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국어는 이렇게 말했다.
안녕하세요. 교정국어 저자 박영호(심프)입니다.
요즘 교정국어가 어떤 책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번에 소개 겸 홍보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먼저 말씀드리면, 교정국어는
기존의 기출 문제집과 달리 ‘전 문항 전 문장단위 해설’을 지향하며
평가원이 문제로 물어보지 않은 내용들까지 심층적으로 이해하여 여러분들의 근본적인 독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목표하는 책입니다.
그럼 문제풀이는?
당연히 꼼꼼히 하죠! 발문을 보고 해야할 생각부터 선지가 무엇을 물어보는지까지 코멘트를 달아둔 책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책 실물과 함께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1. 교정국어가 뭔데?
우선 표지입니다 ㅎㅎ.
예쁜 표지를 만들어주신 오르비북스에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럼 바로 내지로 들어가보겠습니다.
STEP 0 – 들여쓰기 파트에서는 여러분들이 글을 잘 읽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태도들을 담아두었습니다. 간단하게 이 부분을 읽고 본격적으로 평가원 지문을 읽으면서 훈련하시면 됩니다.
STEP 1 물음표 단계부터 STEP 3 마침표 단계까지는 난이도 별로 2011~2022 예시문항 기출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수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직접 한 문장씩 읽으면서 해야할 생각들과 이해한 포인트들을 정리할 수 있도록 따로 공간을 마련해두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여러분들이 꼭 지문을 분석하면서 거쳐야 할 사고과정을 이끌어내기 위한 새끼 문제들도 ’교정 Point’라는 이름으로 들어가 있으니 사고를 점검하기에는 정말 좋으실 거예요!
다음은 교정국어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해설입니다!
보시다시피 지문의 모든 문장, 그리고 모든 문항을 여러분들이 꼼꼼히 공부하실 수 있도록 해설을 구성해두었습니다.
문제 해설 또한 단순한 풀이에서 그치지 않고 발문을 보고 우리가 해야할 생각과 선지가 물어보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작성해 두었습니다.
문단 해설에서는 ’실전이라면’ 어떤 식으로 지문을 읽어야 했을지에 대해 다룹니다.
기존의 책과는 구별되는 저만의 해설을 충분히 담아냈다고 자부합니다.
아마 그러니까 40지문 밖에 선별하지 않았음에도 해설 페이지가 500p가 넘어가는 것이겠죠? ㅎㅎ
그 덕분에 책 두께가 장난아닙니다…
그럼 이제 제 책을 직접 구매하고 솔직한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작성해주신 학생분의 리뷰로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 분은 이번 6평에서 화작 만점을 받으신 분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해설에 대해 평가해보자면, 시중 존재하는 모든 강의와 교재를 통틀어서 가장 자세한 해설을 자랑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문장 단위 사고 교정'이라는 표현처럼, 학생의 시선으로는 분석하기 어려운 생각들까지 전부 분석했습니다. 비유하자면, 소위 말하는 '그읽그풀', 국어는 주어진 대로 읽고 푸는 것이라는 입장을 표방하는 교재 및 강의들 중에서 '기출 선별 백과사전'의 역할을 하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중략)
이처럼 '교정 국어'는 대략적인 문장을 읽는 원칙을 확립한 학생부터 백분위 100에 이르는 학생들까지 모두 봐도 충분히 얻어갈 만한 점이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다소 장황하게 느껴지는 서술이 많았지만, 오히려 기출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에는 이 장황함이 자세함으로 다가와 더 친절하게 느껴지는 교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문 파트의 해설이 강점이라고 여기고 있고, 모든 문장에 대해 저리 해설할 수 있다는 건 국어 기출에 대한 엄청난 내공이 있음을 방증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책의 구성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사진을 클릭하여 맛보기 파일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그리고 저번에 공지드렸던 22번째 구매자 이벤트 당첨자 발표하고 진짜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
22번째 교정국어 구매자는
꿈이울산대의대 [1059253]님 입니다!
당첨자 분께는 제가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제 책 관심 많이 가져주세용~~~~
*교재에 대한 질문은 쪽지나 댓글로 남겨주세요.
**교정국어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교재로 공부하시다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아래의 카페에 가입하셔서 질문해주세요!
https://m.cafe.naver.com/revisekoredu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봇이지 뭐
-
한국에서 수능만큼 가성비있는 신분 상승시험이 없다는것임 인하부경 건동홍국숭 가면...
-
좀 안심이 되는군뇨 걍 무난무난..
