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관련 질문 받아요
저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은 안받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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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은 미뤄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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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입시 사이트가 다 작년처럼 잡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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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즈음 후면 쟤들도 알게될텐데 사는게 얼마나 드럽고 무서운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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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는 영어강사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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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실모 풀어보려하는데 이감, 상상, 바탕 등..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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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뉴진스 12.08 악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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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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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1차 뚫었다 1
올해는 제발 최종까지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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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설의3명인가 암튼 꽤나 빛나던 해였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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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기출 최근 기출은 7번씩 보고 10개년기출 보고 옛기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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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렇게까지 컷이 올라갈수가 있지여러분 육군도 숨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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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원점수가 국어 79 수학 76 영어75 세계사47 윤리와 사상41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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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그리고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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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현재 공대 2학년 21살입니다. 좀 있으면 2학년이 끝나고 원래라면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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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이 짝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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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첨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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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초에 개강할것같은데 1달 반이라는 시간동안 할 만한 것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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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0
12월 6일에 볼려면 교육청 가야되는거죠 수능접수한 교육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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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해줄게 4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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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는 아니고 삼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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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22살인데1학년때 수시 3.7받고 개충격받아서 정시로돌림근데 정시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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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수 21유형 ㄹㅇ 서바에서 한회마다 봄 ㅋㅋㅋㅋ 10
판별식써서 함숫값 최대최소 따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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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는 쌤들이 야 정시한다던 너네 선배 다 재수해 5
이러셨는데 막상 그 쌤 고3와서 야 남은건 정시다 화이팅해라 이러심... 두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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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가 텔그보다 더 잘나오는 경우는 없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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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랑 사탐 내기 하기로 함 나보다 못보면 뒤졋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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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사람 다 만났으니까 밀린 실모나 풀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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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실력 독서: 0틀~5틀 랜덤가챠인데 난이도와 상관관계 전무 수2 개형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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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상은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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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채 뜨면 4칸 될 수도 있나요?
HUFS vs Havard
이문동 하버드는 어디다? ->
불어 독어 일어처럼 흔하지도 않고 노르웨이어 폴란드어처럼 희귀하지도 않은 애매하게 특수한(?) 언어들.. 이를테면 노어나 서어 같은 과의 전망은 어떤가요??
오히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언급하신 언어 중 노어랑 서어가 가장 전망 좋아보이는데요 ㅎㅎ 불독일은 구사자가 너무 많고, 노르웨이 폴란드는 시장이 너무 작고(물론 작은 시장을 외대가 꽉 잡고 있긴 합니다)... 스페인어야 인구수만 따지면 영어보다 많이 쓰이고, 러시아어도 중앙아시아까지 생각하면 시장이 굉장히 커서요. 전망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대신 언어를 전공하다보면 아무래도 그 지역 영향도 많이 받고, 해당 지역 쪽으로 커리어를 가질 확률도 높아지니까요. 전망뿐 아니라 지역에 대한 본인의 선호도 또한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군요.. 개인적인 지역 선호도 자체는 유럽권이 좋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글캠이랑 사이어때요?
키보드 워리어들 빼고 별 신경 안씁니다. 사실상 물리적 거리가 너무 멀어 교류할 일이 별로 없어서, 서로 신경 안쓰고 각자 인생 사느라 바쁘다(?)가 맞는 표현일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엔 고딩 친구들이 글캠에 많이 있어서 종종 놀러가기도 합니다
역시 커뮤랑 현실은 다르군요...!
복수전공 하는사람 많다는데 (주로 어문계열로 입학 + 상경계열 추가전공) 진짠가요?
네! 정말 많아요. 외대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복수전공 제도를 도입한 학교라 (아마 1970년대인가.. ‘부전공’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중전공 제도가 잘 정착되어 있고, 학교에서도 많이 장려를 합니다. 어문계열 전공생의 경우 상경계열 이중전공 선호도가 높고요 (경영, 경제, 국통, LT 등), 저처럼 관심있는 분야 이중전공 하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이중전공을 하게 되면 1전공(입학전공) 54학점, 2전공(이중전공) 42학점 이상 이수 후 졸업이 가능하고, 졸업 시 2개의 학위가 나옵니다.
올해 외대 입결 어느 정도 될까요...? 상경계는 이과 교차지원되니까 일단 논외로 두면... 참고로 스페인어과를 희망하고 있어요... 진짜 작년부터 외대만 바라봤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작년이랑 바뀌어서 성적이 어느정도로 나와야하는지 감이 하나도 안와서요....
입시를 안한지 오래되어서 요즘 입시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ㅠㅠ
외대 어문계열 졸업 이후 진로가 궁금합니다...!
과장 보태서 뭐든지 될 수 있어요 !!! 정말 폭이 넓어서 뭐라 말씀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어문 전공’만 갖고 뭐가 된다기보단 이중전공을 무엇을 하는지, 전공어를 이용해 커리어를 어떻게 개척하는지에 따라 미래가 다양해집니다 제 주위선배, 친구들의 경우 말씀 드리면 외교관, 행시, 로스쿨, 통번역대학원, 전문직, 기자, IT 기업 개발직군, 사기업(전략, 해외영업 등), 금공, 증권사, 화가(?), 공무원(7급, 9급), 국내외 대학원 진학, 코트라, 코이카, 스타트업, 국정원, 국제기구 등등. 해외 취업 하신 분들도 꽤 계세요 먼 선배님들 보면 어문계열 출신 중 정치인도 많고(국회의원 등) 언론인도 많고 엄홍길 대장님 같은 산악인(?)도 계십니다. 다 어문 전공입니다.
외대 학벌은 어디 가서 손해볼 일도 없고 이득볼 일도 없는 중간지점인 것 같아요. 외대라는 학벌의 특성 + 어문계열의 개인주의/양극화 특성 때문에 자기 갈 길 각자 개척하며 가는 느낌입니다. 어느 대학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능력 있으면 끝없이 잘되고 능력 없으면 힘들게 지내고.. 그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신기했던 점은 생각보다 진지하게 공직이나 국제기구쪽 준비하는 분들도 많다는 거였어요. 저도 한때 그쪽 꿈을 꿨지만... 고등학생이 꾸는 허황된 꿈인 줄만 알았는데 고학년때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하나씩 이뤄가는 지인들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습니다 확실히 주위에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 많고 다들 진로 방향도 다양하다보니 외대와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열리는 건 있는 것 같아요
+ 최근 올라온 취업 후기는 (개인정보로 인해 뭉뚱그려 말하자면) 대형자산운용사 운용역, 석사없이 미국 Top10 Ph.d 다이렉트 진학, 대기업 재경직무, 금융공기업, 싱가폴 석사진학, 삼성, CJ, LG, 크래프톤 등, 얼마전 CPA 발표 나서 회계사 합격하신 분들 등
외대 터키 아제르바이잔어과? 랑 아랍어학과 전망은어떻게될까요? 제가 좀 경쟁률낮은곳으로가서 복수전공하려는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