르게 갑니다.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40614620

고려대학교 수학과


기대모의고사 7년차 저자


2013~2020 수능(평가원) All 100 (총 5회)

(기타 : 전국 170명 뿐이었던 17수능수학 100점이 92점으로 2등한 사설 콘테스트에서 유일 100점)


고려대, 서강대, 시립대 등 수학과 수리논술 합격

(기타 : 모의논술 이과수석 + 6회 실제 합격 중 이과수석 1회)



수리논술 Final 안내글)

https://orbi.kr/00039930587


액기스 특강 Test지 다운로드)

https://orbi.kr/00040517058


대학제공답안이 최선인가? / 수리논술과 수능의 차이점)

https://orbi.kr/00039610623



기타 질문사항 1:1 쪽지 주시면 답변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르비 7년 짬밥피셜, 수능날 오르비 서버 터집니다.

결제는 내일 채점 후에 하시고, 신청만 지금 미리 해두세요.


수능 후 수업신청주소 : https://forms.gle/dzvrRJqE11vFiaok9



안녕하세요, 기대T입니다.


올해 공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떨리는 마음으로 오르비 기웃기웃, 옆동네 기웃기웃.


지금 집중 안되시는거, 전국의 수험생들이 다 그러니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잘했으니까, 잘 될겁니다. 


저는 여러분이 논술을 응시해야 돈을 버는 강사이지만, 진심으로 여러분들의 수능 건승을 바랍니다.


강사의 흔한 립서비스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미래를 그려낼 1년에 비해 그 돈들은 그저 푼돈일 뿐입니다. 제가 벌 돈보다 여러분의 1년을 응원합니다.

(불편러가 태클 걸시 내가 맞음. 아니면 불편러 1년의 가치가 수강료랑 같거나 ^_^)



1. 11/18 기점으로 시계가 25배 빨리 돌아갑니다.



보통 수능전 수리논술에 주당 3~4시간 투자하는게 국룰입니다. 국수영탐 소듕해..

하지만 수능 끝나고는 하루 10~12시간이 전부 수리논술에 투자됩니다.


논술을 수능전에 6개월 이상 준비한 유베들의 총공시간은 대략 96시간이 되는데,

수능 후 1주일을 논술 풀공 때리면 84시간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수능전 6개월=수능후 1주일 이 되는 겁니다.



물~론 유베들도 수능 끝나고 준비하겠죠.


똑같이 84시간 했다고 칩시다.

그럼 둘의 수준차이가 같다고 생각하지만, 순수 시간차이가 아닌 비율로 생각해야합니다.


또 1주일이 지나 인하대/아주대 시험을 볼 때 쯤엔, 유베와 노베의 차이는 여전히 96시간이겠지만 비율적으로 점점 1로 수렴됩니다. 즉, 둘의 실력차는 0으로 수렴!! (우우욱 수학강사 아니랄까봐ㅡㅡ)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 늦었다면, 현역은 재수생보다 늦었고 재수생은 삼수생보다 늦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능 전국 1등은 현역이 하고 있죠?? 반례입니다. (tq 수학강사 티 그만좀)




2. 25배보다 더 빠르게 가는 법, 이미 벌려진 격차 따라잡는 법



거시적인 공부보다, 학교별 성향을 찌르는 미시적인 공부로 나아가야합니다. 

물론 거시적 공부를 위해 액기스 특강이 준비돼있긴 하지만, 이것은 학교별 파이널을 수월히 따라가기 위한 윤활유 역할로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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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기출을 분석하고, 그 성향에 맞는 공부를 해야 적중의 확률도 올라가죠.


예를 들어, 한양대가 그렇습니다.



 

이미 여러차례 일본문제를 내왔던 학교이고, 저는 3년전부터 일본 유명 교재들을 여행가서 직수입해왔습니다.

(빈 트렁크로 가서 전부 책으로 담아오기도 함. 다행히 책에는 관세가 붙지 않아서 다행ㅋㅋㅋ


그 결과 올해 모의논술을 정확히 적중했죠.


국내 타 대학이 냈었던 흔한 문제를 적중했다고 하지 않습니다. 아마 국내대학 공부만 한 학생이면, 처음 본 유형이었을 겁니다.


이렇듯 본인들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학교들은 그에 맞는 예상문제들로 취향저격해 여러분의 전진속도를 높입니다. 



3. 11/18부터는, 모든 학생들이 논술에 진심입니다.


적당히 공부해서 붙는 요행을 바라지 마세요.

이런 요행을 바라는 것은, 본인보다 정시 준비 대~~충한 학생이 본인보다 정시점수가 높을 수 있다고 인정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세상 대부분의 것들이 그렇지만 특히 입시에 있어서는, 열심히 한 사람이 최고의 성과를 냅니다.

 



4. 첨삭의 중요성


수리논술에서 문제풀이의 중요성을 따지면 70% 정도로, 중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답안작성 30%가 없이는 앞의 70%가 100점 만점에 70점이 될수도, 문제에 따라 0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학습이나 피드백을 받지 않았다면 수리논술을 준비했다고 볼 수 없어요.

특히 인강 논술러들은, 앞 70%는 빵빵해도 뒤 30%가 엉망인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은 3번만 첨삭해보면 금방 감 잡더라구요.)


수리논술 정규반을 들어본 친구들은 알겠지만, 쓰다보면 점차 답안이 성숙해져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따라서 FINAL에서의 첨삭은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FINAL 첨삭진은


A : 고려대 수학과 졸 / 확률편미분방정식 석박통합 5년차

B, C : 고려대 수학과 졸 / 고려대 경제학과 석사 졸 + C:보스턴 대학 경제학사 박사과정중

D : 고려대 수학과 졸 / 대수학전공 석박통합과정 2년차


+TMI : A, C, D 고려대 수학과 논술합격출신 + E,F,G,H,I : 수리논술 합격출신 수학과/수교과 전공


를 필두로 고려대 및 성균관대 수교과 졸업 또는 졸업예정인 분까지 총 10명의 첨삭진이 여러분의 귀한 답안을 첨삭해주게 됩니다.


올해 정규반을 진행해보니, 평균 5번의 첨삭만으로 감점 없는 답안지를 써낼 수 있게 됩니다.


비록 코로나 때문에 대면첨삭 없이 서면첨삭만 진행되지만, 이미 서면첨삭만으로도 충분한 피드백을 받은 학생들이 많습니다.

 

예시로, 5회 수업동안 바뀐 학생의 답안지 입니다.





2회차에서는 엉성한 서술관계와 불필요한 답안이 포함돼있었습니다.

이럴 경우 답안을 쓰는데 시간이 많이 뺏길 뿐더러 답안지가 부족한 사태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기대T 고려대 붙을 때 실제로 답안지 칸 부족해서 새로 받아서 씀;;)


하지만 첨삭을 받아가면서 마지막 7회차 답안에선 감점 없는 답안작성을 보여줬습니다. 


심지어 올해부터는 더 진화한 1:1 매칭 첨삭을 제공합니다.

첨삭공장에서 찍어내는 날먹첨삭보다 훨씬 값진 첨삭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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