-
존예들만 오세요
-
내가 왜 성적이 안나올까 고민될땐 엄마를 보세요
-
통변에 물변이면 7
사탐잘 많이 불리한가요? 변표표점 합이 깡표깡보다 높아도요? 깡표점보다 변표표점이...
-
자전이나 낮과 추합 가능할까요?ㅠㅠ
-
현기차의 장점 1
대충 아무거나 사도 중간은 감 타다가 맘에 안들어서 중고로 처분해도 중고가 방어...
-
남자들은 도움받는 걸 싫어함
-
불변표주세요 0
네네
-
투표 ㄱㄱ
-
나빼고 다 좋은대학감 10
아
-
치대정시는 닥과탐? 13
제목 그대로 치대정시면 닥치고 과탐일까요? 원치사탐 2명 무시하고? 과탐한다면...
-
어차피 1컷 2컷 3컷 간격은 수능이 어렵건 쉽건 그냥 거기서 거기라서 본인이...
-
대학선택좀 0
서울대 안정이긴한데 3지망 고민돼서 선택좀 요 어떤분들이 생명은 고대가 더...
-
낙지 1
낮은대학 지방대 진학사만 믿고 스나 ㄱㄴ함? 전체 지원자에서 거의 꼴찌이긴 함..
-
부엉이 라이브러리에 칸막이있나요? 앞자리에 사람있어서 좀 걸리네요….
-
메디컬 목표면 사1 과1 해도 될까요? 마지노선은 한의대로 생각중입니다.
-
수능 끝나고 1주일 뒤에 연락해서 그다음주에 만나자고 서로 약속했는데 연락해도...
-
이런질문의 병신같은 점은 그 장수생같은 입장에서 조언해줄 사람이 극도로...
-
자연,공대 목표…확통,기하 둘 중 너무 고민됩니다… 6
사탐러입니다 이제 막 선택 시발점 다 끝낸 07자퇴생인데 원래 기하로 딱 정하고...
-
ㅇㅂㄱ 5
-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나가주세요
-
고대......고대 건물도 멋진데...분명 멋진데...
-
계신분 있나요 강퇴당했는데 왜당했는지 모르겠네 서울대방 들어간적 없고 신검1급이라...
-
??
-
유리한건가요 세지 동사 표점 68 67인데 경희식으로 각각 70 69.8이던데
-
'AI교과서는 교과서 아닌 교육자료' 법안, 野주도로 법사위 통과 2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용...
-
언미화생 99 98 1 93 94 지방에서 국수 과외합니당
-
수시 원서 낼 떄 우주상향 다 박고 기도하기 말고는 의미가 없는.. 그나마 고대 교과우수?
-
예비고삼 2
현재 고2 정시로 고요 화생하려다가 화학 아니거 같아서 물리 지금 시작합니다 과탐...
-
시립대 세무학과 시세무 캬..
-
물변표가 유리한거 맞죠..?
-
영어 3으로 연의 이론상으로나마 ㄱㄴ하긴함? 그리고 이분은 의대 어디까지됨 카의 성의 ㄱㄴ함?
-
여기서도 1557이….
-
순으로 중요함. 애시당초 어지간한 레벨대 학교에서는 수학 반영비 쎄게 주는 학교의...
-
부산가야지 0
룰루
-
어제 나온거 같던디
-
한완수 구매 완 3
team 기하
-
허니버터밀크어쩌구였나 뭐였나 암튼 이름은 어려운데 개맛있는우유가 있었음뇨 ㄹㅇ 마싯음
-
인서울에 학교도 예쁘고 어릴 때부터 주구장창 듣던 sky sky중에 두 학교….....
-
이미 인생에 많은것들을 놓지고 일반인처럼 살지 못하는 disabled 그 자체...
-
모텔 ㄱㅊ? 그리고 당일치기여도 팬티챙겨야함?
-
수험생들 감정 지배할려고 그러는거에요 ㄹㅇ루 나중에 진짜로 업보 되돌아올듯
-
캬
-
얼리버드 기상 1
너무늦게일어났다
-
국어 언매 백분위 85 수학 미적 백분위 95 영어 2등급 생명 백분위 98 화학...
-
그냥 님들 희망사항말고 찐으로 해주셈
-
100 100 3 99 97이면 카의 성의 ㅆㄱㄴ임? 언매 미적 과탐 과탐 가정하고
-
부산 말고 ㅊㅊ점 23
고고링ㄱㄱ
해설 ㄹㅇ 제스타일임
감사합니당
닉변하셨나요?!
ㅋㅋㅋㅋㄱㅋㅋㅋ감사합니당
거의 1000p에 2.6만원이면...진짜안남겠네요
혜자구성이죠?ㅎㅎ